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습기 샀는데요 진짜 좋나요?

햄볶기 조회수 : 2,976
작성일 : 2012-07-06 01:03:24

일단 에어컨이 원래 있었고요

제습기능도 있는 에어컨이에요

에어컨 제습기능은 시원하면서 뽀송뽀송해지는 장점이 있는데

금방 또 습해진다는 특징이 있잖아요? ;;

 

 

암튼,

남편이 제습기를 사자고해서 반신반의하며

구매를 했는데요 디자인은 깔끔하고 마음에 들고,

소음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방의 온도가 약간 올라가는 것 같아서

에어컨을 켜고 싶은 충동(?)이 일더라고요 ;;

 

원래 약간 더운 거 감수하면서 제습기 사용하는 건가요?

아니면 제가 방법을 모르는 건가요?

 

장마시작이라 오늘부터 사용중인데 제대로 효과를 좀 보고 싶어요

아이들이 열이 많은 애들인데 제습기 틀어주고 선풍기 틀어주면

자는데 오히려 더워서 불편함은 없을까요?

 

IP : 220.93.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6 1:07 AM (125.177.xxx.31)

    더우시면 에어컨이나 선풍기도 같이 틀어놓으면 되죠~
    울집도 그렇게 합니다.

  • 2. 햄볶기
    '12.7.6 1:08 AM (220.93.xxx.95)

    아 네 선풍기는 같이 틀어요
    근데 그래봤자 따뜻한 공기가 돌고 도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요

    에어컨을 틀자니.......뭔가 낭비하는 느낌이 들고요 ;

  • 3. ....
    '12.7.6 1:19 AM (14.47.xxx.204)

    창문을 다 닫고 에컨 틀어서 더운기를 싹 빼고 꺼요
    그리고 제습기랑 선풍기 틀어놓으면 외부공기 들어오지 않는한 뽀송하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 4. 햄볶기
    '12.7.6 1:26 AM (220.93.xxx.95)

    아 그럼 먼저 에어컨을 틀어놓고
    시원해지면 그때 제습기를 가동하는 거네요?

    뭔가가 시원하지는 않기는 하네요 근데..ㅜㅡ
    차라리 시원하면서 뽀송해지는 제습기를 개발하지...
    뭔가 번거로운 방법으로 사용을 하게 만들어놨는지 참....

    저같은 스타일은 그냥 에어컨 제습기능이 최고인 것 같기도 하네요 ㅜㅜ

  • 5.
    '12.7.6 7:13 AM (121.172.xxx.214)

    그 반대로 하는데요 일단 빈방에 제습기를 켜놓고 거실활동을 하다가 방에 들어가서 제습기 끄고 에어컨으로 공기를 잠깐 동안 차게하고 자요.^^

  • 6. ..
    '12.7.6 8:27 AM (221.150.xxx.204)

    저는 옷방,창고같이 에어컨이 미치지 않는곳에서 주로 써요.
    외출할때 거실에 빨래있으면 시간 정해 돌리고 나가기도 하구요.
    오늘같이 비와서 쌀쌀한데 뭔가 축축한게 싫다 싶을때 틀기도 하구요.
    덥고 습할때는 그냥 에어컨만 쓰는게 제습되고 시원하고 좋지 않나요?

  • 7. 열기...
    '12.7.6 10:06 AM (1.225.xxx.229)

    저도 그 열기 때문에 제습기를 안쓰는데요...
    제습기 돌리고 나면 방이 보송보송해지는대신
    너무 더워서 문열면 바로 습해지고
    아님 에어컨으로 냉방하면서 이게 모하는건가 싶어서
    그냥 에어컨 제습으로 만족해요....

    굳이 둘다 사용할 상황이면 제습기 사용후에 에어컨 사용이
    더 효율적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089 어린이집 방학이 좀 긴거아닌가요? 12 하마 2012/07/06 2,598
128088 입주청소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2 이사 2012/07/06 1,293
128087 침대, 매장과 인터넷의 가격차이 많은가요? 4 과학 2012/07/06 1,872
128086 해마다 여름이면 반복되는 건선, 좋은 방법 있을까요? 7 여름이 싫다.. 2012/07/06 3,171
128085 마 100% 홑이불 샀는데 남편이 까끌거린다고 안 덮겠데요.. 11 힝힝 2012/07/06 2,077
128084 날이 흐리니 어린시절 생각이 나네요 2 ** 2012/07/06 1,472
128083 이시대의 화두는 환경인데..국가망신입니다 3 .. 2012/07/06 1,116
128082 "눈동자 죽은 강남 아이들, 큰 인물 못 나와".. 6 샬랄라 2012/07/06 4,188
128081 에어컨 없이 사시는 분 계신가요? 17 나남 2012/07/06 4,606
128080 암막커튼 사려는데, 천정에 고리가 있는경우는..봉을 살까요? 1 ,,, 2012/07/06 1,703
128079 싼타페나 소렌토 타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8 ... 2012/07/06 2,409
128078 유령에서 여형사 2 궁금이 2012/07/06 1,782
128077 혹시 체육을 전공으로 하려할때요... 6 ... 2012/07/06 1,592
128076 길냥이 보미와 새끼들 6 gevali.. 2012/07/06 1,727
128075 어제 오늘 82글들읽고 마음이 많이 먹먹하네요.. 2 긍적적으로... 2012/07/06 2,369
128074 이 신발 어떤거 같아요? 5 편해 보이는.. 2012/07/06 1,474
128073 맛있고 저렴하게 살 수 있는곳 아세요? 3 자두 2012/07/06 1,300
128072 방과후 논술교사가 되려면 5 날개 2012/07/06 2,947
128071 도와주세요! 뉴에이지쪽 아시는분들도 계시겠죠? 3 무플 무서워.. 2012/07/06 1,052
128070 돈은 있는데 소비지향적인 삶을 지양하시는 분들도 많죠? 5 가치관혼란 2012/07/06 3,933
128069 파전부치는데 자꾸 뚱뚱하게 부쳐져요.. 10 흠냐 2012/07/06 2,683
128068 제가 많이 이상하죠? 비오는 날 만 빨래해요. 3 .. 2012/07/06 2,021
128067 임신해서 좋은 점들..ㅎ 7 임신~ 2012/07/06 2,123
128066 아델 rolling in the deep 자작곡인가요? 1 아델 2012/07/06 2,917
128065 ‘도청 연루’ 한선교 의원, 문방위원장 자격 없다 1 샬랄라 2012/07/06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