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적 만화주제간데요, 제목 아시는분~~

컴앞대기 조회수 : 2,690
작성일 : 2012-07-05 22:45:52
제가 어릴적 굉장히 좋아하던 만환데, 캔디나 밍키만큼 인기는 없었어요..가사는요..기억나는대로 적자면..

샬랑얄랑 빙글뱅글 샬랑얄랑 빙글뱅글 빰빠라밤빠
윗줄 한번더 반복..
나는 알고 있지요 멋진 마술?요술 지팡이
우리의? 소원 들어주는 신기한 지팡이

이까진데요.. 혹시 아시는분..딸과 함께 대기중입니당~ 가르쳐 주시어요...^^
IP : 112.165.xxx.18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7.5 10:46 PM (211.222.xxx.122)

    천사소녀 새롬이요

  • 2. 진짜요?
    '12.7.5 10:50 PM (112.165.xxx.184)

    검색해보고 올게요 감사ㅠ

  • 3. 그 뒤에
    '12.7.5 10:52 PM (183.101.xxx.104)

    아롬이와 다롬이가 살며시 도와주면
    예쁜천사 모습의 나는 새롬이
    고운 노래 부르는 멋진 마법사
    샬랑 얄랑 빙글뱅글 샬랑 얄랑 빙글뱅글 빰빠라밤빠~

  • 4. ^^
    '12.7.5 10:53 PM (1.252.xxx.233)

    저 완전 좋아했던 만화인데 노래도 끝까지 다 기억해요.
    뒷부분은 가사가 이래요.
    모든 인형 갖고 싶은 바램 말해요~
    예쁜 천사 되고 싶은 꿈을 펼쳐요~

    ^^

  • 5. 진짜요?
    '12.7.5 10:58 PM (112.165.xxx.184)

    근데 검색해보니 맞긴 한데 노래를 들을수가 없네요ㅠ 이미지만 나오고..호호아줌마 캔디 바람돌이 밍키는 되는데.ㅠ

  • 6. 원글님
    '12.7.5 10:59 PM (211.222.xxx.122)

    다음에서 천사소녀 새롬이 치면 tv팟 동영상에 주제곡 니와요

  • 7. 김사합니다
    '12.7.5 11:00 PM (112.165.xxx.184)

    해볼게요^^

  • 8. 앗 전 처음 들어보는 노래
    '12.7.5 11:16 PM (121.138.xxx.22)

    저보다 어리신건가???
    호호아줌마나 캔디 바람돌이 밍키 다 아는데 ㅠㅠ

  • 9. ^^
    '12.7.5 11:17 PM (203.226.xxx.122)

    기억력이 대단들 하셔요~

  • 10. 다람쥐여사
    '12.7.5 11:28 PM (122.40.xxx.20)

    꽃에서 태어난 천사 아가씨 마음씨 좋은 아가씨
    그 이름 루루 꽃천사 루루

    이거 아시는 분 꽃천사 루루
    무지개꽃 찾아 오랜 동안 여행을 다니는데 결국 무지개 꽃을 찾지 못하고 여행을 마치나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이 준 꽃씨를 모두 정원에 심었더니 결국 그 정원이 전체적으로 무지개 꽃이 된다는...

    또 있어요

    빨간꽃잎 머리꽂은 예쁜 소녀 폴로네
    바닷바람 몰아쐬며 잘도뛰네 모래밭길을

    요건 가족이 여행가다 풍랑에 무인도 가서 사는 얘기로
    로빈슨ㅋ크루소의 가족 버전...

    음 또 뭐더라
    페리네의 여행인가
    엄마랑 마차에 세간살이 다 싣고
    (캠핑카처럼) 여행다니는 건데 아빠 찾으러 다닌는 건가..
    암튼 진짜 만화 영화 좋아했는데
    요즘은 그 신공발휘해 드라마 끼고 살아요

    여기서 질문 왜 요즘은 만화영화를 많이 안할까요
    1. 애들이 학원다니느라 바빠서 해도 못 본다
    2.게임에 빠져 노느라 만화는 시시하다
    3.아이돌을 더 좋아하지 현실 적이지 못해 만화엔 흥미없다
    4. 예전에 그 애들처럼 순진하지 못해서

  • 11. 그쵸..
    '12.7.5 11:28 PM (112.165.xxx.184)

    항상 느끼는 거지만 82님들 대단..내가 괜히뿌듯~~
    121.138님 전 74년생이에요^^

  • 12. 다람쥐여사님
    '12.7.5 11:31 PM (112.165.xxx.184)

