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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나간 남편이 혼자 제주도갔네요.

참내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12-07-03 22:05:11

 

이혼을 생각할 만큼 저한테 큰 상처를 주고

시댁에 가있어라 한마디에 알았다하고 가방에 옷가지 몇개, 노트북 넣어서 나가더니.

3시간 후인 지금 제주도에서 렌트해서 여행중인가봐요.

이사람 저한테 미안한거 없는거죠?

사람 속은 있는데로 들쑤셔놓고 변명하기에 다 필요없다 몇마디하고 입닫으라했더니.

더이상 변명도 안하고 있다가 혼자 저러고 다니네요.

카드 내역보고 속이 더 문드러지네요.

 

IP : 182.219.xxx.2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 10:14 PM (216.40.xxx.106)

    담부턴 애도 델고나가라고 하세요. 부부싸움하면 남잔 더 편하잖아요. 여자만 집에서 애들이랑 부글부글 끓고.. 애가 없으면 님도 나가서 호텔이나 그런데서 카드 막 긁으세요. 아님 아예 해외로 뜨시던지요.

  • 2.
    '12.7.3 10:16 PM (118.41.xxx.147)

    남자들은 참 편하죠
    저도 지금 딱 원글님 같은 마음이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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