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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미는 화장으로 절대 커버할수 없는건가봐요?ㅠㅠ

레몬 조회수 : 7,266
작성일 : 2012-07-06 15:57:04

정말..우울합니다.

37살..눈 옆,아래로 초승달 모양의 기미가 확실히 자리잡았어요.

여러분들의 조언으로 컨실러도 바르고, 커버스틱도 바르고, 더마쿨인가..하는것도 구입해서 해봤어요.

순서는 토너-세럼-선크림-파데-컨실러-트윈케익(팩트는 바른것 같지도 않아서요)순이예요.

아침에 화장하고난뒤엔 다 가려져있어요...

그런데, 점심때쯤되면 보입니다..얼굴이 화장을 다 먹은 상태처럼 보이구요.

여름이 되니 피부가 약간 지성으로 바뀐듯해요. 에어컨 빵빵한 삼실에서 근무하는데도 화장은 얼룩덜룩해보이고...

 

아...정말 우울하네요. 피부과는 정답이 아니라는데...어쩌면 좋아요.ㅠㅠ

IP : 221.165.xxx.18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2.7.6 4:02 PM (115.138.xxx.67)

    님이 쓰는 화장품과 화장법이 잘못된것임미....

    그리고 정말 기미 맞음?????????????

    기미와 주근깨를 구별하는 법은 기미는 더 깊은곳에 위치하고 주근깨는 피부의 바로 바깥 가장 가까운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기미가 훨씬 더 옅고 주근깨가 훨씬 더 진하게 보임..
    그렇기에 정상적인 화장이라면 기미는 가려지는게 정상이고 주근깨가 가리기 힘듬.

    님이 알고있는게 기미가 아니거나
    기미라면 그럼 화장법이 잘못된것임미.. 기미도 못가리는 메이크업 제품이라면 그건 메이크업 제품이라고 볼 수 없음미

  • 2. jk
    '12.7.6 4:12 PM (115.138.xxx.67)

    기미는 엷어도 피부층이 얇아진상태여서 파운데이션이랑 파우도가 잘 정착하질 못함
    기미는 엷어도 피부층이 얇아진상태여서 파운데이션이랑 파우도가 잘 정착하질 못함
    기미는 엷어도 피부층이 얇아진상태여서 파운데이션이랑 파우도가 잘 정착하질 못함
    기미는 엷어도 피부층이 얇아진상태여서 파운데이션이랑 파우도가 잘 정착하질 못함
    기미는 엷어도 피부층이 얇아진상태여서 파운데이션이랑 파우도가 잘 정착하질 못함



    우리가 알고있는 피부는 피부가 바로 드러나는게 아니라
    피부위에 많은겹의 각질층이 있고 그 아래에 피부가 있음.. 그리고 각질층 바로 아래 가까운데 위치하는게 주근깨이고

    그 아래 한참깊게 위치하는게 기미임..
    그렇게 피부 깊숙히 위치하기 때문에 기미의 제거가 힘든것임...

    일반적인 제품으로는 주근깨위치까지도 건드리기 힘듬..
    근데 무슨 피부가 얇아져서 화장품이 정착못할수도 있다는 말씀을 하시는건지...
    그건 절대로 불가능하심... 기미는 피부에 그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심...

    만일 화장품이 정착을 못한다면 그건 화장품 선택의 실수이기에 제품이 잘못되었거나 화장법이 틀렸다고 말한것임.
    내부 깊숙히 있는 기미가 가장 바깥의 메이크업 제품까지 영향을 미칠수는 없음미...

  • 3. 된다!!
    '12.7.6 4:12 PM (218.232.xxx.226)

    그래도 약하니 가려지나보네요.
    저는
    올해 갑자기 기미가 진하게 생겼는데 안되더라구요 화장해도.
    칙칙해보이기만 하고.

  • 4. 된다!!
    '12.7.6 4:20 PM (218.232.xxx.226)

    그리 잘알면 왜 여기서 설쳐 될까..

  • 5. ..
    '12.7.6 4:23 PM (203.100.xxx.141)

    아는 언니는 눈 밑에 기미가 있는데

    화장으로 감쪽같이 감추고 다니던데....절대로 민낯은 안 보여 줘요~

    컨실러도 쓰시는 것 같던데....

  • 6. jk
    '12.7.6 4:36 PM (115.138.xxx.67)

    겉면으로 올라온 어두운 기미색
    겉면으로 올라온 어두운 기미색
    겉면으로 올라온 어두운 기미색
    겉면으로 올라온 어두운 기미색
    겉면으로 올라온 어두운 기미색


    하여간에 잘 알지도 못하면서... 쯧쯧쯧..
    본인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게 여길것이지...

    그러니까 겉으로 올라온건 기미가 아니라구욧!!!!

