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 수록 꿈이 잘 맞아요...

..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12-07-04 10:28:56

서른 중후반에 접어들었어요. 신기나 머 이런 건 전혀 없구요, 직감이 좀 잘 들어맞는 편입니다.

꿈은 사실 개꿈이 대부분이었는데 나이들면서 점점 꿈이 잘 맞네요;;;

얼마전에 왠 모르는 남자가 양파 두개 얻어서 집에서 나가는 꿈 꿨다고 글 올린적 있는데요..그 담날 바로 집에 가전 AS 두건 터져서 늦은 저녁까지 그거 해결했습니다;;; 신경은 쓰였지만 개운하게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었지요 ㅎㅎ 그 전에도 저 하는 일이나 개인적인 걸로 꿈 꿔서 맞춘 적이 여러번이네요. 나이들면서 아기 키우고 식구들 건사하느라 신경을 쓰다보니 무의식적으로도 그런 게 작용해서일까요..

아무튼 신기합니다 그려 ㅎㅎㅎ

울 엄마도 꿈 잘 맞고 그러더니만, 여자들은 나이 들면서 직감이 더 발달하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IP : 121.165.xxx.1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2.7.4 10:58 AM (211.215.xxx.84)

    전 가끔씩 예지몽을 꿀때가 있어요.
    근데 몇 번 안되긴 해요.

    꼭 꿈은 아니더라도 직감이 어느정도 맞을때는 많이 있긴 했어요.
    뭔가 의미가 있는 꿈일때는 그 꿈이 좀 더 생생하고 오래 가는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854 피지컬 아시아 한국팀 탈락했을까요? ........ 05:02:00 193
1770853 주식으로 손실났을 때 가장 힘든 건 1 손실났을 때.. 04:45:43 634
1770852 새벽에깨서 잠안오는거 노화일까요 3 04:34:41 803
1770851 주식시장 오늘의 목표 ,4100 포인트를 넘어 4200 포인트를.. 3 주식시장 이.. 04:03:02 837
1770850 광장시장도 절대 안바뀌네요 2 ㅇㅇ 02:18:46 1,254
1770849 엄마가 화를 참은 이유... 3 ........ 02:10:15 1,500
1770848 한동훈 진따 말만 많네 2 ㅇㅇ 01:57:58 898
1770847 학폭 걸러낸 대학에 '갑론을박' 16 ........ 01:53:40 1,563
1770846 언포게터블 듀엣 2 .. 00:55:07 378
1770845 닭발 한번도 못먹어 봤어요 12 ... 00:44:04 993
1770844 해외여행, 기내 간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18 조언 00:39:26 1,468
1770843 박미선님 유퀴즈에 나오네요 3 .. 00:30:53 3,359
1770842 민노총의 정년연장 대신 한동훈의 정년 후 재고용 6 ㅇㅇ 00:27:26 775
1770841 의료 시술 전이라는데 Hggg 00:24:01 849
1770840 부산을 떠나는 청년들, 지금 이곳에선 무슨 일이 6 PD수첩 00:22:10 1,764
1770839 트럼프 한마디에 한국기업 비상..."엔비디아 첨단 칩 .. 9 웬 날벼락?.. 00:21:58 2,754
1770838 순자는 상철 소유권이 있나요? 11 나솔 00:16:10 2,601
1770837 술취한 남편이 들고온 닭발 9 닭발 00:15:29 1,703
1770836 다른집도 지금 모기가 많나요? 8 지긋지긋 00:15:16 838
1770835 Kbs 마지막썸머란 들마요 5 00:13:54 1,253
1770834 무슬림이 뉴욕시장 당선, 놀랍지않나요. 25 ........ 00:11:12 2,660
1770833 영수 모지리 8 .. 00:09:15 2,447
1770832 뚝배기에 밥 해도 되나요? 8 .. 00:06:03 780
1770831 여행가는데 숙박과 항공만 구매하기 6 M 00:03:21 928
1770830 2022년에 이미 거니의 새강자 기사가 있었네요. 5 안잡았네 00:01:19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