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업은행 광고판에 나오는 송해씨 얼굴이 부푼 풍선같아요

...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12-07-03 13:38:02

버스마다 붙어 있는 기업은행 광고판의 송해씨 얼굴.

동안 중의 최고 동안.

80이 넘은 나이에 7살 개구장이 같은 얼굴이니 자기 나이보다 80 년 동안.

그런데 얼굴이 너무 부어서 밀랍인형 같아요.

주름은 없는데 눈도 살에 덮이고 볼은 터질 것 같고

목은 없고 어깨보다 더 둥근 눈사람 얼굴.

동안이라기 보단 만화 캐릭터를 조각으로 만들어 놓은 느낌이요.

송해씨가 어디 아파서 부종이 생긴 걸까요?

아님 연예 활동하느라 부득이 필러 같은 걸 시술했다 부작용이 난 걸까요?

볼때 마다 너무 신기하고 궁금했어요.

IP : 210.98.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 1:39 PM (1.225.xxx.75)

    혈색도 많이 안좋아요.
    햇볕에 많이 타서 검은게 아니고 푸르둥둥하게 검더라고요.

  • 2.
    '12.7.3 1:41 PM (218.37.xxx.97) - 삭제된댓글

    광고사진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티비서 광고하는거 넘 재밌어요
    그 아역배우 여자아이랑 나오는거요, 현재시간 알려주는것도 넘 재밌고....ㅋㅋ

  • 3. 잘을 모르지만..
    '12.7.3 1:49 PM (220.76.xxx.132)

    전에 몸 어딘가 많이 편찮으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전국노래자랑 사회도 그만 두셨는데
    많이들 원하셔서 힘들지만 다시 하신다고...
    건강 안좋으신데..열심히 하시는거 같아요

  • 4. 나이
    '12.7.3 1:53 PM (130.214.xxx.253)

    참. 82에서 여배우 얼굴 까는 글들 많이 봤지만 하다하다 별일이네요.
    광고 재미만 있더만. 정말 별일이네요.

  • 5.
    '12.7.3 2:13 PM (58.238.xxx.123)

    여배우 외모 얘기하는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뭐가 특별해서 별일인가요?
    나이드신 분이라서요? 솔직하게 저도 보기 불편하거든요. 볼 때마다 두꺼비 생각났어요.
    아파서 그렇게 되신 거라면 안됐지만 젊어보이려고 시술한 거 같아요.

  • 6. 원글이
    '12.7.3 2:20 PM (210.98.xxx.210)

    전 티브이를 일체 안봐서 티브이에도 광고나오는 줄은 몰랐어요.
    버스타면 늘 광고판이 눈에 띄는데 포토샵 보정인지는 몰라도
    피부도 그렇고 자연스런 사람 얼굴이 아닌 것 같거든요.
    연예인 얼굴 깐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는 분도 있어 조심스럽네요.
    그 연세의 어른 얼굴을 깐다고 생각하시는 게 더 이상합니다.
    버스 광고판을 만약 보시면 제가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실텐데..
    정말 이상하거든요.

  • 7.
    '12.7.3 2:27 PM (183.98.xxx.7)

    원글님 예리하시네요..저는 솔직히 못 느꼈는데, 저희 아버지도 그 말씀하시던데..

  • 8. 마자요
    '12.7.3 6:59 PM (219.250.xxx.207)

    기업은행 광고 송해씨로 바꿀때,, 기업은행 자체내에서 반대가 많았다고 해요
    너무 트랜드에 따라가지 않는 사람이라고
    그런데, 바꾸고 나서 나이 많으신 분들의 예적금이 엄청 늘었다고 하네요

    저도 그 광고 보고, 송해씨 얼굴이 너무 부풀어 보여서 이상하다 했거든요
    그런데, 틀니 접착제 선전하는 주현씨도 얼굴이 똑같이 부풀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308 노래 제목좀,,, ^^;; 4 2012/07/04 1,032
127307 K5 와 쏘렌토 중에 결정을 못하겠어요 7 모스키노 2012/07/04 2,336
127306 점점 고기가 역해지는 분 계신가요? 13 고기 2012/07/04 3,316
127305 홈쇼핑에서 유지인이 파는 제품 4 보나마나 2012/07/04 2,901
127304 이부진은 동생 이서현에 비해 운도 있죠ㅋㅋ 18 ... 2012/07/04 29,912
127303 (살림초보) 작은 가전제품은 어떻게버려야해요? 2 초보 2012/07/04 1,108
127302 바로 옆단지에서 재건축하면... 먼지 이런거 괜찮을까요? 3 이사 2012/07/04 1,134
127301 초등 4년 아파트 투신..가족ㆍ친구에 편지 남기고 6 호박덩쿨 2012/07/04 3,350
127300 청담동에 있는 영어 애프터 어디가 좋을까요? 영어 애프터.. 2012/07/04 746
127299 장터 옥수수 어느분께 살까요? 1 옥수수 2012/07/04 1,077
127298 전원*, 사미* ...어머님들 이제 그만 2 이제 그만 2012/07/04 2,043
127297 지난 17년간 취미가 도박인 남편 3 고민고민 2012/07/04 2,719
127296 물렁살 대딩딸 팥물다이어트, 율무가루차다이어트 어느게 더 효과적.. 3 ... 2012/07/04 3,305
127295 뉴스킨 화장품 살려면 회원가입을어찌 해야 하나요? 2 피부 2012/07/04 1,236
127294 예술의전당 루브르박물관전 어떤가요? 1 runyu 2012/07/04 1,620
127293 압력솥 2.5리터 2인이 쓰기 충분한가요? 1 궁금 2012/07/04 1,145
127292 홈플러스 체리 맛있어요? 6 2012/07/04 1,571
127291 부천송내근처볼링배우고싶어요 1 어렵당 2012/07/04 861
127290 모유먹이려고 중단한 약의 내성... 언제까지가 최선일까요? 4 모유냐 분유.. 2012/07/04 1,082
127289 유아 태권도,몇 살 부터 시키셨나요? 5 유아들 2012/07/04 5,892
127288 양산과 우산 구별하는 법 있나요? 릴리 2012/07/04 1,737
127287 초둥학생 자살 기사를 보고.. 59 ㅠㅠ 2012/07/04 14,411
127286 아파트 구입할때요. 1 안살아봐서 2012/07/04 1,160
127285 토리버치 엘라토트 사는건 좀 그럴까요?ㅜㅜ 1 토리버치 2012/07/04 1,287
127284 친구란 무엇이까요? 2 2012/07/04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