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 걱정이신분들.

파스타 조회수 : 4,684
작성일 : 2012-07-05 14:51:47

 

집값 어떻게 될거같냐고 물어보면, 열에 아홉은 떨어질거라고 할겁니다.

 

분위기가 그렇거든요.

 

주식도 마찮가지로 지수 좋을땐 3천 5천간다고 하지만, 지수 안좋을땐 계속 하락할거라고 떠들죠.

 

집값이요??? 올라갈지 떨어질지 아무도 몰라요.

 

가계부채 많아 졌다구요?? 그럼 금융자산 증가한건 왜 모를까요?

 

자산 1억중 부채 5천과 자산 2억중 부채5천은 급이 다른이야기죠.

 

 

집값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오르던 내리던 집한채 깔고있는 저와는 상관없는일...

 

괜히 이곳저곳 물어보고, 팔랑귀에 휩싸여 잘못된 판단 내리시지 마시고,

 

모르면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낫습니다.

 

분위기따라 팔랑귀 날리는게 가장 한심하고 쪽박차는 지름길입니다.

 

 

 

IP : 118.33.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5 2:59 PM (125.128.xxx.145)

    원글님 말에 동의해요
    주식 집값 환율 이런건 신밖에 모르는것도 아니고
    신도 모릅니다가 아닐까요?

  • 2. 어느 정도 동의해요
    '12.7.5 3:13 PM (203.233.xxx.130)

    그런데 정말로 팔랑귀는 여기서 물어보고 그렇게 결정할수도 있죠
    그리고 사람들이 우르르 또 그렇게 얘기해주면 그런거 같기도 해요..그게 사람의 심리죠
    본인의 일을 정말 신중하게 신중하게 .. 조언도 많이 구하고 신중하게 해야 해요
    그리고 주식.. 부동산 이런 재테크 정말 다 어려워요..
    쉬우면 다 부자 되겠죠??

  • 3. 글쎄요..
    '12.7.5 3:18 PM (121.191.xxx.86)

    내돈 다 주고 살 집이라면 지금 사든 내려서 사든 상관 없겠지만
    대출 어느정도 끼고 사는 입장에서 고민 많이 되니까요..바로 윗님 말씀처럼 신중에 신중을
    기하다 보니 묻기도 하는 거죠 팔랑귀는 무슨..

  • 4. 떨어질지
    '12.7.5 3:29 PM (121.186.xxx.168)

    오를지는 모른다 하지만
    도박도 아니고 위험요소는 먼저 배제하고 투자하는게
    정석이죠
    내돈 다 가지고 집 사는거야 언제든
    집한채니까 큰 문제 안되지만
    대출 많이 받아 집사는건 떨어질경우
    쪽박도 깨는 경우니 당연히 신중해야지요

  • 5. ...
    '12.7.5 3:29 PM (117.110.xxx.131)

    정말 이런건 아무도 모르는것 같아요...다같이 우르르 몰려서 뭔가가 이슈가 되면 꼭 그반대로 하는 사람이 이득을 취하더라고요. 집값 폭등하던 2006년도에 부동산 전문가란 사람들 2006년도 가을에 집사기 적기라고 했었어요...다들...그러다가 다들 우르르 몰려서 집값 폭등했죠...저도 그때 물린 사람 중 하나에요.
    이런건 아무도 모르는것 같아요. 저 결혼하던 2000년도부터 부동산값 하락한다고 다들 막차 탄다고 하더니만 벌서 12년째 그때비하면 부동산 세네배는 다 올랐네요.그 때 살걸...전세에 이천만 보태면 집 사는거였는데 말이죠...

  • 6. ...
    '12.7.5 3:34 PM (211.36.xxx.125)

    자산증가요?
    글쎄요~ gdp는 올랐지만 개인소득은 물가상승률 발바닥에도 못미치고 있는 실정..
    부동산 가격하락의 의미는 은행이자도 안나오니 대출받아 집산사람은 앉아서 매달 월세내고 사는것과 똑같죠..먹거리 생필품 상승에 엎친데 덮친격

    저희집만해도 물가는 치솟는데 월급 몇년째 안오르니 살기 넘 힘드네요

    지인들도 아파트 이자땜에 급매내놓은 사람 많네요
    문제는 대출이죠~깡통전세타신분들도 걱정이고.

