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갈등의 시작은 아들래미의 윤선생.
초2남학생입니다.
영어는 꾸준히 윤선생으로 밀고 갈 생각인데 생각만큼 아이가 따라와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씨디듣고 베플리 녹음하고 하는 거... 건성으로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영어 울렁증이 있어서
그냥 했어? 안했어? 정도의 확인만 하고 있네요. (반성)
다행히 아이가 담당 선생님을 잘 따르긴 하는데요.
아들래미 생일도 늦고 여러 모로 생각해보면 제 욕심이 큰 것 인정해요.
7세부터 초2지금까지 2년가까이 했는데요. (중간에 두 달 쉬었습니다.)
홈스쿨로 윤선생하시는 어머니들... 아이를 어떻게 챙겨주시고 계시나요?
효과적인 방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