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업친데, 덮치고...

힘들다 조회수 : 822
작성일 : 2012-07-03 14:48:37

70년생인데, 요즘은 올해가 내가 안좋은 해인가 그런 생각도 드네요

평소에도 잘되지는 않았지만 더더욱 안되고 있는 남편일에 직장에서 유독 힘들어 절절매는 나,

교통사정 안좋고, 학교 실력, 평판 안좋아서 생각도 안하고 있던 중학교 떨어진 우리아들...

근데 근래에 아주 안조음의 결정타를 날려 주는군요

아이가 중3학년이 되는 해에 학교가 폐교된답니다.

헐~~ 그동안 학부모 의견 수렴이나, 설명회나 이런것 한마디 없다다 요런 통보를 하네요

현재 1학년 졸업이나 하고 폐교를 하던지, 할 것이지

이건 뭐 다 결정난 상태니 되돌릴 여지도 없구만..

중3되서 다른학교 가서 멀 어쩌란 말인지

요즘은 교과 집중이수제라고해서 학교별로 학년별로 배우는 과목도 다 다른데

아~~~정말 다 접고싶다. 떠나고 싶다.

불쌍한 울아들. 체구도 작아서 항상 걱정인데...

IP : 143.248.xxx.10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648 왜 그럴까요??? 1 소심 2012/07/03 512
    126647 황매실이 뭉개져요 9 ... 2012/07/03 1,890
    126646 처음처럼님 1 예쁜아기 2012/07/03 696
    126645 여름에 개도 안걸리는 감기. 3 부실 2012/07/03 655
    126644 (급질)내일 스마트폰으로 바꿀려고하는데..갤럭시3 나올때까지 기.. 4 기계치. 2012/07/03 1,369
    126643 참거래 농민 장터 많이 이용하시나요? 3 예쁜아기 2012/07/03 2,036
    126642 강수연씨 근황이 궁금하네요.. ㄴㄴ 2012/07/03 1,219
    126641 안철수 안나오나요? .. 2012/07/03 1,079
    126640 코스트코 타이어세일은 언제 .... 2012/07/03 1,213
    126639 가슴이 답답해요 1 힘들어 2012/07/03 841
    126638 결석 처리 안 되는 아이.. 9 ** 2012/07/03 4,144
    126637 요즘은 뉴스보다 드라마가 더 현실을 바로 보여 주네요.^^ 1 mydram.. 2012/07/03 1,004
    126636 서울의 수돗물 방사능 검사결과랍니다. 2 새롬이 2012/07/03 2,021
    126635 맛있는 탕수육소스 비법이 있을까요? 8 임산부 2012/07/03 2,311
    126634 나이 들면서 인간관계가 정리되고 좁아지면 서운하지 않으세요? 8 .. 2012/07/03 4,393
    126633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 3 ... 2012/07/03 1,268
    126632 영어를 잘 모르는데 외국 문화를 알려면 dd 2012/07/03 655
    126631 출근길에 미친아줌마 만났네요 1 세라 2012/07/03 2,421
    126630 동양고전,논어강좌 들을수 있는곳 없을까요? 5 크롱 2012/07/03 1,557
    126629 40대에 초중고 동문회 나가시는 분 계신가요? 궁금해서.. 1 동문회 2012/07/03 1,439
    126628 악독하게 김연아 까는 신문사.... 9 별달별 2012/07/03 2,825
    126627 이번주에 볼 좋은 공연 추천 부탁 드려요 (수술전) ... 2012/07/03 678
    126626 서울에서 아줌마 6명이 모여서 수다 떨 적당한 장소 있을까요? 3 죽마고우 2012/07/03 1,434
    126625 김연아 기자회견과 히틀러 7 배나온기마민.. 2012/07/03 1,505
    126624 나는 꼼수다 봉주 15회 올라왔네요. 4 깜장이 집사.. 2012/07/03 1,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