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 화장 어떻게 하세요??

화장미숙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12-07-06 17:59:34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피부 좋다, 어쩜 이렇게 피부가 하얗냐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립글로즈만 바르고 나가도 다들 화장한 줄 알아서 너무 편했다지요.

근데 애낳고 피부에 전혀 투자도, 관리도 안 한 채로 피곤에 쩔어살다보니  

30대 중반인 지금 민낯으로 밖에 나가기가 부끄럽네요. ㅜㅜ

제가 썬크림을 바르면 가렵고 붉어지는 편이라 썬크림도 잘 안 챙겨 발랐더니

지금은 잡티도 많이 생기고 전체적으로 얼굴색이 울긋불긋 누리끼리해요. ㅜㅜ

 

화장 안 하면 초췌해서 안 되겠길래 최근에 아이오페 썬파우더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워낙 화장을 안 하다가 화장을 하려니 얼굴에 마스크 쓴 것처럼 답답하고,

더워서 땀을 흘리니까 얼굴에서 하얀국물이 쥘쥘...........^^%

아놔~~ 진짜 얼마나 추접스러운지..........ㅜㅜ

이 더운 여름에도 화장 곱게 하고 다니는 여인님들 진심 존경합니다.

여름인데 어떻게 그렇게 화장을 뽀송뽀송 아름답게 하고 다니시는 겁니까???

 

여름에 화장 어떻게들 하시는지 비법 좀 알려주세욥!!

이상 아름다워지고 싶은 아줌마였어요.^^

      

 

 

 

  

IP : 112.217.xxx.2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초 화장품 바르고
    '12.7.6 6:04 PM (112.154.xxx.153)

    난뒤 썬크림 유기농으로 바르고 아이오페 선크림 팩트 요즘 인기 있는거 있잖아요 그거 잡티 중심으로
    가볍게 톡톡 발라요 어차피 땀 나서 두껍게 하면 숨 못쉬고요.. 그리고 자주 덧발라 줘요...
    그 위에 눈썹 자연스럽게 파우더 타입으로 색 입히고 마스카라 하고 볼터치 여름이니까 가볍게 파우더 타입 말고 바르는 크림 형으로 가볍게 색만 입히고 립스틱 조금과 립글 끝

  • 2. 피터캣22
    '12.7.6 7:32 PM (112.156.xxx.168)

    에어컨 틀어놓고 해요 전기세 걱정하는 엄마도 그때만은 잔소리 안 해요-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445 아파트 1층 많이 안더워요 2 1층좋아 2012/08/08 1,830
139444 사골 끓이는데 왜 뽀얗게 국물이 안 나죠? 17 어쩌죠? 2012/08/08 6,228
139443 취집? 취직? 9 이건 뭔가요.. 2012/08/08 3,163
139442 제 연애패턴에 무슨 문제 있는걸까요? 항상 다혈질인 남자만 만나.. 6 물음표 2012/08/08 4,249
139441 한약효과를 기대해도 될까요? 2 앤이네 2012/08/08 1,307
139440 응답하라1997....시원이 남편이 도대체 누굴까요? 5 성시원이 2012/08/08 2,830
139439 역시 82는 이중적이네요 15 mm 2012/08/08 3,531
139438 일산, 서울 지금 현재 덥나요? 10 지금요~ 2012/08/08 1,876
139437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모습이 싫어요. 16 스마트 2012/08/08 3,071
139436 소지섭 나오는 유령 추적자만큼 재밌나요 9 드라마 2012/08/08 2,039
139435 잇몸수술 했는데 언제쯤 포도주 반잔 할수 있을까요? .. 2012/08/08 1,031
139434 저는 뭘 하면 좋을까요? 앞이 깜깜하네요 161 우울 2012/08/08 26,100
139433 정말 너무하네요. 37 아... 2012/08/08 12,445
139432 무더운 여름이 가는게 싫으신분 -저만그런가요??리플부탁 17 바보 2012/08/08 2,596
139431 짐 에어콘 사도 될까요? 5 더워! 2012/08/07 1,548
139430 제가 타던 2004년식 마티즈2를 3 ^^ 2012/08/07 1,711
139429 발뒤꿈치 각질 제거 가장 잘되는거 알려주세요~ 16 둥글래 2012/08/07 5,214
139428 8살 딸냄이 발레원피스 사달라고..ㅠ 5 .발레원피스.. 2012/08/07 1,458
139427 모성을 돈에 비교하는 찌질한 남편 잘 들어라 16 @@ 2012/08/07 3,038
139426 음하하 이제 더위 끝난건가요? 8 더위 2012/08/07 2,498
139425 임산부인데요...집에 해충을 몰살 시켰어요..;;; 4 둥글래 2012/08/07 1,979
139424 두려움과 겁이많아요 2 ㅠㅠ 2012/08/07 1,389
139423 레슬링 결승 진출했네요 2 그레꼬 2012/08/07 1,258
139422 아래 맞벌이 갈구하는 글 읽고 딸엄맙니다. 74 happy 2012/08/07 11,064
139421 푹푹찌는 날씨에 더운 에어컨바람까지 3 아랫집실외기.. 2012/08/07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