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업친데, 덮치고...

힘들다 조회수 : 828
작성일 : 2012-07-03 14:48:37

70년생인데, 요즘은 올해가 내가 안좋은 해인가 그런 생각도 드네요

평소에도 잘되지는 않았지만 더더욱 안되고 있는 남편일에 직장에서 유독 힘들어 절절매는 나,

교통사정 안좋고, 학교 실력, 평판 안좋아서 생각도 안하고 있던 중학교 떨어진 우리아들...

근데 근래에 아주 안조음의 결정타를 날려 주는군요

아이가 중3학년이 되는 해에 학교가 폐교된답니다.

헐~~ 그동안 학부모 의견 수렴이나, 설명회나 이런것 한마디 없다다 요런 통보를 하네요

현재 1학년 졸업이나 하고 폐교를 하던지, 할 것이지

이건 뭐 다 결정난 상태니 되돌릴 여지도 없구만..

중3되서 다른학교 가서 멀 어쩌란 말인지

요즘은 교과 집중이수제라고해서 학교별로 학년별로 배우는 과목도 다 다른데

아~~~정말 다 접고싶다. 떠나고 싶다.

불쌍한 울아들. 체구도 작아서 항상 걱정인데...

IP : 143.248.xxx.10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368 각시탈 고문상자 글 보다보니.... 6 햇볕쬐자. 2012/07/13 2,912
    130367 ..... "이진숙 차기 MBC 사장 노린다".. 7 더한 놈이 .. 2012/07/13 2,751
    130366 아는 분이 이 더운 계절에 늘 스커프를 치렁하게 하고 오길래.... 12 서양배 2012/07/13 6,385
    130365 영어 한줄 해석 부탁요~~ 1 ㅁㅁ 2012/07/13 1,135
    130364 요즘 남편하고 살만하네요..ㅎ 9 남편다루는법.. 2012/07/13 3,882
    130363 부모가 자식팔아먹는 중국인들 6 dydgns.. 2012/07/13 2,177
    130362 여드름 흉터치료 효과 보신분 계세요? 21 한번더 2012/07/13 14,517
    130361 분당에 초계탕 하는 곳이 있나요? 2 아기엄마 2012/07/13 3,075
    130360 피아노 어드벤쳐 어떨까요? 1 피아노 2012/07/13 1,902
    130359 이런질문 욕먹겠지만... 5 고민 2012/07/13 1,690
    130358 원에 기저귀 보내잖아요... 7 어린이집 2012/07/13 2,073
    130357 싸우다가 남편이 해주면 좋을 것 같은 이 말 1 꽃피는뽕 2012/07/13 2,519
    130356 갑자기 영화제목이 생각안나요.ㅠㅠㅠㅠㅠ 2 으윽 2012/07/13 1,162
    130355 인천 부평에 후생의원이라고 아시나요? 6 혹시 2012/07/13 11,374
    130354 오원춘의 공범들 4 사랑하는대한.. 2012/07/13 2,711
    130353 추적자, 류승수, 강동윤 당선 결말 바래 (펌) 1 ... 2012/07/13 2,175
    130352 각시탈 고문상자 잔인해요 14 하늘아래서2.. 2012/07/13 4,294
    130351 시댁갈때마다 뭐 해먹을지 생각해보고 오라는 시어머니 17 zz 2012/07/13 4,755
    130350 물건사서 3개월 후에 교환신청했는데요 7 궁금 2012/07/13 1,774
    130349 천안 외국인교도소 6 dydgns.. 2012/07/13 1,919
    130348 한문 인강 재밌게 하는데 아시는 분 7 궁금이 2012/07/13 1,628
    130347 늘 어제 이사온집 같은 우리집 풍경~~~ㅠㅠ 43 치우기도전에.. 2012/07/13 15,347
    130346 물놀이 하고 싶네요~ 1 휴가 2012/07/13 982
    130345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세라믹 해피콜 냄비세트 6 냄비 2012/07/13 5,075
    130344 격일제 근무하기 힘들까요? 11 사우나카운터.. 2012/07/13 6,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