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세옷을 주문했는데요.. 취소하려는데..ㅠㅠ

극소심..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12-07-04 17:08:25

단골로 가는 보세가게에서 옷을 주문해놨어요..

주문한 지는 2주가량 되었는데..

아직 못 받은 상태구요..

 

근데..오늘 우연히 검색을 하다..

그 옷값이 인터넷에선 절반값에 팔리고 있는 걸 봤어요.

 

갑자기 옷이 싸구려처럼 느껴지고,

또..반값이나 바가지를 쓴것 같아서..

취소하고 싶은데..

 

뭐라 해야 할까요?

 

사실대로.

그냥..말할까요?

아님..어찌 말해야 할까요?

기분 상하지 않게 취소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참..이런 것도..여기에 물어보는 제가 한심스럽네요..

IP : 125.243.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2.7.4 6:08 PM (211.224.xxx.193)

    주인한테 애기를 해보시는데요. 그 주인은 벌써 시장에 돈을 줬을건데. 그 사람도 물건 못받고 기다리고 있는거 일수도 있어요. 그럼 그 주인은 돈주고 물건사와서 재고로 남기겠죠. 운좋아 사가는 사람이 생길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그 돈이 묶이잖아요. 주인이랑 애기해보세요.

  • 2. ...
    '12.7.4 6:37 PM (1.247.xxx.41)

    저 같으면 솔직하게 말하겠어요
    이미 받았으면 모를까
    아직 안받은 상태니 다른곳에서는 반 값에 팔더라
    최소하겠다 라구요

    마음이 변했다는둥 하는 핑계보다
    그렇게 얘기해줘야 찔리기도 하고 쉽게 포기할것 같네요

  • 3. ...
    '12.7.4 6:37 PM (1.247.xxx.41)

    최소 --- 취소

  • 4. ...
    '12.7.4 6:48 PM (110.14.xxx.164)

    기다리다 지쳐서 다른거 산다고 하세요

  • 5. ;;;;
    '12.7.4 7:01 PM (180.68.xxx.98)

    2주면 정말 많이 기다리신 거네요... 요즘 보세 쇼핑몰 아무리 많이 길어도 일주일이면 다 오던데.

    그리고 아직 물건 받기 전이라면 충분히 단순변심 취소하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냥 게시판에 글 남기셔서 취소해달라고 글 남기시거나 전화해서 취소해달라 하세요~

    쇼핑몰 측에서는 그 정도로 오래 발송 안한 거 미안해서라도 그냥 취소 해주실 거에요.

    그런 걸로 절대 기분 상하지 않을 거니 걱정마시구요,ㅋ

    요새 진상 고객이 얼마나 많은데 (흰색 의류는 보통 반품 안된다고 써놨는데도 받고나서 반품해달라고 난리치는 경우 등등)

    단순 변심 반품은 아무런 문제 없어욤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666 냉장고에서 수박이 일주일정도있는데요... 4 222 2012/07/19 2,192
129665 센스있고 기분좋은 사무실 개업선물 부탁드려요! 7 부탁 2012/07/19 13,093
129664 스마트폰 호갱님을 위한 어플 3 냐햐 2012/07/19 1,595
129663 비스켓이 안부풀어올랐어요 1 2012/07/19 658
129662 키스가 별로였던 분 계신가요 4 ..... 2012/07/19 3,707
129661 식기세척기 있으면 더 좋을까요? 19 갑자기 지름.. 2012/07/19 5,107
129660 집안에서 파워워킹-효과톡톡히 보네요 74 66사이즈 2012/07/19 17,292
129659 인견 vs 리플(지지미?) 어떤 이불이 좋을까요? 7 ㅇㅇ 2012/07/19 3,904
129658 아이두 자주 보는데요... 전부터 궁긍했는데 옷차림요 3 안티 2012/07/19 1,727
129657 "대세론 무너질라" 새누리, 후보 검증토론회 .. 1 세우실 2012/07/19 930
129656 저 지금 발에서 냄새 나는데 긴급으로 어떻게 못할까요...ㅠㅠ 6 ... 2012/07/19 1,999
129655 딸아이 머리 땀냄새며 저성장등 고민이 많아요.. 3 보라머리냄새.. 2012/07/19 2,339
129654 저 아래~남자친구네 가서 잘 보여야 하냐는 분땜에 옛날 생각나네.. 3 행복 2012/07/19 1,858
129653 [사진] 역시 엄마는 위대해! 자녀위해 목숨 걸어 8 호박덩쿨 2012/07/19 2,665
129652 100만원선 집들이 선물 좀 부탁해요. 거래처 상장님 이라 ㅠㅠ.. 9 바이 2012/07/19 2,281
129651 이번대선 여야떠나서 인물은 대체 누가있나요? 4 취사반에이스.. 2012/07/19 961
129650 류마티스 치료중이신 분들께 여쭐께요 6 .... 2012/07/19 2,074
129649 30대를 위한 소매있는 무릎길이 원피스는 어디서 파나요??? 11 .. 2012/07/19 4,488
129648 남편이 '건방지다' 고 했다는 글 보고.. 5 오늘도 2012/07/19 2,129
129647 사주를 2군데에서 봤는 데.. 좀 뭐라고 할까.. 7 사주.. 2012/07/19 3,621
129646 여수 박람회... 지온마미 2012/07/19 858
129645 당국의 어정쩡한 연동제 봉합…전기료 빚, 국민만 몰랐다 1 세우실 2012/07/19 827
129644 질리지 않는 음식 소개해 줘요~~ 6 넘 후텁지근.. 2012/07/19 1,420
129643 에어프라이어 써보신분... 8 ........ 2012/07/19 3,607
129642 요즘은 돈으로 아이 아이돌 만들 수 있죠. 2 ... 2012/07/19 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