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4개월 아기 너무 열이 자주 나는데요...
저희 아기 10개월 즈음부터 시작해서 너무 열이 자주 나서요
지난 2월부터 매달 한번씩 나다가 5월엔 2번 났고 6월에도 2번...
지금 7월초인데 또 열이 나네요
지난주에 났으니 1주일만이에요ㅠㅠ
병원 가면 원인은 늘 같아요
목이 붓는대요 다른 증상은 전혀 없구요
다행스러운건 돌 지나니 심하게는 안나네요
돌 전에는 40도 넘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38.5까지 오르고는 약 한두번 먹으면 금세 떨어지기는해요
그래도 왜이렇게 열이 자주 나는지 너무 속상하네요
제가 애를 잘못 키워서 그런걸까요
비슷한 경우였던 분 계세요?
별이상 없는걸까요?
크면 괜찮아질까요?
그리고 열날때마다 병원 가야할까요?
1. ..
'12.7.5 8:56 AM (120.142.xxx.31)어른인 저두 열이나면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 어쩔수없이 가보면, 목이 부어서이더라구요,
그게 그렇게 사람몸을 아프게 하는줄 직접 경험해보고나서, 열만나면
아이 병원에 데리고 가는데 유치원다니면서부터 절정으로 3-4 달동안 병원을 끊임없이 갔으니
병원비도 무지하게 들었네요,
아이들은 여름에도 감기 자주들어서, 한여름에두요, 열꽃도피고 나고 해요,
커가는 과정인듯하네요,
열나면 일단 병원부터 가는건 맞다고 봐요.2. 아기
'12.7.5 12:37 PM (218.236.xxx.221)아픈거 얘기하자면... 넘 길고...
둘째아이 7살이에요
무엇보다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병이 없더라구요 제가 6년째 저와 아이들 해본 결론입니다
가볍게 감기 지나가지만 큰 병 걸리거나 다른아이들 많이 아플때 안아프고 그냥 지나가요
아이 친구도 아토피 넘 심해서 얘기해줬더니 지금 7개월째 음식조절하고 치료하는데 많이 좋아졌구요 그엄마도 몸이 늘 아팠었는데 음식 가려먹고 좋아지고 있어요
생각지 못한 많은 아주 많은 병들이 음식에서 와요
우리가 좋다고 알고 있는 많은 음식들이 다 내게 좋은건 아니기 때문에... 아니 많이 해로운 경우도 흔하구요
그래서 병원에선 원인 알 수 없는거 많구요
단 한가지 체질에 맞는 음식을 가려먹는게 많이 어려워요
그래도 아직 집에 있는아기는 엄마가 챙겨줄 수 있으니 괜찮겠네요 아이들 학교서 급식함 쉽지 않지만...
8체질 한의원 가서 아기 체질 감별하시고 음식만 가려 먹임 아플일 없어요
제가 다니는 곳 첨에 아인 제 아이가 거의 유일했는데 요즘엔 입소문 나서인지 가면 어린 아이들 많이 가더라구요
전 두아이 다 아기 때 오랫동안 안좋아(병원 가도 차도 없었어요 우리 아이들은 약을 먹음 더 안 좋아지는 체질이라..T.T) 많이 답답하고 힘들었었어요.. 그 맘 충분히 알아요
아기 건강하게 자라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8079 | 딸아이의 질문...엄마 체면 좀 살려주세요~ 5 | 동전의 가치.. | 2012/07/15 | 1,751 |
128078 | 이태원에 구두수선가게 있나요? 2 | 구두수선집질.. | 2012/07/15 | 3,127 |
128077 | 휴가때 ktx나 관광버스 여행상품 괜찮은 곳 모아놓은 곳 어디.. 1 | 성수기휴가 | 2012/07/15 | 933 |
128076 | 넝쿨당 드디어! 볼수있게됫어요 ㅎㅎ! 21 | fasfsd.. | 2012/07/15 | 3,899 |
128075 | 해외에서 한병밖에 정말 못사오나요? 6 | 포도주 | 2012/07/15 | 1,587 |
128074 | 반항아 동협이 2살때 사진 1 | 신사의품격 | 2012/07/15 | 1,852 |
128073 | 넝쿨당 보다가... 4 | 눈물이 | 2012/07/15 | 2,142 |
128072 | 마늘쫑 어느 정도 양을 담그시나요? | .... | 2012/07/15 | 824 |
128071 | 담양 대자리에 막걸리를 쏟았어요~ㅠ 2 | 대자리 | 2012/07/15 | 1,394 |
128070 | 넝쿨당 큰 딸 땜에 눈물 나요.. 15 | 하트 | 2012/07/15 | 4,942 |
128069 | 볼륨 살리는거 없을까요? 1 | 헤어에센스 | 2012/07/15 | 1,049 |
128068 | 김남주 립스틱이 뭔가요? 9 | 킹콩과곰돌이.. | 2012/07/15 | 4,242 |
128067 | 넝쿨당 시어머니 왜 저러시나요?? 68 | ... | 2012/07/15 | 17,705 |
128066 | 족저근막염에 관해 도움이 될까해서 써봅니다. 22 | 혹시 | 2012/07/15 | 6,636 |
128065 | 영화'킹메이커' 1 | ... | 2012/07/15 | 1,015 |
128064 | 노래 잘하튼것과 감동은 다른거 같아요 3 | 나가수 | 2012/07/15 | 1,553 |
128063 | 이런남자는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22 | 궁금 | 2012/07/15 | 6,244 |
128062 | 넝쿨당의 인기 이유 1 | 넝넝넝 | 2012/07/15 | 1,264 |
128061 | 딸 위로하러 들어갔다 싸우고 마는 윤여정.. 5 | 남일 같지 .. | 2012/07/15 | 3,365 |
128060 | 이 블로그 주인 저만 이상하다 생각하는걸까요 8 | 밥주걱 | 2012/07/15 | 6,611 |
128059 | 라섹하고, 혹눈다시 나빠지면 렌즈낄수 있나요 11 | ㅇㅇ | 2012/07/15 | 4,044 |
128058 | 방금 규현이랑 이숙이랑 무슨 얘기했나요? 5 | g | 2012/07/15 | 2,257 |
128057 | 식당에서 된장이 맛있어서 사왔는데요 59 | 다야 | 2012/07/15 | 17,621 |
128056 | 오늘밤 11시 sbs스페셜 연곡분교 봐주세요 2 | 화이팅 | 2012/07/15 | 2,060 |
128055 | 해외취업.. 인터뷰에서 확정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11 | 궁금 | 2012/07/15 | 1,6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