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보다 나이 어린 선배 어때요??

조회수 : 4,695
작성일 : 2012-07-03 15:28:58

자기보다 나이 어린 선배 어떤가요??

둘 다 사원이고 나이 어린 선배가 그 회사에서 1년  정도 경력 있구요,

나이는 신입이 4살 더 많구요.

그럼 어떨까요??

신입은 선배한테 ~씨 하고 존대하고 선배는 ~언니 라던가 하면서 존대하고

지내면 괜찮을까요?? 

근데 그 분이 외국어를 잘하셔서 첨에 인수인계 때 말고도

일적으로 의지를 하고 부탁을 해야 될 때가 있다는 게 좀 걸려요.;; 

이런 경우 있어본 분들 어땠나요??  

IP : 119.198.xxx.1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2.7.3 3:42 PM (115.126.xxx.115)

    고민하지 말고
    깎듯하게 상사 대접해주세요

  • 2. 공사구분은
    '12.7.3 3:50 PM (115.140.xxx.84)

    하셔야 사회생활 편하다는 점...

  • 3.
    '12.7.3 3:53 PM (119.198.xxx.164)

    네, 상사 대접은 해줄 건데요.
    그래도 지내기가 어떤가 해서요.
    뭐 껄끄럽거나 그런 건 없을까 해서요.

  • 4. 복단이
    '12.7.3 3:55 PM (121.166.xxx.201)

    일반적인 경우는 나이 어린 선배가 "~~씨"라고 호칭하고 존대하고,
    나이 많은 후배는 선배에게 "~~선배"라고 해야합니다.
    아무리 나이 어리다고 선배한테 "~~씨"라고 하는 경우는 잘 없을 것 같은데요.

  • 5. ..
    '12.7.3 4:00 PM (115.178.xxx.253)

    편하지는 않지요. 하지만 선배는선배니까 언니라고 하지 마시고 ~씨라고 하거나 성에 선배 붙이시면 되요

  • 6. ..
    '12.7.3 4:01 PM (115.178.xxx.253)

    언니는 아니니까요.

  • 7.
    '12.7.3 4:01 PM (119.198.xxx.164)

    아직 직급이 없다면 ~씨라고 해도 되지 않나요??
    그리고 회사에서 ~선배 라는 호칭 실상에서는 잘 안 쓰지 않나요??

  • 8. ...
    '12.7.3 4:09 PM (113.30.xxx.10)

    회사에서는 다 '선배'라고 합니다. ~씨라고 하면 뒤에서 엄청 까이고 앞에서도 까이고 고생할꺼에요...

  • 9. 복단이
    '12.7.3 4:10 PM (121.166.xxx.201)

    선배 입장에서 선배라는 호칭이 거북하면 "~~씨"라고 불러달라든가 하는 부탁을 하겠죠.
    나이 많다는 이유로 선배한테 "~~씨"라고 불러야겠다고 미리 앞서나가지 마세요.
    예의를 과하게 차린다고 욕할 사람 없습니다.

  • 10. 선배는 선배일뿐
    '12.7.3 4:25 PM (118.38.xxx.44)

    선배라고 호칭하고 상사로 대하면 됩니다.
    그쪽에서는 ~씨라고 하고 존칭하겠죠.

    서로 존칭해주고 호칭도 예의 지키고요.
    그러면 별문제 없습니다.

    관계가 어떨 것인가를 미리 걱정할 이유도 없고요.
    나이가 많은 후배여서 껄끄러워 일처리가 제대로 안된다거나 일에 지장을 준다면
    그건 그쪽이 문제고요. 반대도 마찬가지.

    사적인 관계는 두 사람의 인격과 성향에 달린거고요.
    공적인 관계에 사적인 관계까지 개입시킬 필요는 없지요.

  • 11. ....
    '12.7.3 5:12 PM (203.248.xxx.65) - 삭제된댓글

    공적 관계입니다.

