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4딸아이의 이성교제를....

딸아이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12-07-03 17:49:17
         초등4학년딸아이가 이성교제에 관심을 가져요.   그런쪽으로 별 관심없는 아이였는데 친한친구가 좀
조숙해서 남자에게 고백하고 같이 분식집에서 사먹고 문자왕래하고 하는 얘기를 계속 들더니 갑자기 적극
적으로 남자아이한테 고백하겠대요. 자기가 그애좋아한다고...
저는 참,,정신을 못차리겠네요. 갑자기 애가 안하던 짓을 하니까..  지금까지는 공부만 좀 신경썼는데 이젠
이성교제까지 신경을 써야하는건지... 옆에 친구한테 영향을 받은것 같은데 우째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지금은 이르다고만 했더니 아이는 왜 안돼냐고, 고백할거라고,그러다 딴 아이랑 사귀게되면 어쩌냐구...
    어떻게 아이에게 알아듣기 쉽게 타이를 수 있을까요?     일단은 처음에 유연하게 대하지못한것같아
마음에 걸려요.  아이가 다음부터 엄마에게 입을 다물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지혜를 나눠주세요.
IP : 180.71.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 5:52 PM (1.225.xxx.75)

    넵두세요.
    아직은 딴 애보다 조금 더 신경이 가는 남자 사람 친구일 뿐이지요.

  • 2. 왕자엄마
    '12.7.3 6:07 PM (223.33.xxx.209)

    아들 카톡으로 한달전에 전학온 여자아이가 사귀자고 왔답니다. 5학년 아직 잘때도 아기냄새가 나는데..한방에 거절하던데요. 상처받았겠죠?

  • 3. YJS
    '12.7.3 10:57 PM (218.39.xxx.170)

    5학년이 무슨 아기냄새 ㅋㅋ
    전 냅두는데요
    저도 중학교때 이성교제해봐서 아는데
    말리면 숨기고 거짓말하며 만납니다
    오픈하게만들려면 유연하게 대처하셔야죠
    울딸은 3학년인데 좋아하는애없어?하고 제가 물어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214 토이푸들을 키우고있는데요~~ 2 왜그럴까 2012/07/03 1,967
126213 요즘 어린애들 울렁거리고 토하는 식으로 아픈 경우 많은가요? 울렁 2012/07/03 682
126212 마 100% 여름 홑이불 샀어요. 5 .. 2012/07/03 1,770
126211 긴 생리통이 걷기로 해결됐어요. 1 ^^ 2012/07/03 2,176
126210 외국인 지문 날인 폐지하여 외국인 범죄 증가를 유발한 강금실 전.. 15 단미그린비 2012/07/03 3,229
126209 초등 저학년이 보기 좋은 영한. 영영 사전 추천해주세요. 2 영어사전 2012/07/03 2,323
126208 이 순간...감사합니다 2 하늘 2012/07/03 1,131
126207 자기보다 나이 어린 선배 어때요?? 11 2012/07/03 5,163
126206 MBC 뉴스 한일 정보협정 4월 가서명‥비공개 추진 의혹 5 sooge 2012/07/03 1,150
126205 삼겹살 덩어리는 첨인데.. 3 비계 2012/07/03 1,212
126204 예수형상 미스터리, 감자싹 예수, 나방 예수, 개x구멍 예수, .. 4 호박덩쿨 2012/07/03 1,421
126203 질문있어요 곤드레 2012/07/03 504
126202 공황장애? 6 혹시? 2012/07/03 1,914
126201 초등 수학 경시대회 문제 다운 받을 수 있는곳... 1 땡글이 2012/07/03 1,548
126200 최여진 스타일 입어보고싶다~ㅎㅎ 1 으니룽 2012/07/03 1,251
126199 다이어트용 닭가슴살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3 다이어트 2012/07/03 1,516
126198 오디효소는 꼭 황설탕으로 해야 하나요? 가을이니까 2012/07/03 590
126197 삼계탕 할때 영계 뱃속에 든 찹쌀이 잘 안 익는데요 7 .... 2012/07/03 3,291
126196 천사를 경험해 보신분 있으신가요? 19 ** 2012/07/03 5,766
126195 육십대 부부에게 이정도의 재산이 있다면 노후생활 안심이 될까요 6 아농소 2012/07/03 4,303
126194 남자들은 핸폰,지갑,차열쇠들을 다니면서 어디에다 가지고 다니나요.. 2 웃음의 여왕.. 2012/07/03 1,427
126193 트란시노 먹어보신분 계세요? ,,, 2012/07/03 1,467
126192 원래 올챙이 국수 아무 맛 안 나는 건가요? 4 국수 2012/07/03 1,076
126191 서초동 서이초등학교 근처로 이사가야 해요. 정보 좀 주세요 13 6세맘 2012/07/03 3,137
126190 노래 추천 좀 해주세요 2012/07/03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