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굴
'12.7.5 4:46 PM
(58.229.xxx.154)
주2회 청소 빨래 신경안쓰고 한주당 10만원이면 절대 비싼건 아니랍니다.
월 40만원인데 충분히 저렴하게 사용하고 계신거 같아요.
2. 콩나물
'12.7.5 4:49 PM
(218.152.xxx.206)
아이가 없는 집이면(짐이 많지 않음)
반찬도 안하시고...
숙련된 도우미 이실 경우, 3시간이면 하고 가실 업무네요.
굳이 고르라면, 저라면
1주일에 한번만 반나절 쓸 듯.
3. 주 2회 십만원 적당이요.
'12.7.5 4:49 PM
(182.219.xxx.35)
주 2회 10만원이면 적당할듯한데요. 방 3개고 화장실 2개 청소, 빨래, 설거지면... 비싼건 아닐듯한데요.
4. ....
'12.7.5 4:50 PM
(121.163.xxx.149)
35평에 요리 안하고 그정도면 하루에 4만원이면 충분해요.
그 이상 주고도 붙잡고 싶으면 더 주는건데
35평에 두식구에 청소 빨래 3시간이면 충분할것 같네요
5. 포푸리
'12.7.5 4:51 PM
(211.181.xxx.55)
제가 하나빠뜨린거: 세탁소에 드라이맡기기, 와이셔츠 다림질. 이것도 있어요
6. 콩나물
'12.7.5 4:54 PM
(218.152.xxx.206)
전 주말(토요일)에 간간히 써 볼때
다양한 도우미가 왔을때
38평/화장실2개/청소/빨래널기/베란다 청소
대부분 3시간에서 3시간 반 정도면 다 하시고들 가시던데요?
저 업무에 6시간 있지는 않으실 듯 하네요.
그리고 주 2회면 40만원이 아니라 45만원이에요.
보통 9번 정도 오시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믿고 집을 맡길수 있는 분이라면 금액의 문제가 아니겠죠.
신뢰를 쌓으려면 어느분과도 시간이 걸리니깐요
7. 그냥
'12.7.5 4:55 PM
(175.118.xxx.109)
맘편하게1번,,,그만큼 알아서해주겠죠,,,처녀적부터일해주는사람이라며,,,뭐 1~2만원더주는걸따져요
8. 음
'12.7.5 4:57 PM
(125.128.xxx.42)
처음부터 읽으면서 월 50 정도 생각했는데 ㅎ
저라면 원하시는 대로 주 2회 10만원 맞춰드릴 거 같은데.. 1, 2 만원에 마음가짐이 전혀 달라질 터이니까요.
글 내용 보니 그정도면 거의 알아서 잘 하시는 것 같은데..
무엇보다도 그렇게오래 알아서 하시는 분 찾기도 힘들구요.
괜히 돈 깎고 다른 소소한 거 신경 써드리기 보다는 금액 맞춰 드리는 게 가장 편하지 않을까요?
사람 바꾸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셔야 합니다. 또 시행착오 겪어야 하고.. 일하면서 그 문제 해결 못하고 안고 가기..저는 비추네요.
그런데 어느 동네신지요?;;;; 요일은 어떻게 배분중이신지^^;;;;
9. 십만원 드려도 적당
'12.7.5 4:57 PM
(180.231.xxx.25)
다림질까지 포함이면 십만원해도 되겠네요. 사람 써보면 아시겠지만 별 요상한사람 다 있어요. 맘에 들어 경혼 후까지 함께할만큼 맘에 드는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제 주변은 그렇게 오래 인연맺는 사람은 별도로 교통비 얹어서 계산해 주는 집도 더러 있어요.
10. ....
'12.7.5 5:05 PM
(121.134.xxx.90)
일하시는거 마음에 들고 성품 괜찮으시면 주2회 10만원으로 계속 유지하는게 나아요
여러모로 마음에 차는 사람 구하는거 요즘같아선 쉬운 일 아니거든요
결혼전부터 일 봐주셨던 분이니 믿을 수 있는 분이기도 하겠네요
11. ...
'12.7.5 5:08 PM
(1.226.xxx.153)
좀 적게 드리는거 같은데요
12. 포푸리
'12.7.5 5:09 PM
(211.181.xxx.55)
답변들 감사합니다
강남구고 화,금 오세요
주2회10이라고 치면 주1회만 오시라할경우엔 일이 더 많아질테니 얼마 드리는게 맞나요? 남편이(엄청 절약가 ㅠ) 주1회만 하자그래서요
13. 어렵다
'12.7.5 5:10 PM
(119.196.xxx.245)
-
삭제된댓글
맞아요. 맞춰주시거나 아님 9만원 정도로 조정해보세요. 그렇게 가사일 신경 안쓰게 해주는게 어딘데요. 전에 아는분은 도우미 바꾸는게 일이었는데 고급와이셔츠랑 색있는 옷 같이빨고 걸레고 운동화고 다 세탁기돌려서 그분한테 오히려 돈 물어내라 하시더만요.
14. ...
