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양, 비산동 래미안 어떤가요?

안양 조회수 : 8,940
작성일 : 2012-07-04 14:29:41

평촌쪽으로 집을 알아보다가 아무래도 너무 낡은듯해서 비산동으로 눈을 돌려봤는데요..

비산동 삼성래미안 25평.

살기 어떤지요?

남편과 저는 둘다 자차 이용하구요,

곧 태어날 아가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낡은 집이더라도 범계쪽에 사는게 나을지?

비산동 래미안도 괜찮은지?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IP : 116.34.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짜
    '12.7.4 2:44 PM (218.49.xxx.148)

    비산동 보다는 범계쪽이 훨씬 생활하기 편합니다.

    그동네 살다가 이사했거든요.

    공원도 가깝고 장보기도 편하고 전철가깝고.

    최근 롯데백화점도 생겼거든요.

  • 2. 네..
    '12.7.4 2:45 PM (116.34.xxx.45)

    그럼 한마음 임광은 혹시 어떤가요? 그나마 범계역이 좀 가깝고 지은지 덜 됐고, 가격도 괜찮아서요..
    부동산에선 인덕원역에 에버빌인가도 추천하는데 거긴 어떤지 혹시 아시나요?

  • 3. 매매신지
    '12.7.4 2:58 PM (203.244.xxx.14)

    매매인지 전세인지 말씀해주시면 더 좋을것을
    일단 평촌쪽 매매는 개인적으로 비추구요. (돌 맞을라 -.-)

    아이가 어려 학군에 크게 상관이 없으시면 래미안도 괜찮은거 같아요
    래미안이 옆에 샘모루 초등학교까지는 좋은데 중학교학군이 별로라 초등학생이 있다면 비추하구요
    아직 아이가 어리니 한번 더 이사하신다 생각함 저는 괜찮을거 같네요

    인덕원쪽 알아보신다면 세대수 더 큰 아파트를 보세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래미안이 낫겠어요

  • 4. 모스키노
    '12.7.4 3:01 PM (203.90.xxx.239)

    한마음임광에 살고있어요
    롯데.아울랫도 갑가고 주앙고원도 가까워서 저말좋아요
    단지에 어린아이도 많아서 놀기 좋아요

  • 5. 아.
    '12.7.4 3:07 PM (116.34.xxx.45)

    전세입니다! 제가 이걸 안써놨네요.
    그리고 학군은 아직 신경쓰지 않아요. 길어야 3년 살것 같거든요. 또 다른데로 가야해서ㅠㅠ

  • 6. 제제
    '12.7.4 3:47 PM (182.212.xxx.69)

    자차면 좋아요. 그앞 지나는 버스 무지 많구요.
    이마트등 여러 편의 시설 깔렷구요.
    무엇보다 단지 뒤 바로 산이 있어 넘 좋아요.
    친구가 사는데 만족하더군요..

  • 7. 범계가 낫구요
    '12.7.5 1:24 AM (112.154.xxx.153)

    범계는 아파트 들이 다 오래됐어요

    그래서 평촌 건너편에 길 건너로 의왕인데
    프루지오 , 래미안 ,두산위브, 자이 ... e 편한세상있네요 이편한세상은 이번 겨울에 새로 입주 시작하구요
    평촌 건너편 아파트 들이 거의 다 새 아파트 들이라 께끗하고 환경은 평촌권이라 더 살기 편해요
    최근에 평촌 롯데 백화점도 들어 섰구요. 엔씨 백화점 도 있고

    안양쪽 래미안은 좀 됐구요.. 주변 환경도 평촌과 많이 떨어져 있고 그냥 구 안양쪽이라고 보시면 되요

  • 8. 평촌맘
    '12.7.5 9:28 AM (110.9.xxx.242)

    처음 입주할 때부터 4년 정도 살았었는데, 참 살기 좋아요.
    대단지라서 편의시설도 어느 정도 갖춰져 있고, 뒤에 산이 있어서 운동하기 좋았어요.
    어린 아기가 생기면 운동하시긴 힘드시겠네요.
    전철역이 먼 것+중학교가 없다는게 큰 단점인데, 아직 태어날 아기이고, 자차 이용하시면 큰 불편은 없으시겠네요.
    참..단지가 언덕이라 유모차 밀기 힘들었어요. 엄청..
    지금은 교육 때문에 평촌 들어와 사는데요, 집이 많이 낡아서 굳이 평촌에 사는거 그닥..

