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데친 오징어 들어가는 겉절이(?) 맛있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오늘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2-07-06 16:23:21

 이름은 확실히 모르겠고

살짝 데친 오징어 들어가고

무나 오이(전 오이가 없어서 무로 하려구요),미나리 등 넣고

매콤,새콤하게 무쳐 먹는 반찬 있잖아ㅏ요.

어떻게 하면 입맛 당기게 맛있게 하나요?

무는 살짝 절여서 물기 좀 짠 후에 해야겠죠?

양념은 뭐뭐 넣고

대충 어떤 비율로 할까요?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장마철에 집에 곰팡이도 안 슬고

살도 빠지실 거에요~

IP : 116.123.xxx.2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6 4:49 PM (121.160.xxx.84)

    급하시면 마트에서 초고추장 사서 하시면 돼요.
    편하게 초대받아 간 집에서 너무 맛있게 골뱅이소면을 해주길래 남편이 비법이 궁금하다 물으니
    마트에서 산 초고추장에 섞은 것이 전부이더라구요.

  • 2. 오징어무침
    '12.7.6 5:11 PM (112.186.xxx.156)

    이거 제가 가끔 해먹는 반찬인데요,
    오징어는 손질하면서 껍질 벗기고, 소금 조금 넣은 끓는 물에 데친 담에 건져서 식히구요,
    그 사이에 오이를 비스듬하게 얇게 썰고
    양파도 얅게 썰어요.
    오징어가 식으면 오이 정도의 적당한 크기로 썰어요.
    저는 오징어 하나에 오이 반개, 양파 1/4 정도의 분량으로.
    무는 있으면 소금식초에 절이고 없으면 패스
    실파 적당량.

    그렇게 하고 양념은 오징어 하나일 때
    마늘 1큰술, 고추장 반큰술,
    고춧가루 1큰술(저희는 싱겁게 먹거든요. 일반적인 입맛이라면 고춧가루 2 큰술하세요.)
    설탕 적절량(저흰 설탕을 안 넣어요. 근데 손님오실 땐 넣어야 좋아해요, 설탕대신 매실청도 되구요)
    국간장 1큰술, 식초 1/2 큰술, 정종 1큰술
    이렇게 섞어 놓고 오징어, 오이, 양파, 실파 이렇게 한꺼번에 버무려요.
    아주 간단하면서도 입맛 돋구는 반찬이예요.

  • 3. ...
    '12.7.6 9:53 PM (1.247.xxx.232)

    부모님 생신때 단골로 해가는데 인기 폭발 하는 음식인데요
    오징어 데쳐놓고
    오이는 어숫썰기하고 양파 채썰고 미나리 줄기쪽만 5센티 길이로 썰어서 준비하구요

    고추장 과 고추가루 반반씩 다진마늘 다진파 설탕 식초 를 넣어서 양념장을 만든다음에
    먹기 직전에 무쳐서 통깨를 뿌려요

    덜콤 새콤한 맛으로 먹는데 본인 식성에 맞게 조절하면 되구요
    오이 없고 미나리도 없으면
    무우를 오징어 썰어놓은 길이정도로 채썰고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를 꼭 짜고 양파는 집에 있을테니 양파 채썰어서 양념장에 무쳐서 먹으세요

  • 4. 오홋
    '12.7.6 10:27 PM (115.137.xxx.150)

    감사합니다~

  • 5. 댓글이 없구나했는데
    '12.7.7 6:50 AM (116.123.xxx.209)

    몇 분이 달아주셨네요.
    많은 도움 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382 5살되니 짜증 폭발이네요 둘째놈이요 2012/07/16 1,799
128381 임신하면 원래 이렇게 힘든가요? 11 삐리리 2012/07/16 2,538
128380 실비 보험은 원래 평생 갱신 하나요?? 11 보험 2012/07/16 2,887
128379 김현중의 위엄 ..깜짝 놀라서요.. 25 일본인데 2012/07/16 6,408
128378 과외비 얘기가 나와서 말씀인데요. 5 ... 2012/07/16 2,441
128377 직장맘 꿀맛같은 평일 낮시간..어떻게 보낼까요? 5 2012/07/16 1,414
128376 헤라 아쿠아볼릭 로션냄새 ppp 2012/07/16 988
128375 임신하면 배가 따갑기도 하나요? 1 만삭 2012/07/16 1,269
128374 식당 가면.. 5 배려 2012/07/16 1,449
128373 나꼽사리 들을수록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16 grace1.. 2012/07/16 2,907
128372 조용한 ADHD 11 adhd 2012/07/16 4,811
128371 이런 이모.. 대처법? 7 고민됨 2012/07/16 2,408
128370 분당 수내 양지금호 부근 미술학원 추천 좀.. .. 2012/07/16 512
128369 그네씨가 이 말을 했어야 하는데 그녀 2012/07/16 524
128368 강준만 교수, 안철수 지지선언 2 ... 2012/07/16 1,593
128367 목선 얼굴선 선이 중요하구만요. 고운 비결 2012/07/16 2,912
128366 요즘 나오는 냉장고... 7 곱슬머리 2012/07/16 1,842
128365 종로 시네코아 근처에 맛집 있을까요? 1 나들이 2012/07/16 1,696
128364 소심하게 장.동.건.......... 22 이런 2012/07/16 6,167
128363 오징어볶음할 때, 데쳐서 하세요, 그냥 하세요? 8 wpwp 2012/07/16 2,581
128362 물건을 구매하실때....크기가 고르지 않으면. .... 2012/07/16 422
128361 극세사이불 10kg 드럼에 넣어도 될까요? 4 ** 2012/07/16 1,816
128360 네살아이 둘. 아파트 32층 1층 어떨까요.. 8 아파트고민 2012/07/16 2,476
128359 매일 나오는 '하우스 푸어' 기사 의도가 뭘까요? 58 하우스푸어 2012/07/16 15,013
128358 고등학교 담임쌤께 뭐 선물같은 거 드려도 될까요..? 2 ** 2012/07/16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