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환갑 선물로 명품 가방 어떠신거 같으세요??

엄마환갑 조회수 : 6,051
작성일 : 2012-07-06 19:51:02

 엄마  환갑 선물 해드릴 려고 하는데

 예산은 100이에요. 더 초과 된다 해도 몇십만원 정도?? 많이 초과는 못해요...

 엄마가 명품 가방이 한개도 없으세요.

 만나시는 분들이 명품 가방을 많이 들고 다니신데요..

 엄마가 사실 재산으로 치면 그 분들 보다 더 많으시긴 한데요...

 그래서 주변 분들이 재산이 그렇게 있으면서 명품 가방 하나 없냐고 그러신데요...

 그 이야기 하시는데 저도 하나 사드리고 싶은데.. 저도 명품 가방 없거든요 ㅠㅠ

 뭐 워낙 비싸야 말이죠...

 

 여튼 신랑이랑 저랑 의견을 모은게 명품 가방 하나 사드리 자 인데요

 100만원 예산으로 명품.. 휴 사드릴께 없네요...

 그리고 또 무겁다고 천 가방 같은거 들고 다니시고 그래서...

 루이비통 스피디 인가.. 그거 가격 내려서 100정도 하는 모양이던데

 그거 사드리면 괜찮을 까요?

 근데 너무 흔해서..

 아니면 우리나라 브랜드 쿠론 보니까 타조 가죽으로 마치 에르메스 켈리 백 비슷하게

 나온 고급스러운 거 이런거 가 날까요? 이것도 한 돈 100 하는거 같던데

 어디 모임이나 이런데 나가실때 그래도 차려입고 드실 가방 하나 장만해 드리고 싶어요

 의견 좀 주세요 ..

 돈으로 그냥 드리면 분명히 그냥 다른 곳에  쓰시고 또 가방은 천 가방 들고 다니실 양반이에요...

IP : 112.154.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6 8:05 PM (110.14.xxx.164)

    흔해도 그 가격대엔 무난하죠.
    저는 스피디 하얀것도 좋던대요 이름이...

  • 2. 그래도
    '12.7.6 8:12 PM (211.246.xxx.8)

    스피디가 워낙 흔하고 출시된지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많이들고 다녀요.
    제주위에 요즘들어 구입한 사람들이 3사람이나 있네요.
    그냥 무난하게 스피드 30으로 사드리세요

  • 3. 답변 감사해요
    '12.7.6 8:15 PM (112.154.xxx.153)

    하얀건 아무래도 때가 탈까봐..
    그거 다미에 인가 ? 맞나요? 이쁘긴 하죠 덜 흔하고...

    스피디 그게 물건 막 쑤셔 넣기도 좋고 그렇죠??
    막 써도 되고요...
    아주 작은 사이즈 보단 다들 들고 다니는 사이즈로 모노그램이 무난 하겠죠?? 아님 윗분 말씀대로
    다미에 색깔 갈색으로 사드릴까요?
    아무래도 모노그램이 낫겠죠?

    쿠론에서 나온 건 봐도 어떤 명품인지 모르니 좀 돈 값 못하는 거겠죠?

  • 4. 그래도
    '12.7.6 8:23 PM (211.246.xxx.8)

    하얀것은 다미에 아주르 인데 3년되니 지저분해지네요.ㅠㅠ
    다미에는 오염 안되어서 좋긴한데 주로 가을,겨울용이고요.
    아무래도 다미에는 봄,여름에는 탁해보여요.
    사계절 무난하게 쓰시기에는모노가 낫지요

  • 5. ..
    '12.7.6 9:10 PM (180.64.xxx.42)

    저도 시어머니가 내년 2월 환갑이신데 루비통 모노 스피디로 선물할까 해요.
    지금은 여름이라 그런지 어른신들 하얀색 스피디 많이 들고 다니시더라구요.
    시원해 보이고 예뻤어요.
    그래도 4계절 모두 부담없이 들려면 갈색이 좋지 않나 싶어요.
    근데 30이면 좀 작다고 하시던데 35면 클까요 ?

