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이긴 하지만 글 읽어주시고 판단좀 해주세요 ~
제 여동생은 대학교 들어가서 눈하고 코를 성형헀어요
옆집 아주머니가 오지랖이 넓어서 이제까지 계속 직접 물어보지는 못하겠고 대학교가니 이뻐졌네~ 언니보다 이뻐졌네~하면서 우회적으로 말했었나봐요~
그것까진 그냥 그렇구나 했습니다.
근데 어제 또 옆집아줌마가 제 동생한테 이제 대놓고 코 수술했냐고 물어봤더래요
그래서 그렇게 말한 옆짐아줌마가 짜증나서 엄마랑 나랑 여동생이 좀 욕하고있었어요
근데 엄마가 저더러 "너보다 동생이 더 이뻐졌다고도 했었어"라고 말했는데
제가 좀 순간 기분나빴는데 제가 너무 과민반응한건가요?
그래서 제가 엄마한테 그래서 내가 못생긴거냐고 말했었거든요 ㅋㅋ;;
아 근데 꼭 그이야기를 꺼냈어야 했는지 기분이나쁘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