    대단하시네요^^ 저는 그중에서 루루만 기억나요..그 후렴부분만..글구 퀴즈인가요?^^ 음..2번? 워낙 놀거리 볼거리도 다양하고 자꾸 더 자극적인걸원하니까..참 우리때랑 많이 달라졌죠..ㅎ

  • 13. 루루
    '12.7.5 11:34 PM (119.196.xxx.153)

    루루 끝날때 울었어요
    게다가 제가 그때 현실성도 무쟈게 떨어져서 진짜 루루가 꽃의 천사가 되서 왕자님이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게 해달라고 (맨 마지막이 뭔 왕자인지는 모르나 암튼 왕자랑 결혼하는걸로 끝난 기억이...)울면서 하늘보고 기도했더랬어요
    흐미...

  • 14. ㅋㅋ
    '12.7.5 11:38 PM (58.238.xxx.123)

    전 79년생인데 새롬이 보면서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었어요.
    밍키 따위와는 견줄 수 없는 새로운 미모의 주인공..
    그냥 그렇게 추억에 묻었어야 하는데 작년인가 동영상 찾아보고 멘붕 ㅜㅜ
    나의 미적 감각이란 저정도 수준이었나...하면서요 ㅋㅋㅋㅋ
    옛날 건 찾아보면 대충 다 촌스럽고 그렇죠 ㅎㅎ

  • 15. 새롬이!!!
    '12.7.5 11:42 PM (112.152.xxx.171)

    저도 새롬이 무지하게 좋아했어요, 보라색 그 머리~ 진짜 예뻤는데^^
    요술 지팡이 모양도 다 기억나요. 별모양도 있었죠!
    월요일 오후 6시인가 6시 5분에 엠비씨에서 했었는데. 엄마가 딱 그거 하나만 보여줬어요, 우리가 너무 좋아하니까.

    새롬이가 극중 본명이 유리인가 그랬는데, 가수로 변신하는 거죠.
    저 주제가 2절은, 내 이름은~ 유~리, 그리고 또 새롬이~ 이렇게 시작하구요.

    만화 주제가 말고, 극중에서 가수가 되어서 부르는 노래들도 있었어요.
    완전 달달 외웠었죠.
    아~ 진짜 좋아했는데... 그 때가 언제더냐.

  • 16. 다람쥐여사
    '12.7.5 11:48 PM (122.40.xxx.20)

    게다가 요즘 유행인 미드도 예전엔 많이 했었지요

    펑키- 할아버지랑 같이 나오는 귀여운 소녀..펑키처럼 살아가요 얘 얘 얘 하고 노래가 끝났는데..
    멋쟁이 2층버스...(제목이 이건가?) 암튼 애들이 떼거리로 나와서 재미있게 놀던거랑
    비밀의계곡 ...이건 호주가 배경인데 주제곡이 호주의 민요더군요 아무리 뒹굴어도 변치않는 계곡에 모이자 노래하자 뛰놀자
    이밖에도 6백만불의 사나이 소머즈 바야바 두얼굴의 사나이(헐크) 전격제트작전, 제 5전선 A특공대 멕가이버 천재소년 두기....
    아 난 정말 너무 tv만 봤나봐요

  • 17. ㅋㄴ님 저두요
    '12.7.5 11:51 PM (112.165.xxx.184)

    얼마나 부러워했게요..ㅎ
    근데 오늘 몇십년만에 본거긴 한데 그래도 ㅇㅣ쁘던걸요..물론 제 기억과 달라 살짝 당황은 했지만..ㅋ 제 미적수준은 아직 엄청 미달인가봐요.ㅎ 암튼 오랜만에 여덟살짜리 딸래미랑 추억여행 제대로 했어요..도와주신분들 넘 감사해요..아이도 얼마나 좋아하던지..

  • 18. 플로네의 모험
    '12.7.6 12:29 AM (218.236.xxx.148)

    그거 알아요 너무 좋아했던 만화예요.
    혼자 무인도에 간게 아니라 가족이 함께 간 경우라 아이 입장에서 보면 그 생활이 참 행복했을것 같아요.

