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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씨가 너무 무섭네요.

아웅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12-07-06 02:53:13

아랫분도 쓰셨지만 너무 무서워요.

전 자다가 일어났어요.ㅠ

천둥번개도 심하게 치고. 뭔 비가 며칠째 세차게 내리는지.

겁나 죽겠네요.

거기에 전 집이 습한 집이라..ㅠㅠ

곰팡이 걱정에 정말 잠을 못자겠어요

이불이며. 방바닥도 축축.

보일러도 돌렸는데도 잠깐이고..

겨울보다 가스요금 많이 나오게 생겼거든요.

( 추운 겨울에도 참고 가스 거의 안돌리다 시피 했거든요.ㅠ)

제습제 돌리려니..

전기요금 걱정되고..

안돌리자니 곰팡이 걱정되고.

아무래도 오늘 한번은 돌려야 할듯한데.

비가 막 쏟아지는 소리 들리면 두려워져요..

밑분 말대로 요즘은 중간이 없네요.

조금씩 비가 내리다가.

그치다가.

햇빛도 한번 나주고 또 비가 내리고. 해주면 좋으려만

주구장창 비 오고..

천둥 번개에

아주 미친듯이 퍼붓다가...

비 안와서 가뭄 심하다가 또 실컷 오다가.

뭔가 기후가 이상해지는 느낌이랄까..

농작물에도 이렇게 비가 많이 오면..

생육도 안좋고, 다 떨어진다고 하던데.

걱정이네요 이래저래. 걱정..

적당히좀 왔음 좋겠어요.ㅠ

 

다른지역도 이렇게 비가 많이 오나요?

여긴 서울이에요.ㅠ

IP : 218.232.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7.6 3:01 AM (112.144.xxx.68)

    서올 호우경보 내렸어요 시장님 이하 9462명 공뭔들 비상대기중 이라고 시장님이 트윗 하셨네요ㄷㄷㄷ

  • 2. 나거티브
    '12.7.6 3:03 AM (112.165.xxx.5)

    아직 일하느라 서울 경기 쪽에 비가 그리 많이 오는지 몰랐네요.
    저 사는 곳은 오다가 말았어요.
    가물어서 좀 더 왔으면 좋겠는데 속시원하게 안오네요.
    날씨가 이상하긴 이상해요. 한군데 몰아쳐서 쏟아지고... 걱정이네요.

  • 3. 스뎅
    '12.7.6 3:06 AM (112.144.xxx.68)

    몇 년만에 도림천이 넘칠지 모른다고 대피방송 나오는 이때 재난방송도 안해주는 병맛 방송사들..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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