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예의 좀 갖췄으면 좋겠어요
1. 음
'12.7.5 1:40 PM (58.76.xxx.224)다른 게 무식한 게 아니라, 그런 게 무식한 거죠.
아직도 변기물 안 내리고 나가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엊그제 어떤 여고생이 앞사람이 물 안 내리고 간 거 보고...
"아, 짜증! 뭐야? 도대체 왜?왜?왜? 지 쉬를 보여줘? 웃겨 정말? 쉬 자랑하니?"
큰소리로 그러던데, 어찌나 웃기던지요.
공중도덕은 개나 줘 버려...이런 사람들 많습니다.2. 소쿠리
'12.7.5 1:41 PM (210.94.xxx.89)전 그래서 제가 볼일 보기 전에 한번 닦고, 본 후에 한번 닦고... 휴지만 아깝죠뭐
3. 우엑
'12.7.5 1:41 PM (220.116.xxx.187)저도 예술의 전당에서 당했음 ㅎ
실크 원피스 입고 , 비싼 구두 신음 모하나 !
초록색에 가까운 싯누런 거 변좌애 잔뜩 ,
바닥에 한 바가지 흘려 놓고 도도히 나가는데
욕이 절로 나오드라구요 ㅠㅠ
내가 이래서 바지를 안 입어 ㅠㅠㅠㅠㅠㅠㅠㅠ4. 백배 동감이요
'12.7.5 1:50 PM (119.192.xxx.80)지혼자 깨끗하려고 엉거주춤자세로 볼일보고..
그 소변 튄거 어쩔건데..
원글님 말씀대로 들고나 싸던지..
왜이리 기본이 안된 인간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다들 유치원에서 안배웠나요?
아 유치원 안다녔구나..그래도 이제 배웁시다.5. 쓸개코
'12.7.5 1:53 PM (122.36.xxx.111)휴지통에 버릴때도 버릴것은 곱게 싸서 버리고 안보이게 뒤집어 버렸음 좋겠어요.
무심코 봤다가 비위가 상합니다.^^;6. 쓸개코님에 동의
'12.7.5 2:15 PM (121.145.xxx.84)차마 비위상해서 못적겠는데..전 그래서 왠만해선 공공화장실 안가고요
백화점이라고 따로 예절이 있는것도 아니고..여자들이 더 더러운거 같아요..저도 여자지만..7. 음
'12.7.5 3:01 PM (58.238.xxx.123)저도 되도록 공중화장실 안가려고 집에서 나가기 직전에 꼭 화장실 가고
웬만하면 좀 참고 집에 들어오는 사람인데요...하아 -_-
어디가서 화장실 가려면 정말 스트레스부터 쌓여요.
변기 뚜껑 내려져 있는 걸 보면 저 안에 뭐가 있나 싶어서 두렵기도 하고요.
(요즘엔 튀지 말라고 뚜껑 덮고 물 내리는 분들이 많아진 듯요-
전 뒷사람의 평상심을 위해 다시 올리고 나옵니다 ㅋ)8. 쓸개코님에 동의222
'12.7.6 2:43 AM (222.238.xxx.247)저도 꼭님처럼 물티슈 챙겨다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