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 식당 에티켓 궁금

궁금이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12-07-04 17:56:40

남편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롯* 호텔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자고 하네요.

워낙 그런 고급 식당에서 식사를 해본 적이 없어서요.

일단 가격이...^^; 엄청나네요.

 

궁금한 점은 드레스 코드나, 식사 후 팁을 줘야 하는 점입니다.

봉사료가 포함되어 있다고는 하는데 따로 팁을 놓고 와야 하는지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옷은 그냥 원피스 입고 가도 될까요?

 

언젠 좋은 곳 안 데려가준다고 불만이었는데

데려가준다고 해도 걱정이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IP : 61.251.xxx.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4 6:15 PM (221.141.xxx.179)

    옷은 편하게 입고 가셔도 괜찮아요
    그렇지만 이왕이면 깔끔하게 ^^
    팁은 노!!

  • 2. ㅇㅇㅇ
    '12.7.4 6:24 PM (121.130.xxx.7)

    처음이라 긴장되신다면
    검색을 해보세요.
    다녀온 맛집 블로거들 글 보고 가심
    몇 번 갔다온 느낌이 드실겁니다.
    메뉴도 자세히 보고 갈 수 있고요.

  • 3. 원글이
    '12.7.4 6:53 PM (61.251.xxx.85)

    답변 감사해요^^ 긴장풀고 잘 다녀올게요.

  • 4. 미래의학도
    '12.7.4 7:09 PM (111.118.xxx.212)

    그냥 주는대로 맛있게 드시면 되세요^^;;
    전 청바지에 면티 차림으로 많이 가봤는데요...(신발은 운동화..)
    팁은 절대 안주셔도 되구요(이미 음식값에 포함되어 있어요)
    모처럼 남편분과 데이트이실텐데 재미있게 즐기다 오셔요^^

  • 5. 기분
    '12.7.4 7:33 PM (223.62.xxx.186)

    남편께서 근사한 식사 자리 마련해주시는거니까
    좀 신경쓰시고가세요.
    운동화,반바지,청바지.티셔츠등.. 은 피하는게 좋을듯

  • 6.
    '12.7.4 7:47 PM (110.70.xxx.135)

    청바지에 면티 입고 피에르 가니에르 다녀왔다면 자랑이 아닙니다;;;;;
    그건 에티켓에 어긋나는 거에요. 이왕이면 예쁘게 차려입고 가세요.
    좋은(중요한) 결혼식 간다 생각하시고요.
    거기 스텝분들 다 친절하시니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요.
    고르신 메뉴 중에 못드시는 재료가 있으면 미리 얘기하시면 바꿔줍니다. ^^

  • 7. 전 거기
    '12.7.4 9:57 PM (112.154.xxx.153)

    중학교때 갔는데 운동화에 아무거나 입고도 갔는걸요....

    별거 없는곳인데.. 긴장하지 마셔요

  • 8. ...
    '12.7.5 3:23 AM (112.155.xxx.72)

    옷 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데 별거냐 그러고 가세요.

  • 9. **
    '12.7.5 2:59 PM (110.35.xxx.206) - 삭제된댓글

    남편과 모처럼 고급레스토랑 가신다는 분한테
    아무거나 입어도 괜찮아요보다는
    이왕이면 아름다운 옷 근사한 옷 입고 가라는 게 더 나은 조언같네요
    물론 옷이 다도 아니고 마음가짐이 더 중요한 건 사실이지만
    남편분이랑 두분 다 잘 차려입고 가시면 더 좋지요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857 세입자가 전세자금담보대출을 한다고 하는데 이걸 해줘야 하나요? 6 머리아파 2012/07/05 3,472
126856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안 타면? 3 롯데월드 2012/07/05 1,612
126855 비발디파크 내일가는데 싸게 가는법좀 알려주세요 1 지민엄마 2012/07/05 1,090
126854 조치원에서 데이트 할만한곳 ... 2012/07/05 1,653
126853 홍준표가 경남도지사 나오나요?? 1 아배야 2012/07/05 882
126852 신생아동생을 샘내는 형을 위한 책 추천 좀 부탁해요 2 술개구리 2012/07/05 654
126851 강수일 다이어트 하시는 분! 혓바늘 8 .. 2012/07/05 1,914
126850 서울대 물리학과나와서 택배회사 영업사원? 47 2012/07/05 18,673
126849 추천 미드 28 배나온기마민.. 2012/07/05 4,465
126848 힘든데 애를 왜 봐줍니까, 지가 감당 못할 애는 낳지 마라 해야.. 10 나이들어서 2012/07/05 2,787
126847 7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05 660
126846 올케의 심리를 이해할 수 없어요.. 45 에구 2012/07/05 13,934
126845 천둥번개 치면 컴퓨터 꺼야하나요? 5 ... 2012/07/05 1,648
126844 전기렌지+무쇠후라이팬 조합? 3 무쇠 입문?.. 2012/07/05 2,183
126843 의리가 없자나요 여자들이 1 솔직하게 2012/07/05 1,139
126842 야간대학원 수료했는데 졸업 가능한가요.. 4 야간 2012/07/05 1,080
126841 등갈비찜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2 요리고민 2012/07/05 3,341
126840 옥상을 쓸수있으면 좋을까요?.. 14 옥상 2012/07/05 2,431
126839 마봉춘 모금에 참여했어요~ 2 아자!! 2012/07/05 739
126838 목에 있는 몽우리? 5 자두씨 2012/07/05 4,746
126837 튼튼한 침대 추천해 주세요. 3 침대 2012/07/05 1,849
126836 저는 나중에 손주들 절대 안 봐줄래요.. 48 지금도 힘든.. 2012/07/05 11,283
126835 컴퓨터 동영상 잘아시는 분 1 좀 보자.... 2012/07/05 828
126834 휴가들 어떻게 보내실껀가요? 1 .. 2012/07/05 793
126833 인간극장의 양봉 하시는 부부요~ 4 목소리 2012/07/05 4,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