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보다 나이 어린 선배 어때요??

조회수 : 5,163
작성일 : 2012-07-03 15:28:58

자기보다 나이 어린 선배 어떤가요??

둘 다 사원이고 나이 어린 선배가 그 회사에서 1년  정도 경력 있구요,

나이는 신입이 4살 더 많구요.

그럼 어떨까요??

신입은 선배한테 ~씨 하고 존대하고 선배는 ~언니 라던가 하면서 존대하고

지내면 괜찮을까요?? 

근데 그 분이 외국어를 잘하셔서 첨에 인수인계 때 말고도

일적으로 의지를 하고 부탁을 해야 될 때가 있다는 게 좀 걸려요.;; 

이런 경우 있어본 분들 어땠나요??  

IP : 119.198.xxx.1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2.7.3 3:42 PM (115.126.xxx.115)

    고민하지 말고
    깎듯하게 상사 대접해주세요

  • 2. 공사구분은
    '12.7.3 3:50 PM (115.140.xxx.84)

    하셔야 사회생활 편하다는 점...

  • 3.
    '12.7.3 3:53 PM (119.198.xxx.164)

    네, 상사 대접은 해줄 건데요.
    그래도 지내기가 어떤가 해서요.
    뭐 껄끄럽거나 그런 건 없을까 해서요.

  • 4. 복단이
    '12.7.3 3:55 PM (121.166.xxx.201)

    일반적인 경우는 나이 어린 선배가 "~~씨"라고 호칭하고 존대하고,
    나이 많은 후배는 선배에게 "~~선배"라고 해야합니다.
    아무리 나이 어리다고 선배한테 "~~씨"라고 하는 경우는 잘 없을 것 같은데요.

  • 5. ..
    '12.7.3 4:00 PM (115.178.xxx.253)

    편하지는 않지요. 하지만 선배는선배니까 언니라고 하지 마시고 ~씨라고 하거나 성에 선배 붙이시면 되요

  • 6. ..
    '12.7.3 4:01 PM (115.178.xxx.253)

    언니는 아니니까요.

  • 7.
    '12.7.3 4:01 PM (119.198.xxx.164)

    아직 직급이 없다면 ~씨라고 해도 되지 않나요??
    그리고 회사에서 ~선배 라는 호칭 실상에서는 잘 안 쓰지 않나요??

  • 8. ...
    '12.7.3 4:09 PM (113.30.xxx.10)

    회사에서는 다 '선배'라고 합니다. ~씨라고 하면 뒤에서 엄청 까이고 앞에서도 까이고 고생할꺼에요...

  • 9. 복단이
    '12.7.3 4:10 PM (121.166.xxx.201)

    선배 입장에서 선배라는 호칭이 거북하면 "~~씨"라고 불러달라든가 하는 부탁을 하겠죠.
    나이 많다는 이유로 선배한테 "~~씨"라고 불러야겠다고 미리 앞서나가지 마세요.
    예의를 과하게 차린다고 욕할 사람 없습니다.

  • 10. 선배는 선배일뿐
    '12.7.3 4:25 PM (118.38.xxx.44)

    선배라고 호칭하고 상사로 대하면 됩니다.
    그쪽에서는 ~씨라고 하고 존칭하겠죠.

    서로 존칭해주고 호칭도 예의 지키고요.
    그러면 별문제 없습니다.

    관계가 어떨 것인가를 미리 걱정할 이유도 없고요.
    나이가 많은 후배여서 껄끄러워 일처리가 제대로 안된다거나 일에 지장을 준다면
    그건 그쪽이 문제고요. 반대도 마찬가지.

    사적인 관계는 두 사람의 인격과 성향에 달린거고요.
    공적인 관계에 사적인 관계까지 개입시킬 필요는 없지요.

  • 11. ....
    '12.7.3 5:12 PM (203.248.xxx.65) - 삭제된댓글

    공적 관계입니다.

    나이상관없이 선배이므로 신입분은 '선배'라고 호칭하고,
    상대편은 '~씨'라고 하고 서로 존칭하고 예의 지키시면 됩니다.

