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대성기숙학원에 자녀 보내신 분 있으세요?

.... 조회수 : 4,417
작성일 : 2012-07-04 17:46:27


저는 재수생이구요 
기숙학원에서는 컴퓨터를 못하니까...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정보가 거의 없더라구요
물론 직접 가보기도 해야겠지만 기숙은 워낙 멀어서 갔다오는것도 일이잖아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82에 올려봅니다 

강대기숙 외에 다른 기숙학원들도요 기숙 재수종합반에 가있는 자녀 있으신분들...정보좀 부탁드려요 
어떤 점에서 만족/불만족하고 분위기는 어떤지...등등요 




IP : 121.254.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수생
    '12.7.4 9:48 PM (14.37.xxx.170)

    재수생이시면 수능도 얼마 안 남았는데 왜 기숙학원 정보를 원하는지요?
    울 애가 성남대성기숙학원에서 재수했어요.(지금은 대학2학년)
    강남대성 직영은 남양주에 있구요.성남은 자매학원정도구요.
    전 딸애랑 10군데 정도 다녀보고 성남대성으로 결정했어요.
    시설도 미약하고 도심에 있어 안 좋았지만 스파르타식이라는(옛날 선입견)것 때문에 울 애가 선택하더군요.
    저는 남양주대성으로 가길 원했지만
    남양주대성은 학생수가 거의 650명 정도--문과이과 절반정도 되었구요.
    의대반이 따로 되어있더군요.
    삼성수련원을 개조해 지은거라 시설도 좋았구요---인원이 많다보니 관리가 잘 될까 걱정이었어요.
    광주 등용문은 전통도 오래되었고 싸우나 시설도 있더군요.--인원은 520명 정도
    최근 기숙학원으로는 메가스터디직영이 괜찮구요.
    청평이투스는 240명정도구요.이과반이 2~3반 정도였어요.

    어느 기숙학원을 택하더라도 결국 자기와의 싸움이예요.
    기숙학원간다고 모두 성공하는 것도 아니구요.
    기숙학원다녀도 모의등급 안나오면 그 안에서 또 특강을 별도로 듣더군요.
    울 애는 자기공부 할 시간 없다면서 특강은 안들었어요.
    특강비는 별도로 청구되요.

  • 2. 재수생
    '12.7.4 9:55 PM (14.37.xxx.170)

    울 애 수능 끝나고 정시전략설명회때문에 서초 메가스터니 갔었는데 양지메가스터디기숙학원 홍보를 하더군요.
    워낙 손주은씨 마인드가 저돌적이라 아주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올 초 재수생 한 명 추천해서 보냈어요.
    울 애는 다행히 원하는 y대를 합격했어요.
    학생분도 기숙학원 찾는 절절함으로 꼭 재수 성공하길 바랍니다.^^
    기숙학원의 장점은 오고가는 시간을 최대한 절약된다는 점이예요.
    입시 얼마 안남아서 추석빼고는 휴가 안나와도 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172 피우는 모기향 안좋은가요? 3 모기향 2012/07/07 3,569
128171 못참고 말해 버렸네요;;; 4 스뎅 2012/07/07 2,739
128170 대장 용종제거 병원 추천 4 ........ 2012/07/07 2,181
128169 25년 친구가 오늘 결혼했어요. 3 열음맘 2012/07/07 2,444
128168 갤노트 후래시기능 어찌 끄나요? 후레시 2012/07/07 1,211
128167 결혼하는 친구한테 화가 나네요.. 29 .. 2012/07/07 7,118
128166 남자란 족속이 싫다... 12 정우택 2012/07/07 4,281
128165 보험회사 손해사정인? 직업으로 어떤가요? 아기엄마 2012/07/07 3,789
128164 18년된 시내의 아파트괜찮을까요 1 읍내 2012/07/07 1,977
128163 [넝쿨당] 내일 카메오 출연진들.. 2 넝쿨당 2012/07/07 4,281
128162 밥 안먹는 4살 딸때문에 미치겠어요. 8 미치겠어요 2012/07/07 5,628
128161 전월세금 못받은거 돌려받는 방법 1 지급명령 2012/07/07 1,521
128160 살다보니 이런 고민도 생기네요 6 보령이 2012/07/07 2,662
128159 급질문 중2 아들이 허벅지 앞쪽이 갑자기 단단이 붓고 3 영이네 2012/07/07 2,178
128158 뱃속에서 3세까지 뇌 발달... 평생 좌우한다 4 샬랄라 2012/07/07 3,316
128157 아파트관리소장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5 궁금 2012/07/07 4,391
128156 美 헌병, 시민 3명 수갑 채우고 끌고 다녀 2 ㅠㅠ 2012/07/07 2,587
128155 요즘 아이들이 부를만한 건전가요 8 부탁 2012/07/07 2,290
128154 서울에 초밥맛있는곳 추천해주세요~~꾸벅 8 예비맘 2012/07/07 3,034
128153 결혼식 올리고 신행다녀와서 헤어진경우 37 궁금 2012/07/07 21,154
128152 ‘전두환 단죄’ 영화 26년, 15일 첫 촬영 8 샬랄라 2012/07/07 1,753
128151 슈퍼내츄럴 1 미드 2012/07/07 2,638
128150 여러사람 상대하다보니 관상이 보입니다. 31 관상 2012/07/07 23,606
128149 손아래 시누이를 부르는 5 호칭 2012/07/07 2,155
128148 항상 부정적으로 말하고 비판적으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 5 애니 2012/07/07 4,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