  • 6. 제가 검색해보니
    '12.7.6 9:30 PM (112.154.xxx.153)

    25가 작은 거구요 30이 대부분 많이 드는 사이즈래요 35면 조금 큰데
    그건 젊은 여성들이 드는 거구요
    35는 좀 오바인듯...저희 어머니는 키 160 안되셔서요... 큰거 드면 좀 가방이 엄마 든거 같더라구요

  • 7. 저희 엄마는
    '12.7.6 11:36 PM (112.150.xxx.40)

    30 사드렸더니 나중에 35를 사시더라구요.
    그게 더 멋지다고...
    키는 156 정도 되세요.
    체격이 통통하셔서 그런지 35가 더 보기 좋긴 하더라구요.

  • 8. 슈나언니
    '12.7.7 1:43 AM (113.10.xxx.126)

    30도 작은 느낌 있습니다. 35정도가 무난한디 스피디는 좀... 저도 한때 사고싶었던적이 있었는데.. 쫌 그나이때 어머님들 짝퉁 스피디 많이 들고 다니시는지라.. 근데 또 그 가격대에 그만한게 없기도 하고..
    100만원정도면 구찌나 프라다도 보세요. 기본스타일로 하시면 좋을것같고 프라다는 가죽은 그 가격에 좀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 9. ..
    '12.7.7 4:43 AM (110.70.xxx.148)

    막들기에는 다미에스피디 갖춰드시기엔 에삐알마좋아여

  • 10. 그래도
    '12.7.7 5:41 AM (89.74.xxx.66)

    스피디 다들 좋아하세요.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464 70대 최고 동안 할머니 비법 -기사 펌 2 .. 2012/07/24 3,955
131463 5살 보행기튜브사면 돈 아까울까요? ^^;; 6 물놀이 어떤.. 2012/07/24 2,757
131462 안철수 뽑으면 밥이 나오냐고 묻던 엄마에게 10 새옹 2012/07/24 2,619
131461 안철수 그가 생각하는 '상식의 힘'을 믿어보고 싶다... mydram.. 2012/07/24 486
131460 손가락을 좀 깊에 베었는데 안나아요 12 조언좀 2012/07/24 1,769
131459 교육공무원 시험을 보려면 뭘 먼저 해야 할까요..? 9 홀로서기 2012/07/24 1,609
131458 냉자고 매직스페이스 or 홈바 3 노을 2012/07/24 906
131457 지퍼달리고 길쭉하고 카드,동전 넣을 수 있는 지갑 괜찮나요? 3 /// 2012/07/24 1,066
131456 방학되니 또 쿵쿵거리기 시작이네요 열뻗쳐 2012/07/24 658
131455 헤어 제품 어떤거 사용하세요? 2 ... 2012/07/24 889
131454 간단한 극기훈련할만한거 없을까요 2 ㅠ.ㅠ 2012/07/24 471
131453 갑자기 식탁보랑 커텐이 사고 싶어져요 2 말랑말랑 2012/07/24 784
131452 도쿄에 3달정도 있어야 하는데 뭘 챙겨줘야할까요.. 3 ㅠㅠ 2012/07/24 679
131451 내 주변은 모두 박근혜 사생팬들 1 사생 2012/07/24 1,032
131450 이럴때 조의금은 얼마를 해야하지요? 2 행복팔팔~ 2012/07/24 1,044
131449 이혼 시 여자가 주택을 반분받기 위한 조건이 뭘까요? 6 .. 2012/07/24 1,843
131448 안철수가 교과서 적이라 싫다고? 4 안철수 2012/07/24 982
131447 아~~더워...ㅠㅠ..더위이길 공포,,혹은..실제겪었던...글.. 4 세일러문 2012/07/24 1,095
131446 남자들 얼굴도 섹시해보이는 얼굴이 있나봐요 18 인물 2012/07/24 6,000
131445 손님한테 또 당할뻔 했다 2 고객은 왕 2012/07/24 1,491
131444 매실장아찌가 신맛이 강한데 어쩌지요? 6 매실 2012/07/24 2,478
131443 안교수님 찍겠습니다. 4 잘은 모르지.. 2012/07/24 863
131442 오이지로 냉국 레시피좀..알리주세요. 3 오이지냉국 2012/07/24 1,464
131441 육식의 진실-펌 -요리사이트인데 죄송합니다 .... 2012/07/24 1,025
131440 한국 원래 이렇게 덥나요. 더워죽겠어요ㅠㅠ 11 서울 2012/07/24 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