  • 19. 플로네의 모험
    '12.7.6 12:36 AM (218.236.xxx.148)

    요즘에 간혹 방영하는 만화를 보면....가족이 없어요.
    애들은 가족도 없이 사람도 아닌 말이 통하는 이상한 동물들과 팽이내지는 카드와 같은 게임도구를 들고
    전 세계를 누비며 대결을 하러 다니더군요.
    학교도 안다녀 밥도 안먹어 잠도 어디서 자는지...그렇게 돌아다녀도 걱정하는 가족도 없고..

    대결할때마다 무슨 말싸움으로 기선제압을 했대는지....한참 이런 만화를 시청했던 우리 아들의 대화체를 보면...ㅠ

  • 20. ..
    '12.7.6 1:23 AM (175.118.xxx.84)

    정여진님 까페 가면 노래 있을려나,,,,

  • 21. ..
    '12.7.6 5:56 AM (66.183.xxx.117)

    저도 이노래 좋아했는데.. "샛별공주"와 유미가 나왔던 "꽃나라 요술봉" 과 더불어. 바람돌이도 무지 좋아했음. 옛날 생각.

  • 22. 보리
    '12.7.6 10:09 AM (152.99.xxx.167)

    저도 플로네 너무 좋아해요!!! 가족이 다 무인도 생활 하는거 너무 재밋어서 우리가족도 무인도로 가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태양소년 에스테반 이라는것도 정말 재밋었는데. 어린마음에 완전 입 헤 벌리고 본 기억나요 ㅋㅋㅋ

  • 23. ㅁㅁ
    '12.7.6 11:37 AM (210.92.xxx.84)

    한참 밀린 글이지만 저의 애창곡이라 지나칠수가 없어요 ㅋㅋ 저는 75년생 저보다 두학년 위인 남편은 이 만화 나왔을땐 중학생 오빠라 안봤다고하네요 제가 맨날 흥얼거리니 같이 흥얼흥얼~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085 딸아이의 질문...엄마 체면 좀 살려주세요~ 5 동전의 가치.. 2012/07/15 1,751
128084 이태원에 구두수선가게 있나요? 2 구두수선집질.. 2012/07/15 3,127
128083 휴가때 ktx나 관광버스 여행상품 괜찮은 곳 모아놓은 곳 어디.. 1 성수기휴가 2012/07/15 933
128082 넝쿨당 드디어! 볼수있게됫어요 ㅎㅎ! 21 fasfsd.. 2012/07/15 3,899
128081 해외에서 한병밖에 정말 못사오나요? 6 포도주 2012/07/15 1,587
128080 반항아 동협이 2살때 사진 1 신사의품격 2012/07/15 1,852
128079 넝쿨당 보다가... 4 눈물이 2012/07/15 2,142
128078 마늘쫑 어느 정도 양을 담그시나요? .... 2012/07/15 824
128077 담양 대자리에 막걸리를 쏟았어요~ㅠ 2 대자리 2012/07/15 1,394
128076 넝쿨당 큰 딸 땜에 눈물 나요.. 15 하트 2012/07/15 4,942
128075 볼륨 살리는거 없을까요? 1 헤어에센스 2012/07/15 1,049
128074 김남주 립스틱이 뭔가요? 9 킹콩과곰돌이.. 2012/07/15 4,242
128073 넝쿨당 시어머니 왜 저러시나요?? 68 ... 2012/07/15 17,705
128072 족저근막염에 관해 도움이 될까해서 써봅니다. 22 혹시 2012/07/15 6,636
128071 영화'킹메이커' 1 ... 2012/07/15 1,015
128070 노래 잘하튼것과 감동은 다른거 같아요 3 나가수 2012/07/15 1,553
128069 이런남자는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22 궁금 2012/07/15 6,240
128068 넝쿨당의 인기 이유 1 넝넝넝 2012/07/15 1,264
128067 딸 위로하러 들어갔다 싸우고 마는 윤여정.. 5 남일 같지 .. 2012/07/15 3,365
128066 이 블로그 주인 저만 이상하다 생각하는걸까요 8 밥주걱 2012/07/15 6,611
128065 라섹하고, 혹눈다시 나빠지면 렌즈낄수 있나요 11 ㅇㅇ 2012/07/15 4,044
128064 방금 규현이랑 이숙이랑 무슨 얘기했나요? 5 g 2012/07/15 2,257
128063 식당에서 된장이 맛있어서 사왔는데요 59 다야 2012/07/15 17,603
128062 오늘밤 11시 sbs스페셜 연곡분교 봐주세요 2 화이팅 2012/07/15 2,060
128061 해외취업.. 인터뷰에서 확정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11 궁금 2012/07/15 1,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