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도 제대로 구입한건지 82언니들께 검사(?) 받으려고 글 올렸었는데요,
남편이 글쎄 표면이 까끌거린다고 안덮겠다네요.. ㅜ.ㅜ
제가 덮어봐도 까끌거려서 배 위에 베개를 올려놓는 후 덮어 보았는데
어느새 침대 발치에 뭉쳐져있네요.
(무의식적으로 제 몸도 거부한듯... ㅜ.ㅜ)
차라리 인견 홑이불 사서 한쪽면에 덧대어 사용할까요?
이대로 장롱에 두긴 너무 아깝고 이불에게 미안하잖아요.. 힝힝..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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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00% 홑이불 샀는데 남편이 까끌거린다고 안 덮겠데요..
힝힝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12-07-06 13:45:23
IP : 211.247.xxx.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7.6 2:01 PM (121.178.xxx.162)저도 의식없이 누워계신 시어머님께 큰맘먹고 마100%홑이불 사드렸는데
주위에서 너무 까끄럽다고 안덮어드리네요 ㅠ ㅠ2. ..
'12.7.6 2:06 PM (110.14.xxx.164)그냥 벼룩으로 파시고 다른거 사세요
3. 예민한아들
'12.7.6 2:09 PM (112.148.xxx.143)인견이불,마이불 다 거부해요...
젤 좋아하는건 60수 아사이불...4. ...
'12.7.6 2:18 PM (115.136.xxx.26)그냥 천가게 가면 아사면 사서 한겹으로 덧대서 사용하시면... 그나마... 저도 마 이불은 싫어요
5. 60수
'12.7.6 2:23 PM (203.238.xxx.24)아사가 최고예요
아니면 모시를 몇 번 빨아서 헤질듯 한 거면 몰라도요
아사 덧대지 않으면 안덮으실거예요6. ..
'12.7.6 3:04 PM (222.99.xxx.9)울신랑은 모시도 싫데요.
전 지지미원단이랑 얇은 면이불 사용해요7. 남자들이 그런가봐요
'12.7.6 4:29 PM (112.154.xxx.153)저희 신랑도 마 종류 까끌하다고 면을 좋아해요 부드럽고 감촉 좋은걸 좋아하나 봐요
그럼 이렇게 하세요
이미 쓰신거니
침대 패드 위에 패드 대용으로 까세요
면패드나 기존에 쓰시던거 위에 까시면
그게 좀 까끌해도 등이고 옷입고 자니까 까끌하다기 보다 시원해요 면처럼 달라 붙지도 않고
그리고 위에 이불을 부드러운 아사나 뭐 기타 등등 쓰시면 될듯8. 음
'12.7.6 4:34 PM (14.52.xxx.59)저희는 인견 지지미 이런거 미끌거리고 끈끈해서 절대 안쓰고 마 100%만 쓰는데요 ㅠㅠ
9. 저희도
'12.7.6 5:43 PM (116.39.xxx.99)마 100프로는 옷도 안 입으려고 하더라구요. 깔깔하다고.
무조건 부드러운 면이 좋대요.
여름 이불은 면인데 재질이 구불구불 처리된 거.. 이름은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거 시원하던데요.10. 미소
'12.7.6 7:52 PM (211.246.xxx.8)윗분..
면리플 이불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얼마전에 코스트코에서 면리플 아사 이불샀는데 만족합니다.11. ..
'12.7.6 11:07 PM (121.188.xxx.178)여름이불 저도 사려는데 도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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