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도와주세요)고등 출석률이 저조하면 대학은 불가한걸까요?

어떻게해야할지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2-07-03 18:29:58

고2  아이의 무단결석이 30일이 넘었습니다

어떻게하든 퇴학만은 막으려고

매일 매일 어떻게든 등교를 시켜보려고 피가 마르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떤 날은 정상등교 하기도 하고

어떤 날은 점심시간 이후에 가기도 하고

어떤 날은 가지 않기도 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매일 가기 싫지만

미친듯이....어떻게든 보내보려고 ....달래고 격려하고 보듬고 기다리는 부모때문에

어떤 날은 그 정성에 어쩔 수 없이 ....학교 가기도 하고

어떤 날은 하도 그러니까 귀찮아서 ..학교 가기도 하고...

그렇게..간신히 끌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가 최근에

출석률이 저조하면......대학은 갈 수 없다는 말을....듣게 되었어요

직장은 물론이고요

제 지인이

출석률이란 즉 성실도를 뜻하는데...무단결석 기록이 있는 아이를 어느 대학에서 받아주겠냐? 고 하더군요

차라리.. 유급을 시키고 ...그 사이 아이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시작하는게 어떻겠냐는 거였어요...(무단결석 기록은 지워지고 다시 시작되는 결과가 된다는 것이죠)

그럼....이렇게 미친듯이 ....끌어가고 있는 것이

오히려 아이에게 치명적인 오류로 남아

나중에 정신을 차리더라도 이 치명적 기록때문에...대학을 가지 못하게 되는 걸까요?

그럼 오히려 .....억지로 끌어가고 있는 저 때문에....오히려 아이 앞날에 오류를 남기게 되는걸까요??

저에게 단 한줄이라도 조언을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혹시 이런걸 전문적으로 상담해주고 조언해주는 민간업체가 있을까요?

아...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IP : 203.142.xxx.2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2학부모
    '12.7.3 6:33 P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제가 알기로는 정시 수능 100% 보는 전형으로 가면 될것 같은데요.
    학생부 거의 반영하지 않고 수능으로만 가는 전형도 있어요.

  • 2. 왜??
    '12.7.3 6:47 PM (180.68.xxx.181)

    아이가 학교를 그렇게도 가기 싫어 하는지를 이야기해보셨는지요?

    반드시 이유가 있을텐데....

    저라면 충분히 아이와 대화 나눈후 안되면 학교를 자퇴시킬것 같아요..

    무엇떄문에 공교육에 매달리는지요??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학교 안가는것이 행복하다고 하면 그렇게 해줄것 같아요.

  • 3. 결석
    '12.7.3 7:00 PM (58.126.xxx.105)

    병결은 괜찮지만 사고결은 치명적입니다.
    대안학교라든지 검정고시 등의 방법도 있으니 너무 현실에 매달리지 마시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 4. ;;
    '12.7.3 7:14 PM (125.181.xxx.2)

    나중에 취직할 때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압니다.

  • 5. 어머님이
    '12.7.3 7:30 PM (14.52.xxx.59)

    손쓸 방법이 있는데요
    애가 지각을 하면 병원에서 진단서 떼셔서 제출하면 되요
    병결은 300일이래도 괜찮아요
    편법이지만 많이들 합니다
    근데 학생부 안보는 전형이 또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308 사람이 먹는거가지고 츄접해지면 안되지만.. 5 브루스리 2012/07/13 2,507
127307 고등학생 여학생이 들고 다닐 반지갑 추천해주세요 7 나나나 2012/07/13 2,188
127306 코스트코 종근당 어린이 홍삼 & 홍이장군 ??? 1 ... 2012/07/13 3,523
127305 고양이 입양 받으실분 계신가요?.. 27 푸른자연 2012/07/13 2,911
127304 <아리수 한글> 시켜 보신 분 계세요?? 5 ... 2012/07/13 1,177
127303 결혼10주년 여행 어디로? 6 싱쯔 2012/07/13 1,657
127302 흐리고 비 온댔는데 해가 쨍쨍이네요 2 날씨 2012/07/13 1,895
127301 제 맘이 콩밭에 있어요 ㅠㅠ 3 싸가지.. 2012/07/13 1,461
127300 베란다샷시와 거실문은 pvc 로 만들어진건가요? 1 샷시 2012/07/13 1,590
127299 바지에 본드가 묻은거 같아요.어떻게 지울수 있을까요? 1 00 2012/07/13 1,165
127298 아이유 엄마 나이 아시는분? 4 금은동 2012/07/13 5,747
127297 제가 생각하는 공부와 다이어트(몸매관리)의 공통점 7 배고프다 2012/07/13 2,880
127296 재감나다 라는 말이 무슨뜻이에요? 게자니 2012/07/13 946
127295 영월 동강축제 가보신 분 2 커피믹스 2012/07/13 1,194
127294 추억의 중국 음악 추천해 주세요. 7 만우절 2012/07/13 1,871
127293 여자판사들 원래 이렇게 싸가지 없나요? 91 ... 2012/07/13 20,799
127292 원금 5000 만원에 2 1년 이자 .. 2012/07/13 1,854
127291 유령 명계남 10 암비카 2012/07/13 2,746
127290 보통 AB형 성격이 어떤가요? 35 혈액형 2012/07/13 11,670
127289 일주일에 한번 청소하시는분 계세요?? 18 ㅇㅇ 2012/07/13 4,382
127288 다이어트의 길 멀고도 험하군요.. 11 ... 2012/07/13 2,795
127287 송파나, 강동구 쪽 10명 모여 식사할 곳? 7 모임장소 2012/07/13 1,721
127286 보톡스 효과있나요 2 보톡스 2012/07/13 1,928
127285 사실 오세훈의 한강르네상스니 뭐니 하느 정책 필요는한거죠. 8 ... 2012/07/13 1,589
127284 뭐하러 김종훈의원이 박원순을 만나나 1 급할필요없음.. 2012/07/13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