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러지고생

도와주세요 조회수 : 982
작성일 : 2012-07-03 17:57:05

알러지로 10일이상 스테로이제를 먹었는데 잡히지가 않고 있어요

내일 피검사 결과를 봐야하는데 이제는 약을 먹지 않으려 합니다.

약이 듣지를 않는것 같아요.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저 미칠것 같아요

경험맘들 안 계신가요>

없어지기는 하는 건가요?>

무서워요

IP : 60.241.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 6:11 PM (14.52.xxx.192)

    어떤 알러지인는 모르겠지만
    결국 면역력의 문제인거 같아요.
    남편이 2년 고생하더니
    올해부터 없어졌거든요.

  • 2. docque
    '12.7.3 6:13 PM (121.132.xxx.103)

    알러지라면 항히스타민제제 정도 복용하는게 일반적인데요.

    최근에 10일정도 복용을 하셨다면
    늘 그런 증상이 있는건 아니었을 수도 있겟네요.

    여름철에 알러지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 중엔 두가지가 있습니다.

    여름엔 체온 유지를 위해 소모되는 칼로리가 적으므로
    식사량을 줄여야 하는게 그렇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죠.
    힘쓰는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암튼 칼로리 섭취과잉이 되면
    소화기관과 간에 부담을 줍니다.
    많이 먹을 수록 몸은 더 힘들어 지죠.
    간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선 피로도가 증가합니다.
    영양분의 균형있는 흡수도 잘안되구요.

    이때 입맛이 없다고 밀가루음식이나
    설탕(꿀)등이 함유된 음식을 먹게 되면
    간기능이 약한 사람은 제때 대사가 안되어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 질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 피부에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면 먹는 문제가 특히 관련이 깊습니다.
    아이들이 특히 그렇구요.
    더우니까 아이스크림같은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걸 먹고
    알레르기증상으로 병원 많이 갑니다.
    이럴때 모기 물리면 엄청 붓죠.

    알레르기는 집먼지진드기만 유발하는게 아닙니다. (예네는 늘 우리곁에 있죠)

    참 여름철엔 곰팡이가 증가하는데
    예네도 무척 가려움증을 강하게 유발합니다.
    무좀 걸리면 엄청 가렵죠.
    무좀 까지는 아니어도 곰팡이가 살기 좋은 환경이 되면
    무척 가려울 수 있습니다.

    곰팡이균은 당분을 좋아합니다. ^^
    당뇨환자들이 무좀이 잘 낫지 않는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 3. 원글
    '12.7.3 6:29 PM (60.241.xxx.16)

    여기는 시드니이고요, 날씨는 추워요
    처음 고생하는 거라서요
    무서워요

  • 4. ,,,
    '12.7.3 7:26 PM (1.246.xxx.47)

    따뜻한차를 마셔보세요
    저도 목이 너무가렵고 몸도 안좋아 일부러 여러잔마셔요
    땅콩이나 잣등 뭐든있으면 띄워먹어요 맹물먹기도 뭐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321 다운받으려는데요... 유홍준 교수.. 2012/07/21 609
130320 나친박 시즌2 도 들어야죠... 1 올리브♬ 2012/07/21 1,203
130319 꿈해몽부탁드립니다. ^^ 2012/07/21 741
130318 그냥 써보는 아직 많이 남은 결혼할 때 집안 걱정 ㅎㅎ 47 제빵기 2012/07/21 14,070
130317 spring semester ??? 1 뭐지? 2012/07/21 1,309
130316 뼈다귀해장국을 끓였는데요 3 !! 2012/07/21 1,441
130315 캐나다에서 먹어 본 양파링 7 뱅쿠버 2012/07/21 3,380
130314 정관장 홍삼 달려서 팩으로 만들어주는거 드셔보신 분 1 .. 2012/07/21 2,021
130313 돼지 뒷다리, 절대 먹을 게 못돼요~!!!!! 25 심뽀 2012/07/21 31,805
130312 내일 남편이 치질수술을 받는다는데 따라가야 할까요? 24 ㅇㅇ 2012/07/21 4,898
130311 요즘 옷이 심하게 싸지 않나요? 16 옷값 2012/07/21 13,187
130310 지금 미국인데요 한국에 콘도그 파는데있나요? 5 자유부인 2012/07/21 2,130
130309 통지표정정기간이있나요 6 아... 2012/07/21 1,881
130308 영화보고 귀가중~~ 6 팔랑엄마 2012/07/21 2,242
130307 남편 때문에 진짜 우울 6 우울녀 2012/07/21 5,446
130306 남동생 철야근무할때 연락도 없이 안들어옵니다. 4 얼음동동감주.. 2012/07/21 1,702
130305 지금 열대야 인가요? 14 .. 2012/07/21 4,659
130304 팻두, '딸을 만지는 아버지' 뮤비 공개. 4 아동 성폭력.. 2012/07/21 2,398
130303 불법체류자와 출입국관리 3 ........ 2012/07/21 1,664
130302 150일 된 아기 데리고 이사하는데 심란해요... 6 이사 2012/07/21 2,245
130301 사마귀 -중1딸 발바닥 5 2012/07/21 1,710
130300 오늘 유디치과 첨 가봤는데요,, 12 네트워크 치.. 2012/07/21 8,030
130299 95- 97 년도 가요들 4 .... 2012/07/21 1,664
130298 장아찌 담을때요??? 1 .. 2012/07/21 1,095
130297 시큰아버님 조문 다녀오려는데요..어쩌는게 좋을까요 7 맏며눌 2012/07/21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