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렁살 대딩딸 팥물다이어트, 율무가루차다이어트 어느게 더 효과적일까요?

... 조회수 : 3,203
작성일 : 2012-07-04 12:16:04

방학중인 대딩딸과 식단때문에 힘듭니다.

라면이나 햄버거를 먹고 싶어합니다.

쌀+현미+검은콩섞은 밥

토마토

요즘 제철인 자두, 살구, 복숭아등 각종 과일

깻잎, 상추,아삭고추,생양파등 쌈종류

된장찌개

김치

호박,감자,양파전등

아몬드(간식)

한식으로만 심플하게 차려줄려고 애씁니다.

 

학교기숙사에 있으면 다른방아이들과 서로 어울려서 햄버거, 피자, 치킨, 라면,빵등을 매일 저녁 먹게된다고합니다.

딸이 운동을 너무 싫어해서 살이 물렁물렁(?)합니다.

인근 공원에 아침,저녁으로 빠른 걸음으로 걷게합니다.

170에 70키로입니다.

팥물이나 율무중 어느게 더 효과적일까요?

 

 

IP : 115.22.xxx.1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4 12:27 PM (125.186.xxx.131)

    물렁 물렁한게 거의 지방이라고 보심 되는데요....만약 운동 안하신다고 하면...
    지금 하려는게 적게 먹고 살 빼려고 하는 거죠? 그렇다면 굳이 팥물을 먹거나 율무를 먹거나 별 상관 없어요. 어차피 초절식 식단으로 먹으면 그런거 안 먹고도, 그러니까 상관없이 살이 빠질 테니까요.

    참고로, 김치나 된장찌개, 각종 전은 살을 찌게 합니다. 지방살을 빼려면, 일단 입에 지방이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해요. 입으로 지방이 들어갔는데, 몸에 축적된 지방이 빠질리가 없잖아요?

    입에 들어가는 지방이 없어야, 그제서야 몸에 있는 단백질(근육)을 쓰고 그 다음에 지방을 사용한다네요. 그래서 지방이 잘 안 빠지죠. 하지만 젊으니까 이렇게 초절식으로 먹어도 살은 잘 빠질 거에요.

    저녁 굶는거 추천해 드려요. 하루에 한끼는 정상식단 먹어야 겠다면, 반만 먹는 걸로 해서 점심에 먹구요. 소금 들어간 음식은 살을 잘 안 빠지게 만듭니다. 빨리 빼고 싶다면, 한식은 별로 추천 안 해요.

    그리고 과일도 당분이 많기 때문에 살 빼는데 도움 안 되요. 님 딸이 운동 안하고 먹는 걸로만 단기간에 빼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말씀드려요. 토마토 정도 먹을 수 있구요. 아몬드도 하루에 10알 이상은 안 먹는 걸 추천합니다. 순식간에 입 안에 들어가서 사라지기 때문에 오히려 안 먹는게 좋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맛 없지만, 닭가슴살과 삶은 계란 흰자는 좀 많이 먹어도 괜찮아요. 드레싱이나 소금 없이 먹어야 쭉쭉 빠지구요. 정 못 참겠으면 드레싱은 아주 아주 조금만 해서 먹구요.

    저녁에 밥 주지 마시고 일찍 자게하세요. 그리고 운동 싫어한다고 했으니, 매일 그냥 엄마와 함께 산책 정도만은 하도록 하시구요.

  • 2. 복단이
    '12.7.4 12:29 PM (121.166.xxx.201)

    한식 말고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짜주세요.
    구운 달걀, 닭가슴살, 뭐 그런 쪽으로요.
    과일도 왠만하면 안 먹는 게 좋구요.
    전 같이 기름에 부치거나 튀기는 것도 빼시구요.

  • 3. 음...
    '12.7.4 12:42 PM (39.117.xxx.216)

    율무가 서늘한 음식이라고 젊은 여성들에게 그리좋은 음식은 아니라고 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505 김승우씨는 왜 예능에 나올가요? 33 .. 2012/07/04 10,916
126504 혼자 타다 뒤질거면 현기차 사고, 처자식 있으면 딴 차 사세요 6 겁난다 2012/07/04 2,452
126503 와이파이가 도대체 모예요?스마트폰 너무 어렵네요 13 힘들다 2012/07/04 3,239
126502 돈을 쉽게 버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2012/07/04 1,050
126501 구입한 된장이 시어졌어요.. 비싼건디.. 구제방법좀.. 1 .. 2012/07/04 1,286
126500 adhd 아동이 약먹기 싫어할때 4 .. 2012/07/04 1,566
126499 결혼반지 잘 끼고 다니시나요? 18 .. 2012/07/04 4,647
126498 갑상선암 수술 이후에 맘이 안 잡혀요 3 ... 2012/07/04 2,460
126497 아까 아랫동서에게 예물 물려주신다는 분.. 지우셨네요. 28 아까 2012/07/04 4,850
126496 김치찌개의 놀라운 맛 1 요리의비밀 2012/07/04 2,510
126495 다음 메인에 슬픈 기사가 있네요. (초등 4년 아파트 투신) 8 슬픈기사 2012/07/04 3,100
126494 대문글에 적혀 있는 일본 만화 이야기들 다 재미있네요. 10 유리우스 2012/07/04 2,067
126493 맘이 아프네요. 15 김연자씨 2012/07/04 6,062
126492 나이 들 수록 꿈이 잘 맞아요... 1 .. 2012/07/04 1,479
126491 어제 승승장구 보셨어요? 7 ㅋㅋ 2012/07/04 3,560
126490 마흔인데 귀에서 소리가 나요 2 내귀에 소리.. 2012/07/04 1,408
126489 윤선생 영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초2남 엄마.. 2012/07/04 1,772
126488 닥달하다 X 닦달하다 O 4 ... 2012/07/04 2,223
126487 장터 어느 판매자 글에 24 이게 무슨... 2012/07/04 4,617
126486 제주문의 1 ♥체스♥ 2012/07/04 875
126485 같은동 윗층으로 이사한분 계신가요? 5 뚱딴지 2012/07/04 2,556
126484 (원글만 지웠어요).... 11 잠시만 2012/07/04 1,807
126483 결혼 예물로 받은 다이아 쌍가락지 등 2 .... 2012/07/04 3,241
126482 신경정신과나 심리 상담센터 추천해주세요 2 .... 2012/07/04 1,885
126481 초등학생둘포함 첫해외여행 추천좀...... 4 힘내자 2012/07/04 3,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