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 안 먹는 집

포실 조회수 : 3,651
작성일 : 2012-07-05 14:08:08

맛있는 감자는 많아요.

어떻게 맛있게 해서 먹일 수 있을까요?

남자 학생들이랑 군에서 질려서 안 먹는 아빠네요.

IP : 14.43.xxx.1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7.5 2:09 PM (203.152.xxx.218)

    감자전 하면 감자가 확확 줄더군요.
    감자 샐러드도 괜찮고..

  • 2. 검은나비
    '12.7.5 2:13 PM (125.7.xxx.25)

    곱게 채썰어서 튀김가루를 감자들이 서로 뭉칠 정도만 넣어서 손으로 주물주물 섞어서
    기름 두른 후라이팬에 꾹꾹 눌러가며바짝 부쳐내면 맥도날도 감자튀김이 울고 갑니다.
    소금간 살짝하시고 간장이나 케첩 찍어드세요.

  • 3. 검은나비
    '12.7.5 2:13 PM (125.7.xxx.25)

    튀김가루->부침가루

  • 4. ..
    '12.7.5 2:17 PM (211.104.xxx.166)

    전 감자 튀겨먹는건 별로라서.. 나름 다이어트중 -_-

    저같으면 생선찜할때 밑에 깔겠어요..
    매콤하니 맛나지않나요..

  • 5. .....
    '12.7.5 2:18 PM (113.60.xxx.80)

    지금 비도 오고 감자전먹고 있는데요...
    감자 잔뜩깎아 다지기에 넣고 잘게다져 양파도 좀 다져넣고 소금간하고 마지막 부치기전에
    호박 채썰어 두툼하게 부쳐,마늘쫑장아찌 국물에 찍어 먹고있어요...
    감자소비 많아요...이거...

    아...댓글 맛난거많네요...

  • 6. 그냥
    '12.7.5 2:19 PM (112.168.xxx.63)

    웨지감자나 휴게소 감자처럼 해주면 좀 먹지

    감자 안좋아 하는 사람은 찌거나 감자 전 해도 잘 안먹더라고요.
    저희 남편도 감자가 느끼(?)해서 싫대요.
    도대체 감자의 느끼함이 뭔지 모르겠지만요.ㅎㅎ

    전 감자 좋아해도 감자전 느끼해서 싫어하고요.

  • 7. ...
    '12.7.5 2:20 PM (211.104.xxx.166)

    근데 뭐니뭐니해도 감자는 쪄먹는게 제일 맛나긴해요.
    뜨거운 삶은감자에 버터나 치즈얹어서 녹여먹으면.. ㅜ

    다여트다여트.. -_-

  • 8. ㅇㅇ
    '12.7.5 2:22 PM (110.14.xxx.91)

    저도 채쳐서 구워줘요. 그럼 순시간에 감자가 동이 나요.
    저는 부침가루 안하고 감자 채친 것만 후라이팬에 한 주먹 넣고 얇게 펴놓은 다음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요.
    그럼 지들끼리 붙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그 위에 피자치즈를 좀 뿌려서 녹여서 내놓습니다.
    아주 잘 먹네요.

  • 9.
    '12.7.5 3:25 PM (223.62.xxx.52)

    감자를 10킬로 20킬로 사는분들은 감자를 정말좋아하나싶어요ᆞ
    전 10알정도 들은거 사도 서너개 요리할때 두어번써도 꼭 한두개가 굴러다녀요
    남편과 애가 감자를 안좋아해요
    퍽퍽하니까...싫어해요
    좋아하는분들은 포실거려 좋다하겠지만요 ㅎ
    이번주엔 남은걸로 감자전이나 강판에갈아 해먹을생각이예요

  • 10. 웨지감자
    '12.7.5 3:26 PM (118.32.xxx.72)

    감자 씻어서 반달모양으로 잘라서 올리브오일
    바르고요 소금,후추,파슬리가루 뿌려서
    오븐에 구우면 없어서 못먹어요

  • 11. loveahm
    '12.7.5 4:42 PM (175.210.xxx.34)

    저희는 아침반찬으로 잘 먹는게 있는데요. 먼저 베이컨을 후라이팬에 굽고 그 기름에다 반달로 얇게썬 감자를 소금 조금씩 뿌려서 구워요. 그럼 고소하고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817 임차인의 간교함을 소송으로 끝내야 할까요? 2 50대맘 2012/07/23 1,949
130816 비가 오면 걱정이 되요.. 3 ㅇㅇㅇ 2012/07/23 1,511
130815 언니들 저 너무너무 설레요.ㅎㅎㅎ 8 설렌다. 2012/07/23 3,736
130814 쓰면서도 없애고 싶다, 싶은 거 뭐가 있으신가요? 13 네가 좋다... 2012/07/23 4,563
130813 남편이나 남자친구 학교 어디나왔는지 물어보기도 하나요? 20 주변에서 2012/07/23 4,902
130812 영어 자료 아이디어 좀 주세요. 1 .... 2012/07/23 857
130811 자다가 일어나서 샤워했는데요. 등 뒤로 선풍기 켰더니 어깨가 .. 1 더워서 못자.. 2012/07/23 2,296
130810 리처드기어가 왜 최악의 영화라 그랬는지 아세요? 11 질문 2012/07/23 5,837
130809 필기구 보낼만한 곳 있을까요? 3 학용품 2012/07/23 1,159
130808 드라마시티 끝부분 설명 좀 부디. 3 조약돌 2012/07/23 1,337
130807 쌀벌레 (나방)이 생긴 쌀자루 6 ... 2012/07/23 2,085
130806 이 남자 정말!화가납니다 4 짜증 2012/07/23 1,758
130805 천재용이 너무 연기를 잘하는지 4 ㅁㅁ 2012/07/23 3,907
130804 평생 고등어 안드실 자신 있나요? 14 ... 2012/07/23 4,640
130803 딸아이가 원형탈모 인것 같아요. 심란해요. 10 심란 2012/07/23 2,253
130802 아이 스마트폰 해줬는데 막아줄것 머 있나요? .. 2012/07/23 1,327
130801 손가꾸기요.. 6 착한손 2012/07/23 1,596
130800 치과 신경치료 답글 달아주신 분 찾습니다.ㅠㅠ 3 oo 2012/07/23 1,499
130799 스마트폰애 클릭 할때마다 1 스마트폰 2012/07/23 933
130798 재산세 고지서가 아직 안왔어요. 재발급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 2 재산세 2012/07/23 4,443
130797 파주나 일산에 이름잘짓는곳좀 알려주세요 작명 2012/07/23 631
130796 카톡바뀐 사진보고 시비거는 내친구 36 러블리걸 2012/07/23 13,172
130795 오래된 게임시디는.... 3 질문 2012/07/23 698
130794 다이어트중인데 과자가 너무 먹고싶어요 알새우칩 15 과자 2012/07/22 8,508
130793 공기업은 좋은직장인가요? 15 .ㅇ.ㅇ. 2012/07/22 7,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