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험생기도

재수생맘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12-07-05 20:15:14

제 아이가 재수하게 될거라고 생각못했는데 올해도 가슴조이며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네요.

성적은 크게 오르지 않았지만 아픈 시련을 겪으며 아이가 많이 성숙한 거 같아 그거하나 위안으로 삼고 있어요.

교회를 어릴적에 다녔지만 그간 이런저런 일들로 실망을 하면서 자연스레 안 다니게 되어 힘든일이 있어도 이제와 기도를 하는 것이 염치없게 느껴져서 다시 가기가 쉽지 않았어요..

꼭 예배시간 아니더라도 아무때나 가서 기도할 수 있는 교회는 없나요?

아이를 위해서 얼마남지 않은 기간 기도해주고 싶어요..

작년 수능날 느꼈던 불안감을 떨치고 올해는 평안해지고 싶은데 그럴 수 있을까요..

 

IP : 121.190.xxx.10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희맘
    '12.7.5 8:33 PM (175.119.xxx.91)

    교회에 가서 등록하시고 기도하시면 되요.
    저도 재수생 엄마라서 공감이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503 딸애가 사춘기라 방문 열고 자는거 싫어하는데.. 5 .. 2012/07/13 2,798
130502 여자 연예인들 중 나이 대비 최고 동안은 최화정인듯.. 11 ㅇㅇ 2012/07/13 5,248
130501 다문화반대에게 질문! 16 조선족도살자.. 2012/07/13 1,433
130500 결론은 돈. 1 잠수중인 고.. 2012/07/13 1,614
130499 비중격 만곡증 수술해보신분 계세요? 3 이비인후과 2012/07/13 1,979
130498 여성 실종,아동 실종 답답합니다..다음은 당신 입니다 7 한민족사랑 2012/07/13 1,902
130497 이니스프리 세일폭이 많이 줄었던데.. 1 ........ 2012/07/13 2,233
130496 그냥 한국시집온? 동남아 여성들 별로네요.... 58 익명이니깐편.. 2012/07/13 9,899
130495 저만 느끼나요? 5 .. 2012/07/13 3,012
130494 급! 도와주세요--- 포도 4 어뜩해요ㅜㅜ.. 2012/07/13 1,296
130493 82에 외국인분들 많으시네~ 1 인본주의 2012/07/13 1,359
130492 분란낼려는건 아니고 전업이 덜 늙지 않을까요? 19 분란 2012/07/13 3,838
130491 이래저래..거이 친구가 없으면 과연 40대 이후에.. 8 친구 2012/07/13 3,796
130490 박준우가 마스터쉐프코리아 결승까지..! 2 오예~!! 2012/07/13 2,402
130489 마셰코 왠지 박준우씨가 우승할거같아요 21 치킨매니아 2012/07/13 3,475
130488 개를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4 2012/07/13 1,673
130487 미국 일주일 여행한다면 얼마들어요? 6 ... 2012/07/13 3,391
130486 태몽이 마음에 자꾸걸려서요. 풀이 해주실수 있나요? 8 태몽 2012/07/13 3,292
130485 돈벌기 힘드네요 3 딸기 2012/07/13 2,232
130484 18개월 아가둔 맘이에요. 홈스쿨 짐보리 어찌해야하나요? 11 애기엄마 2012/07/13 2,877
130483 영어 강사보다 한국어 하는 조선족 베트남 필리핀이 8 명란젓코난 2012/07/13 2,543
130482 사진 찍으면 더 뚱뚱해 보이나요? 6 몸무게 2012/07/13 4,698
130481 비오템이랑 이니스프리랑 고민하는데 어떤게 나을까요??? 4 수분크림 2012/07/13 2,384
130480 매일봐도 질리지 않으며 유익하거나 재미있는 보물 같은 사이트 공.. 쫌더 2012/07/13 1,486
130479 화분 많이 키우시는 분들께 질문 좀~ 14 garu 2012/07/13 4,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