    앞으로 내린다 안내린다 전에 하루하루가 힘든분들 많아요

  • 7. 자산 2억이
    '12.7.5 3:54 PM (118.91.xxx.85)

    아파트 호가 + 예금 일 경우가 문제라는 거죠. 순수하게 통장에 2억이 들어있는것과는 다르니까요.

  • 8. 백림댁
    '12.7.5 5:03 PM (87.152.xxx.221)

    저는 지금처럼 다들 내린다고 합창하는 게 더 이상해요. 강서송 과천 분당 용인 일산 빼고는 막 내려가지 않았거든요. 그 외 지역 아파트들은 재작년부터 반등해서 최고가에서 10~15% 빠진 정도고, 단독주택은 두 배 이상, 오피스텔은 1.7배 올라서 서울시 부동산은 사실 많이 올랐어요. 지방은 말할 것도 없구요. 이번 5년 동안 수도권의 거주용 아파트 빼고 부동산이란 부동산은 다 올랐단 거죠.

    그런데도 이런 사실은 거의 보도가 되지 않고 강남구 초특급 물건 떨어진 얘기만 실리는 건 좀 의도성이 있지 않은가~ 생각하게 돼요.

  • 9. 조심해야돼요
    '12.7.5 8:02 PM (220.86.xxx.73)

    꼭 이렇게 강남 특구 외 몇 개 떨어진 곳들만 큰소리로 일제히 합창하는 시기가 더 꼼수가 있더라구요
    큰 손들이 이렇게 대세를 만들어놓고 날로 줏어먹는 부동산들 많다고 들었어요
    그래놓고 또 올리는 거지요

    저희 동네도 거의 안떨어졌어요. 예전처럼 내놓으면 바로 나가지는 않지만
    가격은 거의 변동 없네요. 도대체 뭐가 떨어졌고 어쨌단 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776 '똥'의 잊혀진 가치..<시골똥서울똥> 아시나요? 리민 2012/07/17 1,387
131775 넝쿨당 42화에 나오는 팝송 넝쿨당 2012/07/17 1,115
131774 싱크대정리하다가 유통기한이 지난 국수를 발견했는데요, 3 국수 2012/07/17 5,449
131773 뼈 금간것도 골절에 해당되나요.. 5 보험 2012/07/17 7,887
131772 넝쿨커플, 이희준-조윤희 화보 6 ㄴㄴ 2012/07/17 3,363
131771 40대 후반 독신 입니다. 국민 임대 주택 들어갈수 있을까요? 16 임대주택 2012/07/17 12,780
131770 남편이 또 의심되요 14 마음이 지옥.. 2012/07/17 5,262
131769 물먹는 **류 효과 있을까요? 1 ** 2012/07/17 1,304
131768 박근혜 최태민..... 2 ... 2012/07/17 3,966
131767 미샤구입 추천싸이트를 찾습니다-여인닷컴도 뷰티넷도 아니네요 4 어느싸이트 2012/07/17 1,953
131766 아이폰 쓰시는 분들 지상파 방송 어떻게 보는거에요? 2 급해요 2012/07/17 1,552
131765 말다툼에 흉기휘두르는게 자연스럽네요 14 와와 2012/07/17 9,373
131764 프랑스 바게트 빵 회사 Paul 한국지사 15 ... 2012/07/17 3,734
131763 공유기 좀 알려주세요 6 태풍 2012/07/17 1,712
131762 랑콤 원산지요~ 2 화장품 2012/07/17 1,938
131761 제 음식을 타박하는 소리만 들으면 눈이 뒤집혀요 9 내가이상한거.. 2012/07/17 3,153
131760 목동귀신 동영상 보셨어요? 6 실시간검색1.. 2012/07/17 4,100
131759 82하다 자기 반성을 하게 되네요. 6 내가뭐라고 2012/07/17 2,364
131758 유통기한 지난 정관장 먹어도 될까요? 5 정관장 2012/07/17 3,734
131757 각탕기 추천부탁드려요 1 .... 2012/07/17 2,649
131756 무한도전 방송도 재개한다는데.. 4 무도팬 2012/07/17 1,952
131755 카톡문자가 늦게 뜬데요, 며칠후에 뜰수도 있나요? 5 궁금 2012/07/17 4,187
131754 허무해요 그냥 인생이요.. 4 2012/07/17 2,494
131753 임신중 매운음식 먹으면 아이에게 아토피가 올 수 있나요? 19 흑흑 2012/07/17 13,719
131752 요즘 블루베리 비싸죠. 8 농산물 2012/07/17 2,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