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지 발가락 옆에 뼈가 튀어나왔어요..

심란해요 조회수 : 7,801
작성일 : 2012-07-03 10:57:28

저 나이 37살인데요...

어느날부터  왼쪽  발에  엄지에서  발등부분으로 올라가는곳이  툭 튀어나왔어요..

그래서  구두 신으면  유독  그 부분이  아프구요..

그래서  거의  운동화나  플랫만 신고다녀요..

하지만  가끔  원피스나  일있으면  구두신는데..더 튀어나올까봐  매번 불안해요..

어른들 발 보면  유독 거기  많이  튀어나오신분들 많잖아요..

저는  그리 나이도 안 많은데..이러니..발 보면 심란해요..

그리고  조리같은거  신으면  옆이 튀어나와서  너무 보기 싫으니  좀 짜증스럽네요..

이거  뼈가 튀어나온거잖아요...

그럼 이건 어찌 고치나요??뼈를 깍아내나요??

그리고  덜 튀어나오게 하거나..예방책은 뭐있을까요??

힐 안신고  무조껀 편한  신발  신어야겠죠??

 

그리고  이거 무슨병이죠?? 힐신으면 계속 더 튀어나올까요??

IP : 119.201.xxx.2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 11:07 AM (1.225.xxx.75)

    치료는 뼈를 깎는거 맞아요.
    하지만 수술 부위에 흉터가 남으며 수술 후에도 하이힐 등의 불편한 신발은
    신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 2. 울엄마가
    '12.7.3 11:11 AM (222.112.xxx.111)

    그러셨어요..
    혹시 발바닥 가운데가 아프시지 않은지..
    하이힐을 자주 신어서 변형된거라고 의사가 교정기 비슷란걸 집에있을때 끼라고 주셔서 그거 끼고 불편해 하셨던거 같아요.
    근데 별 효과없어서 빼버리시더군요..
    신발 낮은 거 위주로 신으세요..

  • 3. ...
    '12.7.3 11:43 AM (110.14.xxx.164)

    무지외반? 그런건제
    가능하면 수술않고 사는게 좋다고 하네요

  • 4. 무지외반증
    '12.7.3 11:48 AM (175.120.xxx.167)

    울엄마그러신데,,수술은 별루,,
    그대신 신발은 수제식으로 좋고 편한거 비싼거만 신으시네요~ㅎㅎ

  • 5. 무지외반증
    '12.7.3 11:49 AM (1.220.xxx.3)

    저희집이 유전적으로 무지외반증이 있어요.
    엄마도 이모도 저도요. 그런데 동생은 없고요.
    발가락뼈가 변형이 되서 오기도 하고 유전적으로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엄마랑 딸이 나란히 무지외반증때문에 병원을 찾는 일들이 많죠.
    상태는 버틸때까지 버티다가 수술하시는게 좋아요.
    젊을수록 또 변형이 일어나서 수술을 또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아주 심하면 수술 도저히 안할 수 없어요.
    걷지 않고 그냥 발 올려놓고 있어서 뼈가 겹쳐져서 통증이 심하거든요.
    심할수록 수술도 커져서 뼈를 다 절개하고 잘라내서 붙여야 하는데
    세월이 흐를수록 점차 수술도 간단해지고 있고 수술후에도 기브스도 간편해지고 있습니다.
    전 병원에서 아직 수술 할 정도는 아니래서 버티고 있어요.
    편한 신발 찾아서 신발장에 신발만 계속 늘고 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264 첨으로 담으려해요. 2 깍두기 2012/07/13 1,199
130263 무도 그립습니다.. 4 2012/07/13 1,820
130262 맛간장에 흰설탕 말고 유기농 노르스름한 설탕 넣어도 되나요? 1 맛간장 2012/07/13 1,359
130261 페이스북에서 콕찔러보기가 뭐지요? 1 수수 2012/07/13 3,893
130260 자식 성격은 부모 닮는게 맞나봐요~ 6세 딸아이의 성격때문에 걱.. 1 맘대로 안되.. 2012/07/13 2,137
130259 하드렌즈 미사용시 어떻게 보관하는 게 좋나요? 2 이쁜이맘 2012/07/13 2,587
130258 시누가 오라는데 남편은 안가겠다하고..저라도 가야할까요? 12 올케 2012/07/13 3,171
130257 뱃살과 옆구리살을 빼고 싶은데요.. 6 ... 2012/07/13 4,384
130256 이런 조건의 베이비시터 구하기 어떨까요.. 18 나무 2012/07/13 3,401
130255 당신은 꿈이 무엇입니까? 1 2012/07/13 1,273
130254 분유 압타밀 먹이시는 분 있으세요? 10 분유수유맘 2012/07/13 4,993
130253 카드사용 내역 중에서 연말정산에 빠지는 항목은 뭔가요? 1 연말정산 2012/07/13 1,697
130252 초등5남자 키플링 가방 많이들 사주시나요? 3 흐느적거리지.. 2012/07/13 2,604
130251 어학원도 다녔었고 지금은 과외로 영어수업 중인데요.. 1 초등6 2012/07/13 2,200
130250 인터파크 가사도우미 mini 2012/07/13 3,066
130249 작년에 강남 오피스텔 투자했던거.. 현재 은행 이율만큼의 수익률.. 3 ........ 2012/07/13 3,824
130248 종편을 왜글케 많이 만들었을까 대문글 연예계보니 이해가... 2012/07/13 1,603
130247 급)미국으로 송금할 때 젤 좋은 은행이 어딜까요? 3 dkwnaa.. 2012/07/13 1,964
130246 여러분댁의 아들성적결과에 만족하셨나요? 3 중2아들맘 2012/07/13 1,748
130245 발레가 체력도 키워줄까요? 11 2012/07/13 6,230
130244 수족구병 사망자 발생 31개월 여아 수족구병 배나온기마민.. 2012/07/13 2,255
130243 국어공부 조언 부탁드려요. 2 중1 2012/07/13 1,480
130242 출퇴근하는 사람이 썬크림 50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요? 썬크림 2012/07/13 1,324
130241 4살아이가 퇴행행동을 보이는데 어린이집바꿔야 할까요? 2 dl 2012/07/13 2,596
130240 교회 옮기면 죽게해달라”…‘공포 목사’의 기도 2 호박덩쿨 2012/07/13 1,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