    기미이냐 아니냐가 왜 중요하냐?
    기미가 아니면 쉽게 제거가 가능함. 그래서 그 구분이 중요하고
    일반인들은 잘 구분 못해서 기미와 주근깨를 혼동해서 알고 알고있는 경우가 많음
    (기미라고 알고 있는게 주근깨인경우.... 혹은반대)

    어디 감히 미모도 안되면서 jk님의 댓글에 태클을 다는것임?

  • 7. 무지개1
    '12.7.6 4:39 PM (211.181.xxx.55)

    아우 짜증나요 jk 미쳤나봐요
    암튼..님이 하시는 화장법이 틀린건없는것같구요.
    지워지는건 사실 당연하죠 뭐. 특히나 여름인데..계속 수정을 해주시는 수밖에없을거같아요.

  • 8. bye bye undereye
    '12.7.6 4:41 PM (147.6.xxx.21)

    이거 샘플써봤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컨실러라고 하는것들도 , 해보니까 별 효과 없더라구요...

  • 9. ---
    '12.7.6 4:44 PM (188.104.xxx.200)

    근데 왜 기미가..??
    37살이 기미생길 나이는 아니잖아요;;

  • 10. ..
    '12.7.6 4:57 PM (180.64.xxx.42)

    원글님.
    그냥 피부과 가세요.
    레이저 몇 번 하시고 계속 관리하심 되요.

  • 11. jk
    '12.7.6 5:06 PM (115.138.xxx.67)

    정말 잘 알지도 못하면서 병림픽 하는거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능...

    어려운 얘기를 한것도 아니고 정말 기본적인건데...

    1+1=2 라고 자세히 설명해줬는데
    자기가 직접 계산해보니 1+1=5 라고 우기면 어쩌자는건지... 저러니 맨날 나한테 악플을 쳐듣지... 쯧쯧...

  • 12. jk
    '12.7.6 5:07 PM (115.138.xxx.67)

    그리고 본인 럭셔리하게 노시는데 뭔 헛소리를 하는것임???????????????

    하여간에 말같지도 않은 소리만 들어서는 씨부린다능... 쯧쯧...

  • 13. 저도 있어요!!
    '12.7.6 5:11 PM (112.168.xxx.63)

    35살. ㅠ.ㅠ
    진짜 어느날 보니 눈밑에 기미가 생겼더라고요.ㅠ.ㅠ

    근데 뭐 기미 왜에도 여드름 흉터가 많아서..ㅠ.ㅠ

  • 14. 딴건몰라도 jk
    '12.7.6 5:25 PM (1.227.xxx.132)

    이런게 멘붕?
    어디서 디씨질이얏!!!

  • 15. 살짝 기미
    '12.7.6 6:52 PM (175.195.xxx.7)

    경험적으로 기미도 일반 화장으로 잘 안가려 집디다..제경우에는 jkㅋ 님 말씀이 옳은거 같네요..
    기미부분은 화장이 잘먹지도 않고 시간 지나면 좀 지워지는것 같더니 이제서야 이해가 가네요..
    기미부분만 집중 카바 한다면 모르지만 일반 화장을 하면 그부분이 좀 그래요..
    저 무식한 새퀴는 자꾸 이상한 소리만 하더라구요...얼굴에 기미 없나봐..좋겠다..

  • 16. ..
    '12.7.6 7:07 PM (147.6.xxx.21)

    개인차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미 없앤다고 IPL받은 제 친구는 시술 후에 훨씬 진해져서
    안경을 못벗어요 ㅠㅠ
    시술 받으실 땐 신중하게 알아보세요

  • 17. 윗님
    '12.7.6 7:38 PM (121.129.xxx.133)

    기미의 최대의 적중에 하나가 ipl인데.... 친구분 어느 병원에서 하셨는지 몰라도
    병원이 완전 속였네요
    저도 ipl했다가 약하게 있던 기미가 더욱 크게 환하게 웃고 있네요

  • 18. 먹는약
    '12.7.6 9:50 PM (222.233.xxx.150)

    저도 기미가 꽤 있는데, 한달전부터 더마화이트라고 현대약품에서 나온 먹는약을 복용하고 있어요.
    두알씩 하루에 두번 먹고 있는데( 약 설명서에는 세번복용이라 나오지만, 보통 두번 복용한다고 해서), 많이 옅어질 걸 알겟더라구요.
    피부과 의사샘과 피부염(습진)땜에 상담하다가, 기미가 신경쓰여 여쭤보니까 레이저토닝하면서 먹는약을 복용한다고 하셨어요.
    먹는 약이 요즘 잘 나와있다면서, 그약을 언급하셔서, 피부과는 안 다니고 약국에서 구입해 먹고 있어요.
    일반의약품이라 병원 처방전이 없어도 구입할수 있구요.
    3개월 분량에 12만원 받아요.
    제가 효과 보고 있어서 추천 하는 거에요.
    선전 절대 아니구요.
    레이저 토닝이 회당 20만원이라, 넘 비싸서 약만 사서 먹고 있답니다.