  • 9. 원글
    '12.7.5 10:18 AM (116.34.xxx.45)

    감사합니다.
    평촌맘님, 어제 래미안을 보고 왔는데요, 남편이 넘 맘에 들어해요^^
    꼭대기 쪽은 산하고 붙어있어서 확실히 공기가 좋더라구요. 근데 유모차 끌고 다니긴 넘 힘들듯 해서
    입구에서 가까운 쪽으로 갈까 하는데요. 입구 가까이(139동)도 살기 괜찮을까요?
    확실히 평촌쪽 아파트들 보다가 래미안 가서 보니 넘 좋더라구요...
    한마음 임광도 봤는데 주변이 좀 썰렁해서ㅡㅜ 래미안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있어요.
    이야기좀 많이 들려주세요~~~~

  • 10. ..
    '12.7.5 10:23 AM (119.71.xxx.149)

    층간소음이 심하단 얘긴 알고계시죠?

  • 11. 원글
    '12.7.5 10:26 AM (116.34.xxx.45)

    네? 진짜요? 층간 소음이 심해요?
    몰랐어요.
    제가 갈까 하는 곳이 16층이던데, 윗층으로 갈수록 결로현상 있다는 얘긴 본것 같아요.
    16층도 그럴까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267 너무 피곤해요.. 회사를 그만둬도 될까요? 정말 어쩌지... 7 그만둬야하나.. 2012/07/26 1,482
132266 나만의 더위 나는 방법 공유하자구요 3 더위 사냥 2012/07/26 1,083
132265 우와 길거리에 양산 쓰신 분 진짜 많더라고요. 20 양산 2012/07/26 4,324
132264 용평에서 가깝고 어린 아이들 놀기좋은 해수욕장 추천해주세요 동해 2012/07/26 877
132263 GMO와 종자개량(?) 의 차이점을 알고 싶어요. 1 모르겠네 2012/07/26 1,807
132262 수영복에 핀 곰팡이 어쩌죠? 1 곰팡이 2012/07/26 5,797
132261 “할말은 한다” 박근혜가 달라졌다 8 세우실 2012/07/26 1,762
132260 아이 실비보험 들려합니다 ... 4 자동차 2012/07/26 1,073
132259 시댁형님 출산선물 질문드려용~ 4 힐데가르트 2012/07/26 2,070
132258 스텝퍼 운동기기 회사 책상 밑에 들여다놓으려고 3 회사에다 2012/07/26 1,924
132257 일반 믹서기로 얼음 가는 법 없을까요 5 혀늬 2012/07/26 9,058
132256 미국여행갈때 전자여권이면 ESTA 신청하고 가야 되나요? 2 JO 2012/07/26 1,419
132255 비극을 막을 아동보호 체계 1 샬랄라 2012/07/26 463
132254 벽걸이 에어컨 설치해야할지, 더워서 너무 힘들어요, 7 한여름 2012/07/26 1,132
132253 모 카페 쥔장은 안철수의 생각 책을 사비들여 무료로 선물하네요... 13 그냥참 대단.. 2012/07/26 1,923
132252 미드 ER에서 묘사된 미시시피... 현재도 낙후(?)된 상태 그.. .. 2012/07/26 864
132251 헉, 국산차 안전도가 이정도일수가! 2 쩐다 2012/07/26 973
132250 결혼해서 살다보니 좀 후회가 계속 되네요 지금까지도요 28 여름 2012/07/26 18,275
132249 여름철 면접시에 옷차림 조언해주세요 5 ...? 2012/07/26 1,647
132248 더운요즘 드셔보신것중에 별미는 뭐였어요? 4 덥고시원상관.. 2012/07/26 1,556
132247 정수기렌탈하는데도 신용조회가 들어가네요 1 블루 2012/07/26 2,131
132246 본의아니게 먹은 만두냉국 땡볕 2012/07/26 897
132245 더우니까 딸 자랑. -_- 24 ... 2012/07/26 3,882
132244 충치 예방에 확실한것~ 추천 좀 해주세요!! 엉엉 2012/07/26 646
132243 ‘안풍’에 다급해진 새누리 “차라리 노무현이 그립다” 공세 7 세우실 2012/07/26 1,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