    나이상관없이 선배이므로 신입분은 '선배'라고 호칭하고,
    상대편은 '~씨'라고 하고 서로 존칭하고 예의 지키시면 됩니다.

    '언니'라는 호칭은 사적인 자리에선 괜찮지만, 회사내 호칭으론 적합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직원들 보시면 사적자리 제외하고 회사에서 '형'으로 호칭하진 않지요.

  • 12. **
    '12.7.3 6:08 PM (111.118.xxx.41) - 삭제된댓글

    나이가 어떻든 선배한테 신입이 '..씨'라고 부르는게 존대인가요?ㅡㅡ;;;
    서로 존대하기를 원하면 '선배님'까지는 아니더라도
    '선배'라고 부르는 게 우선인 것같네요
    그리고 나서 그 선배가 어떻게든 정리를 하겠지요
    지금 원글님이 원하는 건 그 선배가 원글님에게 존대하는 상황이지,서로 존대하는 건 아닌 것같네요

  • 13. ..
    '12.7.3 7:33 PM (203.226.xxx.89)

    직장은 나이떠나 경력과 직급순이죠. 나이 상관없이 아무개선배님이라 부르고 아무개씨나 아무개님으로 불리는게 맞습니다.여직원들 언니..야...이렇게 부르는게 제일 꼴보기 싫구요. 한국 직장은 나이서열 없애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303 팻두, '딸을 만지는 아버지' 뮤비 공개. 4 아동 성폭력.. 2012/07/21 2,398
130302 불법체류자와 출입국관리 3 ........ 2012/07/21 1,664
130301 150일 된 아기 데리고 이사하는데 심란해요... 6 이사 2012/07/21 2,245
130300 사마귀 -중1딸 발바닥 5 2012/07/21 1,710
130299 오늘 유디치과 첨 가봤는데요,, 12 네트워크 치.. 2012/07/21 8,030
130298 95- 97 년도 가요들 4 .... 2012/07/21 1,664
130297 장아찌 담을때요??? 1 .. 2012/07/21 1,095
130296 시큰아버님 조문 다녀오려는데요..어쩌는게 좋을까요 7 맏며눌 2012/07/21 2,014
130295 나이 42 25 제가요 2012/07/21 11,591
130294 초5 윤선생 시키면 어떨까요? 1 .. 2012/07/21 1,806
130293 드뎌 기사 떳네요. 통영 실종 소녀 8 연합뉴스 2012/07/21 8,884
130292 혹시 주변에 테솔 하신분 계시면 비전이 어떤가요 ? 6 영어05 2012/07/21 3,402
130291 태몽은 과학적이지 않지만 너무 잘 맞지 않아요? 25 신기해 2012/07/21 11,779
130290 시애틀의 잠 못이루는 밤 하네요 12 2012/07/21 2,406
130289 별거 두달째...지금 나는... 17 너무싫다 2012/07/21 9,015
130288 왜 납치사건이 있으면 조선족 소행이라 생각하시는지? 27 저 조선족 .. 2012/07/21 4,734
130287 쿠쿠 압력 밥솥 패킹 세척 하구요.. 1 밥맛 뚝 2012/07/21 3,568
130286 선풍기랑 타워팬 중 어떤 것이 더 좋나요?? 5 덥다~ 2012/07/21 10,246
130285 나꼼수 듣다가 ㅋㅋ 6 띵이 2012/07/21 2,604
130284 몸빼바지 진짜 편해요 13 김장담그자 2012/07/21 5,147
130283 친정아빠가 문자로 시를 보내주셨어요. 뻘쭘^^; 7 아줌마 2012/07/21 2,069
130282 남자운전자에게 협박당했네요 7 양보운전 2012/07/21 2,741
130281 아이에게 어떤 엄마가 되어주어야 할까요? 6 마미 2012/07/21 1,891
130280 mbc는 뜬금없이 서울여상 보여주고 2 .. 2012/07/21 2,981
130279 원두커피 사려고 하는데요..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걸 사야할까요.. 4 코스트코 원.. 2012/07/21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