'12.7.5 5:14 PM
(59.15.xxx.184)
집안일 님이 짬짭이 한다 해도 일주일에 한 번 오면 은근 묵은 때 벗겨내느라 힘들고 내가 이깟 돈에 ~~ 이런 생각 들어요
남편분이 짠돌이라기보담 집안일을 안 해봐서 사람 쓸 줄 모르시는 듯..
주 2회가 맞구요 금액은 일이만원 한 달 모이면 십만원 가량이지만 맘 맞고 알아서 일하는 사람 의외로 구학
어렵답니다.
십만원 아낄 건가 기분 좋게 쓸 것 인가 ...^^
15. 포푸리
'12.7.5 5:18 PM
(211.181.xxx.55)
아주머니랑 통화해서 9만원으로 해주실수있냐고 했더니 해주신다네요 휴 다행.
제가 막 죄송해서 머리를 조아리며(전화인데도 불구하고)
몇달후에 다시올려드린다고 했음....;;
답변들 감사드려용!
16. 콩나물
'12.7.5 5:20 PM
(218.152.xxx.206)
저라면 드라이 주는거는 직접할것 같아요.
전화하면 세탁 아저씨 오는건데요..
저는 와이셔츠는 그냥 세탁소에 맡겨요.
아주머니 매일 오시는데..
와이셔츠는 차라리 그게 나은것 같아요
17. ...
'12.7.5 5:20 PM
(199.43.xxx.124)
저희 아기 없을때 43평, 방 4개에 화장실 2개였고 다림질 2-3개 해서 4시간이면 충분히 하시던데요.
대여섯명 불러봤는데 그거 못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물론 최종 품질의 차이는 있지만 제가 해도 4시간이면 되던데요.
저희는 처음에는 주 1회로도 충분했어요. 제가 주말에 더러워지는게 싫어서 주 2회 한거고요.
제가 알기로는 보통은 4시간에 35,000원이고 집이 크거나 하면 4만원으로 알고 있어요.
물론 사람 마음이 좀 더 주면 좀 더 중시해줄 확률은 크죠.
그래도 저 같으면 그냥 4만원에 주 2회로 할거 같아요.
18. ....
'12.7.5 5:31 PM
(210.118.xxx.115)
35평이 넓어서 추가 비용 받을 정도는 아닌데요. 원글님이 이야기하신 정도면 반나절이면 충분하고요. 손 빠른 분이라면 반나절 안 걸릴걸요.
저도 도우미는 여러 사람 써본 축인데, 정말 아니다 싶은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경우는 오래 안 부르죠) 괜찮아서 1년 이상 부른 분들도 있습니다. 저라면 그냥 업체 통해 반일 4만원에 주 2회 부를 거 같아요. 마음에 안드는 사람 몇 번 교체할 생각 하고요.
19. ...
'12.7.5 5:40 PM
(211.40.xxx.126)
저 강남인데 주2회 8만원 드리는데...가족도 4명..곧 올려달라 하겠군요 ㅠㅠ
20. 비싼대요
'12.7.5 6:41 PM
(175.214.xxx.154)
식구 둘에 35평
다림질까지 하더라도 일잘하는 아줌마면 3시간에 끝낼 양이네요
게다가 집주인도 없으니 간섭없어 더 좋을테고
굽신거리며 돈올려가며 고수하실 필요 없어보입니다.
4만원에 안한다고 하면 업체에 사람 맘에 들때까지 바꿔서 보내달라고 해보세요.
호갱님 되신것 같아 안타까워 조언드립니다.
10년 사람써보니 올려달란다고 굽신거릴 필요 없더라구요
기다리면 좋은 분 또 나타납니다
21. 음~~
'12.7.5 7:10 PM
(211.202.xxx.11)
원글님께서 말씀하신 정도이면 주 2회, 8만원 정도면 충분해요. 보통 하루 4시간 기준으로, 업체 통해 사람을 구할 경우에 서울 기준 4시간당 3만 5천원 정도에요. 그런데, 그 중에서 특히 일을 잘하시는 분들에 한해서 4만원 정도를 요구하더라구요.
저도 웬만하면 까다롭게 안하고 도우미 아주머니들께 이왕이면 조금 더 드리는 편이구요. 그래서 업체에서도 항상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시는 편이데요. 그런 제가 보기에도 원글님 댁 같은 경우에 주 2회, 10만원은 과한겁니다.
22. 저희집은
'12.7.5 7:50 PM
(121.162.xxx.132)
4인 가족에 집, 하시는 일 내용 다 동일한데 1회 4만원 1주일에 2번 오세요.
제가 보니까 별다른 일 없는 날은 3시간 안쪽으로 다 끝내고 가시고
냉장고 청소 등 특별한 일 생길땐 4시간 정도. (하지만 거의 3시간이면 끝나요)
23. ...
'12.7.5 8:45 PM
(121.162.xxx.31)
애도 없고 정리되어 있고 요리도 안하고..8만원이 적당하지 않나요? 도우미아줌마들 2타입이 있어요. 적게 받더라도 일 덜하는 분, 많이 받고 많이 해주는 분. 이 분은 후자인가보네요. 그래도 이런 집 편해서 놓치기 아까울텐데...다른 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