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4개월 아기 너무 열이 자주 나는데요...

속상해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2-07-05 08:37:01
이제 만 14개월 막 지났습니다
저희 아기 10개월 즈음부터 시작해서 너무 열이 자주 나서요
지난 2월부터 매달 한번씩 나다가 5월엔 2번 났고 6월에도 2번...
지금 7월초인데 또 열이 나네요
지난주에 났으니 1주일만이에요ㅠㅠ

병원 가면 원인은 늘 같아요
목이 붓는대요 다른 증상은 전혀 없구요

다행스러운건 돌 지나니 심하게는 안나네요
돌 전에는 40도 넘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38.5까지 오르고는 약 한두번 먹으면 금세 떨어지기는해요

그래도 왜이렇게 열이 자주 나는지 너무 속상하네요
제가 애를 잘못 키워서 그런걸까요

비슷한 경우였던 분 계세요?
별이상 없는걸까요?
크면 괜찮아질까요?
그리고 열날때마다 병원 가야할까요?
IP : 175.223.xxx.19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5 8:56 AM (120.142.xxx.31)

    어른인 저두 열이나면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 어쩔수없이 가보면, 목이 부어서이더라구요,
    그게 그렇게 사람몸을 아프게 하는줄 직접 경험해보고나서, 열만나면
    아이 병원에 데리고 가는데 유치원다니면서부터 절정으로 3-4 달동안 병원을 끊임없이 갔으니
    병원비도 무지하게 들었네요,
    아이들은 여름에도 감기 자주들어서, 한여름에두요, 열꽃도피고 나고 해요,
    커가는 과정인듯하네요,
    열나면 일단 병원부터 가는건 맞다고 봐요.

  • 2. 아기
    '12.7.5 12:37 PM (218.236.xxx.221)

    아픈거 얘기하자면... 넘 길고...
    둘째아이 7살이에요

    무엇보다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병이 없더라구요 제가 6년째 저와 아이들 해본 결론입니다
    가볍게 감기 지나가지만 큰 병 걸리거나 다른아이들 많이 아플때 안아프고 그냥 지나가요
    아이 친구도 아토피 넘 심해서 얘기해줬더니 지금 7개월째 음식조절하고 치료하는데 많이 좋아졌구요 그엄마도 몸이 늘 아팠었는데 음식 가려먹고 좋아지고 있어요

    생각지 못한 많은 아주 많은 병들이 음식에서 와요
    우리가 좋다고 알고 있는 많은 음식들이 다 내게 좋은건 아니기 때문에... 아니 많이 해로운 경우도 흔하구요
    그래서 병원에선 원인 알 수 없는거 많구요

    단 한가지 체질에 맞는 음식을 가려먹는게 많이 어려워요
    그래도 아직 집에 있는아기는 엄마가 챙겨줄 수 있으니 괜찮겠네요 아이들 학교서 급식함 쉽지 않지만...
    8체질 한의원 가서 아기 체질 감별하시고 음식만 가려 먹임 아플일 없어요
    제가 다니는 곳 첨에 아인 제 아이가 거의 유일했는데 요즘엔 입소문 나서인지 가면 어린 아이들 많이 가더라구요

    전 두아이 다 아기 때 오랫동안 안좋아(병원 가도 차도 없었어요 우리 아이들은 약을 먹음 더 안 좋아지는 체질이라..T.T) 많이 답답하고 힘들었었어요.. 그 맘 충분히 알아요

    아기 건강하게 자라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755 오늘 명단공개라는 프로그램을 봤는데요 1 대학생 2012/07/04 1,280
126754 종근당의 공진단이라고 하는 공보환 좋을까요?? 5 ***** 2012/07/04 13,766
126753 오늘 가입했는데요 회원장터에 팝니다. 글이 안 써져요 7 궁금 2012/07/04 1,729
126752 동생친구의 죽음... 7 Drim 2012/07/04 8,449
126751 유치빠진지 이년 가까이 되었는데...초등아이.. 3 .. 2012/07/04 1,111
126750 종아리 알 있고 굵으며 키작은 체형의 스커트는? 7 gjf 2012/07/04 2,948
126749 통장 추천해주세요, 비상금-_-통장. 6 naroo 2012/07/04 3,959
126748 영어권 아이가 볼 만한 영영한 사전? 2 영영한 사전.. 2012/07/04 936
126747 엄마하고 인연 끊을까 생각 중입니다. 8 ... 2012/07/04 4,396
126746 무상보육이 왜 필요한가요? 19 ??? 2012/07/04 3,554
126745 신도림 데이트하기 괜찮네요!! 1 호이호뤼 2012/07/04 9,763
126744 선야타 프로폴리스 어떤가요? 2 비싸 2012/07/04 4,559
126743 매실 검은곰팡이 4 ehhong.. 2012/07/04 6,500
126742 양파즙 2 어쩐대 2012/07/04 1,567
126741 남자 노화가 40세쯤에 확 오나요?? 10 ... 2012/07/04 5,393
126740 타르트 한 조각씩 싸는 유산지는 어떻게 검색하나요? 2 베이킹 초보.. 2012/07/04 1,601
126739 고무장화가 끈적거리는데 어떻게 하지요? 2 아임오케이 2012/07/04 1,613
126738 윗집이 베란다에서 가래침을... 3 우웩 2012/07/04 1,698
126737 오전에 레진치료하고 점심먹어도 되나요? 2 2012/07/04 2,301
126736 휴가 대부분 7월 마지막 주 - 8월 첫주에 가시는지요..? 2 여름이야 2012/07/04 1,280
126735 2053년에 국민연금 바닥난다는 데 돈 그만 낼까요? 23 국민연금 2012/07/04 8,138
126734 키플링가방 질문 있어요. 9 키플링 2012/07/04 2,381
126733 무좀치료중일때..부부관계.. 1 ㄱㄴㄱ 2012/07/04 2,562
126732 화원에서 파는 화분 흙 사보신 분 3 .. 2012/07/04 1,798
126731 중2딸 영어해석 부탁해요 9 범버복탱 2012/07/04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