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근길에 미친아줌마 만났네요

세라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12-07-03 19:08:17

아침에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데 사람이 많아서 내릴때쯤에

한정거정전에 미리 출구쪽에 서있습니다.

오늘도 평소처럼 내릴려다가 출구쪽에 한아줌마가 서있어서

아무생각없이 쳐다보니 갑자기 왜 사람을 쳐다보냐고

큰소리로 뭐라 그러더군요.

반말로 그러니 뭐라 할려다가 사람도 많아서 그냥 안쳐다봤다고

한마디 하니 아무소리 안하더이다..

뚫어지게 쳐다본것도 아닌데 요즘은 길가다가 살짝 스쳤다고

살인하는 세상인데 앞으로 조심해야할까봅니다.

IP : 121.172.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 9:30 PM (58.230.xxx.113)

    출구쪽에 한아줌마가 서있어서 아무생각없이 쳐다보니
    출구쪽에 한아줌마가 서있어서 아무생각없이 쳐다보니

    혹시 넋놓고 아줌마만 계속 쳐다보고 있었나보네요.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상당히 기분 나쁠 수 있어요.
    왜 있잖아요. 이유없이 빤히 쳐다보는 사람들... 도대체 뭘 원하는 거야 하고 싶은.

    미친 아줌마로 치부하기엔 무리가 있을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685 아들이 19세 고3 이에요 점쟁이가 사방이 막.. 6 한마리새 2012/07/11 3,409
126684 있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고민이네요... 32 2012/07/11 14,530
126683 요즘 나꼼수 들으세요??? 19 궁금 2012/07/11 2,410
126682 짱구 아빠 스펙 보셨나요? 56 흐흐미 2012/07/11 19,283
126681 82 정말 짱이네요!! ㅁㄱㅎ 때비누 정말 신세계 10 ... 2012/07/11 5,719
126680 통돌이 8키로짜리 이불빨래 가능? 4 세탁기 2012/07/11 1,789
126679 아동 발달 현장에서 본 모습 3 느낌 2012/07/11 2,014
126678 저녁때는 체중이 느나요?? 6 원래 2012/07/11 2,106
126677 압력솥 다들 가지고계세요? 10 ... 2012/07/11 2,418
126676 동서사이 1 집구입 2012/07/11 1,955
126675 천장누수와 곰팡이 때문에 불안해서요.ㅠㅠ 2 .... 2012/07/11 2,318
126674 아이폰 도킹 오디오 살라고 합니다 2 아이폰사용자.. 2012/07/11 1,470
126673 낡은 이불 버릴때 쓰레기봉투에 버리는거 맞지요? 5 낡은 이불 .. 2012/07/11 10,956
126672 머리카락 가늘고 숱 없는 여대생은 어떤 펌을 해야 하나요? 9 문의드려요 2012/07/11 2,871
126671 차 태워 준다고 먹을 것 자꾸 주는 엄마.. 25 서로 미안 2012/07/11 12,089
126670 민트색상과 잘 어울리는 색은요? 11 질문 2012/07/11 14,640
126669 텝스 질문 저두요 1 모닝빵 2012/07/11 1,282
126668 무료사주보기 사이트에요 광고아님 9 d,,,, 2012/07/11 9,747
126667 중학교 1학년 수학... ELLEN 2012/07/11 1,292
126666 여권 공항서 갱신가능한가요? 급급급 ! 19 미쳐 2012/07/11 4,428
126665 2012년 대선은 공짜로 오지않습니다 오드리 2012/07/11 1,090
126664 박근혜가 제시한 가뭄 대책 보셨나요 헐~ 29 ㅋㅋ 2012/07/11 3,741
126663 치킨너겟은 어떻게 튀겨야되나요?? 4 너겟 2012/07/11 2,262
126662 아휴...글라스락은 다 좋은데 6 그릇 2012/07/11 3,162
126661 아파트 베란다 확장할 것 못되네요. 43 베란다 2012/07/11 54,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