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렁살 대딩딸 팥물다이어트, 율무가루차다이어트 어느게 더 효과적일까요?

... 조회수 : 3,241
작성일 : 2012-07-04 12:16:04

방학중인 대딩딸과 식단때문에 힘듭니다.

라면이나 햄버거를 먹고 싶어합니다.

쌀+현미+검은콩섞은 밥

토마토

요즘 제철인 자두, 살구, 복숭아등 각종 과일

깻잎, 상추,아삭고추,생양파등 쌈종류

된장찌개

김치

호박,감자,양파전등

아몬드(간식)

한식으로만 심플하게 차려줄려고 애씁니다.

 

학교기숙사에 있으면 다른방아이들과 서로 어울려서 햄버거, 피자, 치킨, 라면,빵등을 매일 저녁 먹게된다고합니다.

딸이 운동을 너무 싫어해서 살이 물렁물렁(?)합니다.

인근 공원에 아침,저녁으로 빠른 걸음으로 걷게합니다.

170에 70키로입니다.

팥물이나 율무중 어느게 더 효과적일까요?

 

 

IP : 115.22.xxx.1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4 12:27 PM (125.186.xxx.131)

    물렁 물렁한게 거의 지방이라고 보심 되는데요....만약 운동 안하신다고 하면...
    지금 하려는게 적게 먹고 살 빼려고 하는 거죠? 그렇다면 굳이 팥물을 먹거나 율무를 먹거나 별 상관 없어요. 어차피 초절식 식단으로 먹으면 그런거 안 먹고도, 그러니까 상관없이 살이 빠질 테니까요.

    참고로, 김치나 된장찌개, 각종 전은 살을 찌게 합니다. 지방살을 빼려면, 일단 입에 지방이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해요. 입으로 지방이 들어갔는데, 몸에 축적된 지방이 빠질리가 없잖아요?

    입에 들어가는 지방이 없어야, 그제서야 몸에 있는 단백질(근육)을 쓰고 그 다음에 지방을 사용한다네요. 그래서 지방이 잘 안 빠지죠. 하지만 젊으니까 이렇게 초절식으로 먹어도 살은 잘 빠질 거에요.

    저녁 굶는거 추천해 드려요. 하루에 한끼는 정상식단 먹어야 겠다면, 반만 먹는 걸로 해서 점심에 먹구요. 소금 들어간 음식은 살을 잘 안 빠지게 만듭니다. 빨리 빼고 싶다면, 한식은 별로 추천 안 해요.

    그리고 과일도 당분이 많기 때문에 살 빼는데 도움 안 되요. 님 딸이 운동 안하고 먹는 걸로만 단기간에 빼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말씀드려요. 토마토 정도 먹을 수 있구요. 아몬드도 하루에 10알 이상은 안 먹는 걸 추천합니다. 순식간에 입 안에 들어가서 사라지기 때문에 오히려 안 먹는게 좋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맛 없지만, 닭가슴살과 삶은 계란 흰자는 좀 많이 먹어도 괜찮아요. 드레싱이나 소금 없이 먹어야 쭉쭉 빠지구요. 정 못 참겠으면 드레싱은 아주 아주 조금만 해서 먹구요.

    저녁에 밥 주지 마시고 일찍 자게하세요. 그리고 운동 싫어한다고 했으니, 매일 그냥 엄마와 함께 산책 정도만은 하도록 하시구요.

  • 2. 복단이
    '12.7.4 12:29 PM (121.166.xxx.201)

    한식 말고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짜주세요.
    구운 달걀, 닭가슴살, 뭐 그런 쪽으로요.
    과일도 왠만하면 안 먹는 게 좋구요.
    전 같이 기름에 부치거나 튀기는 것도 빼시구요.

  • 3. 음...
    '12.7.4 12:42 PM (39.117.xxx.216)

    율무가 서늘한 음식이라고 젊은 여성들에게 그리좋은 음식은 아니라고 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599 저도 고민이 되네요..전세금. 3 아래 글 보.. 2012/07/06 1,608
127598 푸드프로세서추천 부탁드립니다 꾸벅 조언절실 2012/07/06 1,058
127597 영천 무단 횡단 사고 5 ㅜ.ㅜ 2012/07/06 2,610
127596 빨래에서 걸레냄새 ㅠㅠ 13 여울 2012/07/06 5,581
127595 술값85만원 1 마음에서 내.. 2012/07/06 1,740
127594 두부찌개 쉽네요~ 12 소박 2012/07/06 5,961
127593 ;너희가 벌어 결혼하라;는 어느 부모 13 Qndld 2012/07/06 7,979
127592 아침마다 ebs영어방송 듣고 있어요..^^ 1 늦바람 2012/07/06 2,896
127591 두개의 문을 보았어요. 9 ,,, 2012/07/06 1,964
127590 비때문에 출근을 어쩌죠? 3 빛나라별 2012/07/06 1,101
127589 핏플랍 신어보신 분들 7 핏플랍 2012/07/06 3,067
127588 강남.서초 토박이분들~ 맛집 정보 공유해요~ 저두 나름..?ㅎㅎ.. 8 서초동주민 2012/07/06 3,621
127587 조중동 기자면 막강하지여 14 화채 2012/07/06 2,466
127586 안경의 가격 4 47세 눈의.. 2012/07/06 1,775
127585 비누 만드는 팁 조언 2 수제 비누 .. 2012/07/06 1,309
127584 brew 하고 drip의 차이점이 뭔가요? 5 커피 2012/07/06 2,377
127583 관악구 서원동 도림천 범람 직전이라고 동사무소에서 대피방송 나오.. 4 사월이 2012/07/06 2,591
127582 국제택배때문에... ---- 2012/07/06 1,366
127581 대문에 호칭글 보고... 전 도련님 기저귀도 갈아봤군요. 1 나거티브 2012/07/06 1,617
127580 신혼집을 전세로 얻는데.. 대출은 어느정도까지 괜찮을까요? 4 신혼집 2012/07/06 1,939
127579 날씨가 너무 무섭네요. 3 아웅 2012/07/06 1,912
127578 요즘 가격 엄청 내렸다고 들었는데..계란값도 거품이네요ㅜ 4 나만의쉐프 2012/07/06 1,668
127577 이런 미친 엄마도 봤네요. 28 .... 2012/07/06 13,061
127576 에어콘 냉매제 1년만에 빠지나요? 2 에어콘 2012/07/06 2,679
127575 지금, 잠 못 이룬 분들을 위해 - 쳐진 달팽이 [방구석 날나리.. 1 삐끗 2012/07/06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