    '언니'라는 호칭은 사적인 자리에선 괜찮지만, 회사내 호칭으론 적합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직원들 보시면 사적자리 제외하고 회사에서 '형'으로 호칭하진 않지요.

  • 12. **
    '12.7.3 6:08 PM (111.118.xxx.41) - 삭제된댓글

    나이가 어떻든 선배한테 신입이 '..씨'라고 부르는게 존대인가요?ㅡㅡ;;;
    서로 존대하기를 원하면 '선배님'까지는 아니더라도
    '선배'라고 부르는 게 우선인 것같네요
    그리고 나서 그 선배가 어떻게든 정리를 하겠지요
    지금 원글님이 원하는 건 그 선배가 원글님에게 존대하는 상황이지,서로 존대하는 건 아닌 것같네요

  • 13. ..
    '12.7.3 7:33 PM (203.226.xxx.89)

    직장은 나이떠나 경력과 직급순이죠. 나이 상관없이 아무개선배님이라 부르고 아무개씨나 아무개님으로 불리는게 맞습니다.여직원들 언니..야...이렇게 부르는게 제일 꼴보기 싫구요. 한국 직장은 나이서열 없애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110 (조언절실)생협이용하시는분들~~?? 12 조합가입 2012/07/03 2,034
126109 검찰 “이상득은 굉장히 큰 산 … 혐의 입증 자신” 5 세우실 2012/07/03 1,165
126108 남자화장품 여자가 써도 되겠죠? 2 안될까? 2012/07/03 3,845
126107 그러면 초6아이 용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6 남편용돈은 .. 2012/07/03 1,286
126106 피겨문외한이 본 김연아 기자회견 느낌 14 지겨운분패스.. 2012/07/03 3,743
126105 발전님이 쓴 82님들의 봉춘 밥차 마켓 후기입니다. 2 지나 2012/07/03 2,910
126104 저기...혹시...그분....이완용 이씨인가요? 5 ... 2012/07/03 1,398
126103 내가 들은 루머 55 좀 다른 의.. 2012/07/03 22,349
126102 플랫이나 샌달 바닥 미끄럽지 않게 덧붙이는거 5 수선 2012/07/03 1,206
126101 아파트 중문에 대해 여쭤보아요^^ 4 처음이라.... 2012/07/03 2,479
126100 맘 놓고 애 혼내다가.. 딱~ 걸렸어요ㅠㅠ 3 .. 2012/07/03 2,371
126099 넘 궁금해서 여쭤봅니다..이거 무슨 꿈일까요? 4 양파 2012/07/03 721
126098 온가족할인제도 없어지나봐요. 기사 좀 보세요... 2 sk fam.. 2012/07/03 2,022
126097 어제 ERP쪽 비젼있다고 하신분.. 9 ... 2012/07/03 3,280
126096 엄지 발가락 옆에 뼈가 튀어나왔어요.. 5 심란해요 2012/07/03 7,757
126095 비정규직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이라네요 3 2012/07/03 1,186
126094 개가 아파트단지내에서 달려들었다는 글을 읽으며 5 밝은이 2012/07/03 1,136
126093 011 2g폰 계속 사용할수있는 방법 아시는분 계시나요? 4 2g~~~ 2012/07/03 1,331
126092 돈을 많이 벌어도 힘드네요 5 휴우 2012/07/03 2,824
126091 영양제는 어디서 구입해 드시나요? 꼭 좀... 2 ... 2012/07/03 983
126090 MB, '한일협정' 앞에선 질타…뒤에선 재추진 주문 4 세우실 2012/07/03 966
126089 생협에서 뭐 살까요? 11 지금 2012/07/03 1,577
126088 서천석 샘 오늘 트윗글 좋아서 저장했어요 10 .... 2012/07/03 2,362
126087 혹시 보셨어요?^^ 3 인간극장 2012/07/03 1,277
126086 유기농양배추즙 믿고 살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3 꼬마버스타요.. 2012/07/03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