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산책 시킨 뒤에...

pkyungsang 조회수 : 4,563
작성일 : 2012-07-04 15:44:15

 말티즈를 키우고 있는데 산책 시킨 뒤에 매번 목욕까지는 못 시키더라도 발은 씻겨야 되지 않을까요?

성격이 유난스러워서 발을 씻길 때마다 물리거나 난리를 칩니다.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산책 시킨 뒤 꼭 씻기시나요?

 

IP : 120.142.xxx.1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 더럽지만..
    '12.7.4 3:48 PM (220.86.xxx.224)

    저는 슥슥슥 닦아주기만해요..
    혹시라도 발에 습진생길까봐....

  • 2. ....
    '12.7.4 3:49 PM (122.34.xxx.15)

    매일 나가는데 순한 샴푸나 비누로 닦아 줘요. 산책 가면 많이 더러워져서..

  • 3. 저희는
    '12.7.4 3:50 PM (59.25.xxx.110)

    산책시키고 나서 꼭 목욕시켜요,
    호르몬을 어찌나 분비하는건지 특유의 개 비린내가 나서 ㅠㅠ
    그래서 일주일에 2~3번 산책시키네요;
    마음같아서는 매일 산책 시키고 싶지만, 목욕시키는게 영 귀찮아서 ㅎㅎ
    아가때는 냄새 별로 안나서 발만 씻겼는데..개도 나이드니 냄새가 나네요.

    뭐 시키기 힘드시면 신발 신키시고, 물로 안헹궈도 되는 샴푸로 닦아줘도 되구요..

  • 4. ..
    '12.7.4 3:53 PM (118.131.xxx.19)

    꼭 샤워시킵니다.. 부분만 씻겨봤는데...바깥바람 쐐고오면 개비린내가 나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울집 요키 개비린내까지도 좋아요-변태스럽나요?ㅋㅋ) 그래서 목욕시킵니다..
    산책 후 늘 목욕시켰더니 산책시키고 들어오면 목욕탕으로 고고씽 하네요.. 으 이쁜것

  • 5. ..
    '12.7.4 3:53 PM (118.131.xxx.19)

    그래서 ----> 그래도

  • 6. .....
    '12.7.4 3:56 PM (123.199.xxx.86)

    목욕탕에 집어 넣고...샤워기로 발쪽을 뿌려줍니다..그럼 앙탈을 하면서 왔다갔다하는데...그럼 저절로 씻겨지는 셈이죠..ㅎㅎ

  • 7. 돌이맘
    '12.7.4 4:07 PM (110.14.xxx.210)

    고기 먹는것 보다 산책하는걸 더 좋아하는 녀석들...
    저리 좋아하는데 저 편하자고 못본척하기가 너무 미안해서 스트레스 풀라고 가급적이면 매일 데리고 다녀요.^^
    다녀와서 발 닦자 하면 알아서 욕실로 직행해요. 그럼 비누로 닦고 드라이기로 물기 남아있지 않게 말려줘요.

  • 8.
    '12.7.4 4:38 PM (116.120.xxx.5)

    울 아메 코카는 산책후 집에 오묜 지가 알아서 목욕탕으로 먼저 들어 가서 절 기다려요..
    (전 이것 저것 정리하고 약10분후쯤에 욕실에 들어 가요!
    먼저 발검사해 보고 진흙이 많이 묻고 더러우면 물로 발만 씻기고요..
    좀 깨끗하면 물걸레로 딱아요..
    발검사하면서 "씻을까? 딱을까? 하면 듣고 있다가
    씼자하면 한숨 푹! 쉬면서 그 자리에 주저 앉고요
    ! 딱자하면 꼬리 살랑 넘 기뻐하면서 욕실에서 밖으로 튀어 나가요

  • 9. 씻겨요..
    '12.7.4 4:44 PM (218.234.xxx.25)

    .. 발 꼭 비누로 씻겨요. 왜냐면 집에서 키우니까.. 나랑 같이 침대 쓰니까..

