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S.O.S 프로가 연상되네요.

노예계약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2-07-04 11:26:47

김연자씨 말이예요.

수십년 동안 남의 집 종살이하던 정신지체이신 분들이요.

물론 김연자씨야 오로지 노래가 좋아서 그랬다지만,

어째 그리 무모하게 이용만 당했을까 싶네요.

IP : 175.119.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2.7.4 11:32 AM (115.126.xxx.115)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손에
    이끌려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가수로 가장역할 하지 않았는지...

  • 2. ..
    '12.7.4 11:38 AM (211.195.xxx.122)

    노래가 좋아 아무 것도 안 보였다잖아요. 아주 질이 나쁜 놈이네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시길..

  • 3. ㄴㅁ
    '12.7.4 11:46 AM (115.126.xxx.115)

    정신지체자와 다를 바가 없다는..
    처음엔 아무것도 안 보였다고 치면..
    그 후 10년은...

    '모범적인 부부'라는 말을 스스로 내뱉는데
    참...아직도...

  • 4. 노예계약
    '12.7.4 11:51 AM (175.119.xxx.161)

    밥만 먹여주면, 즉 노래할 여건만 만들어주면

    시키는 일이나 하면서, 죽어라 노래하면서 그 많은 세월을 견디며 보낸 거 잖아요.

    애도 없이 그렇다고 남편의 사랑도 받지 못 했다잖아요.

    그럼, 그 남잔 오로지 그녀를 돈벌이 수단으로만 대했단 거네요.

    그게 어찌 부부라고 할 수 있나요.

  • 5. 나원참!
    '12.7.4 12:42 PM (123.109.xxx.113)

    프로그램 보는내내 마음이 아프고 안됐더라구여
    정말 나쁜 남자 만나 그리 이용을 당했는데도
    김연자씨는 밝드라구요
    빨리 극복하고 방송에서 자주 봤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553 캐나다 BC주 감자칩 절도사건, 전세계의 화두에 올라 2 2012/07/14 2,523
130552 아이고 내 팔자야.... 정말 맘잡고.. 2012/07/14 1,846
130551 7세 남아 책 좀 추천해주세요.. 1 잠이 안와요.. 2012/07/14 1,467
130550 제가 법정에서 본 판사는 재치 있고 유쾌했어요. 1 .... .. 2012/07/14 2,416
130549 혹시 켈리포니아 얼바인이라는 도시에 살아보신 분?? 7 미미 2012/07/14 5,736
130548 저희집보고 빈대가족이라네요~~헐 3 짬뽀 2012/07/14 8,522
130547 젤리 만드는 한천은 어디서 살까요? 4 한천 2012/07/14 1,791
130546 15년 해외생활하다 취직되어서 귀국하는데.. 연봉 좀 봐주세요... 12 Traxxa.. 2012/07/14 5,264
130545 [한 표 부탁드립니다] 미 의회, 위안부 결의안 폐기가 되어가고.. 4 사파다이아 2012/07/14 1,071
130544 생색내는게 참 힘든 거 같아요 9 바보 2012/07/14 3,593
130543 저는 TV중독입니다...... 4 바스키아 2012/07/14 2,221
130542 사방 팔방이 방사능구멍이네요.-경주 방폐장은 완공후에 물에 잠긴.. 1 녹색 2012/07/14 1,887
130541 이혼 생각 중입니다. 28 더 이상 2012/07/14 12,120
130540 직장맘님 직장게실때 아이들은 누구와 어떻게 지내나요? 고민중 2012/07/14 1,587
130539 걸핏하면 죄송해요~ 하는 6살 아들.. 3 000 2012/07/14 1,942
130538 아파트에 알뜰장이 서는데요. 3 이런거 좀 .. 2012/07/14 2,072
130537 지금보니 추적자검사 주기자닮았네요. ... 2012/07/14 1,379
130536 엄마의 지인님 글 읽고.. 6 저도.. 2012/07/14 2,706
130535 게으른사람이 외로운거 같아요. 23 생각해보니 2012/07/14 10,290
130534 숨겨진 진실이 공개된다 '공모자들' 티저예고편 3 무서운영화 2012/07/14 1,637
130533 박원순식 재개발 정책의 모순 8 하품 2012/07/14 1,771
130532 오늘은 음주하시는 분들 안계신가요? 12 진스타임 2012/07/14 1,780
130531 법적으로 아시는분 있으면 도와주세요. 1 언제나그자리.. 2012/07/14 1,159
130530 인생에 있어서 어떤 사건을 계기로 확 바뀐 것들이 있으신가요??.. 10 ㅇㅇ 2012/07/14 3,605
130529 고찬용을 아세요? 7 낯선팬 2012/07/14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