  • 19. jk
    '12.7.6 11:19 PM (115.138.xxx.67)

    먹는약은 끊으면 효과없어요.. 되돌아온다는 말씀.. 다만 먹을때는 효과가 좋은데
    본인이 안먹는 이유는 그 약이 사실 엄청 싸구려약인데 전문의약품이라는 이유로(지혈제.. 혈액응고제임) 미백치료제로 쓰이면 엄청 비싸짐...

    한달치가 1만원짜리를 10만원에 팔아먹기 땜시.... 트라넥삼산이라는 성분임.
    의약분업 전에는 감기약으로 쓰였음... 정말 싸구려약임..

    바르는 화장품으로도 나오는데 먹는게 효과는 더 좋음. 다만 가격이 쫌 비쌈
    아마도 연예인들이 꽤 많이 먹을것임...

    너님들 그 무식하게 우기는 근성만은 인정해주겠음...
    그런 틀린 정보로 미모를 가꾸니 미모가 그따위밖에 안되죠... ㅎㅎㅎㅎㅎㅎㅎ

  • 20. 으~~
    '12.7.7 1:04 AM (222.112.xxx.111)

    이거봐요..Jk님아...
    적당히 나대세요...
    방송에서 피부관련내용 나올때마다 하도 떠들어대서
    다들 알아요.
    그저 하소연이나 들어주고
    자기만의 비법이라도 있으면 공유하면 좋은... 그런글에 적당히좀 나대시길..바래요.

  • 21. ......
    '12.7.7 3:20 PM (66.183.xxx.128)

    욕지거리랑 반말은 쪽지로 서로 교환들 하세효

    진짜 마인드 저렴하시다들...

  • 22. 근데 jk님
    '12.7.7 3:26 PM (112.153.xxx.36)

    아까 보톡스 얘기랑 전기 글에 댓글 단 그 사람과 동일 인물인가요?
    아이피도 다르고 뭐 그거야 달라질 수 있는거지만 조금 전에 장소 옮겼어요? 조금 전 일이라...
    띄어쓰기 정신없는 거 보면 같은 인물인 것 같기는 하지만서도...

  • 23. 음~~~~
    '12.7.7 3:29 PM (1.240.xxx.245)

    저랑 동갑이시네요...

    그래서 저는 항상..언제나 양산을 쓰고 다녔어요..젊었을때부터..

    친구들이고 동료로..저보고 아줌마처럼 왜꼭 양산쓰냐구..

    모자?선글? 전 오로지 양산이었어요...

    게다가 피부까지 하애서 기미생기면 금방 눈에 띌거같아

    엄청 조심하고 다녔지요...기미는 피부과에서도 어쩌지 못한다고..시술해도 또 올라오는 사람 여럿봤었거든요..

    제 말은..사전 방지가 중요한거같아요..

    양산덕에 저 깨끗합니다..피부...

    양산..자주 이용합시다!

  • 24. jk
    '12.7.7 3:39 PM (175.199.xxx.3)

    요새 폰으로 글써서리 아이피가 개퐌임.........

  • 25. jk
    '12.7.7 3:45 PM (175.199.xxx.3)

    난독증 파티라니.... 기미 먹어서 치료하는거 맞음....

    알고 씨부리시압..
    피부과 의사도 먹어서 치료하는건 인정함...
    치료효과는 있지만 비싸고 안먹으면 돌아옴....

    본인이 이전에도 가끔 먹는약 있다고 댓글달았는뎅...
    본인 말씀하시면 쫌 새겨들으시압

    글고 너님들은 티비를 봐도 꼭 틀린정보만 철썩같이 믿잖슴?????? ㅋㅋㅋㅋㅋㅋ
    그러니 너님들이 맨날 틀린정보를 퍼트리니 본인이 열받아서 악플달잖슴?????

    너님들과 미모와 정보의 수준이 다르다는겋 까먹지 마시압......

  • 26. 제 친구
    '12.7.7 4:18 PM (121.147.xxx.151)

    잡티 점 제거 하면서 기미도 손봤는데

    작년 겨우내 집에서 암막커튼 치고 또 선크림에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밖에 저녁에만 돌아다니면서도 마스크 3달을 그렇게 겨우내 지내고

    봄에 반짝 얼굴 좋더니

    얼마전 만났는데 헐~~

    얼굴이 얼룩덜룩하더군요.

    그 비싼 가격은 둘째치고 3달을 개고생해서 얻은게 몇 달 반짝 ~~

    저도 좀 해볼까 기웃댔는데 그 모습 보고 절대로 안하기로 맘 먹었네요.

    피부는 깎아 내면 오히려 더 손해란 걸 그 아이를 보고 느꼈거든요.

    전 좋은 화장품 미백용 에센스로 버티면서 양산 쓰고 다닙니다.

    아무래도 미백도 쓰면 반짝 효과가 보이는데

    나이드니 그렇게 환타스틱한 효과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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