  • 10. 목욕시키는데
    '12.7.4 4:59 PM (211.36.xxx.223)

    저희는 일주일에 한두번 산책시키고 그날 목욕시켜요 발만 씻기기엔 털에 먼지며 냄새며 오히려 그게 남아있음 강쥐피부에 더 안좋은거 아닌가요?

  • 11. 개발용 소독제
    '12.7.4 5:02 PM (110.12.xxx.132)

    강아지 발용 소독제가 있어요. 거품형도 있고, 스프레이형도 있는데 저는 스프레이형으로 샀어요.
    현관 옆에 물티슈랑 같이 두고 산책 다녀오면 소독제 칙칙 뿌린 뒤에 물티슈로 꼼꼼히 닦아줘요.
    맨날 그걸 하니까, 산책 다녀오면 지가 알아서 발 닦으라고 기다려요. ㅋ

  • 12. ㅎㅎ
    '12.7.4 7:18 PM (219.250.xxx.207)

    음..님 강아지 넘 귀여워요

  • 13. ...
    '12.7.5 10:17 AM (203.166.xxx.105)

    ...님 말씀이 맞아요. 목욕을 자주시키는건 주인의 이기심이구요 많으면 이주에 한번 아니면 3주에 한번이 가장 적정하다고 하더라구요,. 저위에 분들처럼 일주일에 두세번씩 목욕하는건 강아지에게 안좋아요. 산책하고 발만 씻겨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710 배쪽에 점이 너무 많아요.. 4 잔다 2012/07/20 7,679
132709 이런 식습관도 살찌겠죠? 7 ^^ 2012/07/20 3,260
132708 봉주 16회 심야버스 갑니다 (내용 펑) 4 바람이분다 2012/07/20 1,790
132707 돼지고기랑 신김치 볶을때 간을 뭘로해야 맛나요? 10 얼음동동감주.. 2012/07/20 2,952
132706 오늘 선물 받은책 교환 안되겠죠? 4 2012/07/20 1,539
132705 세계맥주중에 뭐 좋아하세요 94 .. 2012/07/20 8,360
132704 레뮤 가구 어떤가요? 써보신 분들 7 레뮤 2012/07/20 4,491
132703 공부시켜달라고 난리인 초등 2학년 국어학습지 2012/07/20 2,217
132702 자녀분들중에틱있었던분들꼭봐주세요 5 모모 2012/07/20 1,856
132701 아이마음을 공감해주는 다정한 엄마가 되고싶어요.. 하지만.. 3 아이 2012/07/20 2,427
132700 직화냄비 아직도 쓰는 분 계실까요? 4 애물단지 2012/07/20 2,384
132699 남편한테 들어오지 말라 하고 문을 잠갔어요 6 .. 2012/07/20 3,427
132698 중3아이 고등학교 진학 8 가르침 2012/07/20 2,970
132697 폰이 망가졌는데. 살릴 수 없대요. 방법 없을까요? 4 폰... 2012/07/20 1,623
132696 지금 상가를 구입하는 것은 어떨까요? 2 어쩔까 2012/07/20 2,514
132695 콩삶기 2 청국장 2012/07/20 3,702
132694 스타벅스 닉네임 추천 부탁드려요. 31 ... 2012/07/20 12,815
132693 크림스파게티 소스만 미리 만들어 둬도 괜찮나요? 8 면따로 소스.. 2012/07/20 2,292
132692 추적자 종방영 케이크 라고 하는데 너무 웃겨요. 5 추적자 2012/07/20 4,638
132691 엄마 선물해드리고 싶어요.. 좋은 부엌칼 추천해주세요.. 11 보라부엌칼 2012/07/20 6,272
132690 남편 몰래 지금 혼자 맥주마셔요. 7 손님 2012/07/20 2,394
132689 소변줄기가 정력이랑 관계있나요 5 궁금 2012/07/20 6,324
132688 좀전에동행 6 넘슬퍼요 2012/07/20 2,449
132687 성당으로 조문 갈 때의 예절 2 사야 2012/07/20 7,088
132686 전라남도 여행 맛집 추천해 주세요^^ 4 긍정이필요해.. 2012/07/20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