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4개월 아기 너무 열이 자주 나는데요...

속상해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12-07-05 08:37:01
이제 만 14개월 막 지났습니다
저희 아기 10개월 즈음부터 시작해서 너무 열이 자주 나서요
지난 2월부터 매달 한번씩 나다가 5월엔 2번 났고 6월에도 2번...
지금 7월초인데 또 열이 나네요
지난주에 났으니 1주일만이에요ㅠㅠ

병원 가면 원인은 늘 같아요
목이 붓는대요 다른 증상은 전혀 없구요

다행스러운건 돌 지나니 심하게는 안나네요
돌 전에는 40도 넘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38.5까지 오르고는 약 한두번 먹으면 금세 떨어지기는해요

그래도 왜이렇게 열이 자주 나는지 너무 속상하네요
제가 애를 잘못 키워서 그런걸까요

비슷한 경우였던 분 계세요?
별이상 없는걸까요?
크면 괜찮아질까요?
그리고 열날때마다 병원 가야할까요?
IP : 175.223.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5 8:56 AM (120.142.xxx.31)

    어른인 저두 열이나면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 어쩔수없이 가보면, 목이 부어서이더라구요,
    그게 그렇게 사람몸을 아프게 하는줄 직접 경험해보고나서, 열만나면
    아이 병원에 데리고 가는데 유치원다니면서부터 절정으로 3-4 달동안 병원을 끊임없이 갔으니
    병원비도 무지하게 들었네요,
    아이들은 여름에도 감기 자주들어서, 한여름에두요, 열꽃도피고 나고 해요,
    커가는 과정인듯하네요,
    열나면 일단 병원부터 가는건 맞다고 봐요.

  • 2. 아기
    '12.7.5 12:37 PM (218.236.xxx.221)

    아픈거 얘기하자면... 넘 길고...
    둘째아이 7살이에요

    무엇보다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병이 없더라구요 제가 6년째 저와 아이들 해본 결론입니다
    가볍게 감기 지나가지만 큰 병 걸리거나 다른아이들 많이 아플때 안아프고 그냥 지나가요
    아이 친구도 아토피 넘 심해서 얘기해줬더니 지금 7개월째 음식조절하고 치료하는데 많이 좋아졌구요 그엄마도 몸이 늘 아팠었는데 음식 가려먹고 좋아지고 있어요

    생각지 못한 많은 아주 많은 병들이 음식에서 와요
    우리가 좋다고 알고 있는 많은 음식들이 다 내게 좋은건 아니기 때문에... 아니 많이 해로운 경우도 흔하구요
    그래서 병원에선 원인 알 수 없는거 많구요

    단 한가지 체질에 맞는 음식을 가려먹는게 많이 어려워요
    그래도 아직 집에 있는아기는 엄마가 챙겨줄 수 있으니 괜찮겠네요 아이들 학교서 급식함 쉽지 않지만...
    8체질 한의원 가서 아기 체질 감별하시고 음식만 가려 먹임 아플일 없어요
    제가 다니는 곳 첨에 아인 제 아이가 거의 유일했는데 요즘엔 입소문 나서인지 가면 어린 아이들 많이 가더라구요

    전 두아이 다 아기 때 오랫동안 안좋아(병원 가도 차도 없었어요 우리 아이들은 약을 먹음 더 안 좋아지는 체질이라..T.T) 많이 답답하고 힘들었었어요.. 그 맘 충분히 알아요

    아기 건강하게 자라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805 초등 1학년 그림일기 매일쓰라고 숙제 내는거 비정상이죠? 27 -- 2012/07/09 4,399
128804 인터넷 뱅킹 하는 방법 좀 알켜주세요..폰뱅킹 만 해봤어요.. 7 인터넷뱅킹 2012/07/09 5,848
128803 6세여아비염 자디텐시럽처방만3주째 1 순이 2012/07/09 2,035
128802 운동시 쓸 썬크림 3 오늘더워 2012/07/09 1,710
128801 82덕분에 또 신세계 발견!!! 33 날아갈것같은.. 2012/07/09 19,683
128800 홍대역부근...합정에 사시는분? 파랑새 2012/07/09 1,265
128799 백지영 쇼핑몰 우끼네요 9 실쿠나 2012/07/09 9,330
128798 동생데리고 어디로 갈까요? 2 2년만의 한.. 2012/07/09 1,038
128797 20세기 한국 최강의 자연미인 5 배나온기마민.. 2012/07/09 4,007
128796 갑상선 증상은요 4 걱정반반 2012/07/09 2,970
128795 여수 엑스포는 대체 언제 한가한가요? 9 운다고 옛사.. 2012/07/09 2,460
128794 스마트폰을 변기통에 던져 버렸는데... 1 약정 2012/07/09 2,257
128793 그래도 당신 보시나요? 그런대로 2012/07/09 985
128792 평창 지금 많이 춥나요?? 2 vudckd.. 2012/07/09 1,093
128791 클럽메드 어디가 좋은가요? 5 휴식이 필요.. 2012/07/09 2,733
128790 억울하다 자연미인 19 어흑 2012/07/09 6,411
128789 진심으로 이런 서비스 휴대폰에 잇엇으면해요 3 ㅈㅣㄴ심 2012/07/09 1,271
128788 정녕 1층집의 하수구 냄새 잡을 방법은 없나요??? 6 흑흑 2012/07/09 2,880
128787 명주솜이불 왜 비쌀까요? 8 그때 그 이.. 2012/07/09 2,546
128786 우와~강원도 음식이 이렇게 맛있었나요??(초당두부,옹심이 양양떡.. 6 강원도의힘 2012/07/09 3,531
128785 근데 왜 진짜 이쁜애들은 미스코리아 안나오죠? 13 ... 2012/07/09 4,816
128784 한국에서 자연미인은,,,이 여자밖에 없슴.. 36 별달별 2012/07/09 14,597
128783 전자렌지 없어도 구운 마늘 만들어 먹을 수 았을까요? 2 마늘 2012/07/09 1,568
128782 모모와 다락방요괴인가 하는 애니매이션 보신분 계신가요? 3 애엄마 2012/07/09 1,421
128781 전세살이는 참... 맑은물내음 2012/07/09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