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계획이 있어 집을 알아보고있습니다...
4층집에 옥상을 쓸수있는집이 있더군요.,..지금 사시는분은 옥상에 이불빨래 널수있고 삼겹살 구워먹기도 좋고 고추 상추 심어서 먹는다고 좋타고 하시는데...처음으로 엘레베이터 없는 4층은 처음이라 매일 오가는거 힘들지 않을까 싶다가도 삼겹살 구워먹는거에 혹 합니다...^^
어떨까요?...많은 의견 부탁합니다...
이사계획이 있어 집을 알아보고있습니다...
4층집에 옥상을 쓸수있는집이 있더군요.,..지금 사시는분은 옥상에 이불빨래 널수있고 삼겹살 구워먹기도 좋고 고추 상추 심어서 먹는다고 좋타고 하시는데...처음으로 엘레베이터 없는 4층은 처음이라 매일 오가는거 힘들지 않을까 싶다가도 삼겹살 구워먹는거에 혹 합니다...^^
어떨까요?...많은 의견 부탁합니다...
몇번이나 구워 먹겠어요.ㅎㅎ
일년에 한두번...많으면 서너번??
거기에 비해 하루에 몇번씩 오르내리는게
훨~~~씬 더 많은데^^
여름밤에 평상을 놓고 앉아서 밥도 먹고, 두런두런 얘기도 하고, 잠도 자고..
무엇보다도 마음껏 뛰어도 되니 운동도 하고 좋지요.
끝층이라 여름에 좀 덥지 않을까요 ㅎ
옥상 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은데요, 옥상 텃밭 가꾸기 검색해보세요.
이불 빨래 탈탈 털어서 널기도 좋고,
여름날 고기 구워 먹기도 얼마나 좋아요?
수퍼 갔다올 때 무거운 거 들고 올라오실 생각도 하셔야죠
제 딸이 4층에서 자취하는데 제가 30키로짜리 여행가방 올려주려다 계단에서 두번이나 엎어졌어요
가방도 무겁고 힘도 들고,,,
다음에 얻을 때는 기필코 2층에 얻어줄 겁니다
오픈되어있는 옥상은 그런 편리함도 있지만 위험하기도 하지요. 원글님네 아니고 지나가던 사람도 쓱
올라갈수 있는 거잖아요. 집에들어가다 옥상으로 잡혀올라가는 수도 있습니다
엘리버이터 없는 꼭대기 4층, 덥기도하고 춥기도 하고 잘못하면 누수의 가능성도 있구요.
잘 살펴보고 선택하세요. .
없다면 4층은 별로 아닐까요?
짐이라던가.. 마트에서 장 봐 온거 등등..
일반적으로 엘리베이터 없는 4층 5층이 그래서 제일 저렴하구요
옥상 쓸수 있으면 좋은건 사실이지만, 잘못하다가 무픞 상한다는 분도 많구요
택배 기사들도 배송이 어려워서 싫어한다는데..
한번 잘 알아보세요
그리고 덥고 추울수도 있어요.. 신중하게 고민하세요
단점이 훨씬 많아ㅇㅅ
애까지 있으면 자주 나가야 하는데 귀찮죠
ㅇ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 4층 살았는데요, 택배 아저씨들 정말 싫어하더군요. 심지어 부재중일 때 물건 맡아줄 곳도 없으면 더 싫어해요. ^^;;;
그리고 옥상 바로 아랫집은 한 여름에 더워요.. 많이 더워요~~~ 제가 또 다른 빌라에 살 때 전 1층, 지인은 4층이었는데 여름에 그 집 올라가니 헉! 할 정도로 덥더군요. 다만 층간 소음에선 해방되겠죠.
그리고 계단도 익숙해지면 괜찮아요. 일부러 계단 오르내리기 운동하는데 하루에 집을 오르내릴 일이 10번이 되겠어요, 100번이 되겠어요. 다만 어린 아기 있는 집은 좀 힘들 거에요.
좋은 건 이불 빨래나 빨래 말릴 때요. 아파트로 이사오니 햇볕에 짱짱하게 말리고 싶을 때 그게 안되어서 아쉬워요. (햇볕에 말렸을 때 나는 그 개운한 냄새가 너무 그리움)
아기있으면 단점이 더 많아요
춥고 더운건 기본이구요
내집이라면 아기자기 텃밭도 만들고 하지만
몇년살지 모르는 집 돈들여 가꾸기도 뭐하고..
단독으로 쓰는거 아님 모두 사람 오르내려서 오히려 위험하죠
그냥 관리 안된 옥상이면 전혀 메리트없고ㅡ,오히려 마이너스에요
옥상이 평지가 아니라 물탱크 뭐 이런거 있는곳 있잖아요,지저분해요
그리고 건물 관리 안되고 남들도 올라올수 있으면 자칫 불량청소년도 꼬여요
님네만 들어갈수 있는 전용이라면 또 다르구요
한 십년 사층에 살았는데 그냥 성인들만 살면 괜찮아요.
마트에서 장보는건 배달시키고 운동삼아 오르락내리락 하기 괜찮은데 애기 있으면 정말 비춥니다.
도와줄 사람 있으면 괜찮은데 혼자서 아기띠하고 유모차 가지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더워요. 옥상은 삼겹살 구워먹고 이불 말리고 하긴 좋아요. 키는 저희집이랑 앞집만 가지고 있었고..
저 어릴때도 4층살고 그랬는데 어린마음에 나중에 난 꼭 이층 살꺼야 라고 했네요 ㅎㅎㅎ
전 옥상 밑 3층집이였는데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건 당연한거고.
같이 쓰는 옥상이라서 1층 2층분들이 빨래 넌다고 왔다갔다 뭐 키워먹는다고 왔다갔다...
대박은 술취하신 분이 집을 잘못 찾아서는 옥상에서 왔다갔다해서 경찰에 신고까지 해봤답니다. 하하하.
좋았던건 키우는 강아지가 옥상에서 하루에 몇십분씩은 놀 수 있었다는거.
뭐 칠하고 고치고 못 박고 할 거 있으면 옥상에서 편하게 할 수 있었다는거.
겨울에 함박눈 오면 옥상 올라가서 눈 구경하던거정도요.
여름엔 더워서 안올라가구 겨울엔 추워서 안올라가요 고기먹을때 잠깐좋은데 낮에 땡볕아래라.. 저녁엔 모기있구요
텃밭도 할라치면 관리하기 힘들구요
4 층까지 매일 올라다닐려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