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지 발가락 옆에 뼈가 튀어나왔어요..

심란해요 조회수 : 7,584
작성일 : 2012-07-03 10:57:28

저 나이 37살인데요...

어느날부터  왼쪽  발에  엄지에서  발등부분으로 올라가는곳이  툭 튀어나왔어요..

그래서  구두 신으면  유독  그 부분이  아프구요..

그래서  거의  운동화나  플랫만 신고다녀요..

하지만  가끔  원피스나  일있으면  구두신는데..더 튀어나올까봐  매번 불안해요..

어른들 발 보면  유독 거기  많이  튀어나오신분들 많잖아요..

저는  그리 나이도 안 많은데..이러니..발 보면 심란해요..

그리고  조리같은거  신으면  옆이 튀어나와서  너무 보기 싫으니  좀 짜증스럽네요..

이거  뼈가 튀어나온거잖아요...

그럼 이건 어찌 고치나요??뼈를 깍아내나요??

그리고  덜 튀어나오게 하거나..예방책은 뭐있을까요??

힐 안신고  무조껀 편한  신발  신어야겠죠??

 

그리고  이거 무슨병이죠?? 힐신으면 계속 더 튀어나올까요??

IP : 119.201.xxx.2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 11:07 AM (1.225.xxx.75)

    치료는 뼈를 깎는거 맞아요.
    하지만 수술 부위에 흉터가 남으며 수술 후에도 하이힐 등의 불편한 신발은
    신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 2. 울엄마가
    '12.7.3 11:11 AM (222.112.xxx.111)

    그러셨어요..
    혹시 발바닥 가운데가 아프시지 않은지..
    하이힐을 자주 신어서 변형된거라고 의사가 교정기 비슷란걸 집에있을때 끼라고 주셔서 그거 끼고 불편해 하셨던거 같아요.
    근데 별 효과없어서 빼버리시더군요..
    신발 낮은 거 위주로 신으세요..

  • 3. ...
    '12.7.3 11:43 AM (110.14.xxx.164)

    무지외반? 그런건제
    가능하면 수술않고 사는게 좋다고 하네요

  • 4. 무지외반증
    '12.7.3 11:48 AM (175.120.xxx.167)

    울엄마그러신데,,수술은 별루,,
    그대신 신발은 수제식으로 좋고 편한거 비싼거만 신으시네요~ㅎㅎ

  • 5. 무지외반증
    '12.7.3 11:49 AM (1.220.xxx.3)

    저희집이 유전적으로 무지외반증이 있어요.
    엄마도 이모도 저도요. 그런데 동생은 없고요.
    발가락뼈가 변형이 되서 오기도 하고 유전적으로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엄마랑 딸이 나란히 무지외반증때문에 병원을 찾는 일들이 많죠.
    상태는 버틸때까지 버티다가 수술하시는게 좋아요.
    젊을수록 또 변형이 일어나서 수술을 또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아주 심하면 수술 도저히 안할 수 없어요.
    걷지 않고 그냥 발 올려놓고 있어서 뼈가 겹쳐져서 통증이 심하거든요.
    심할수록 수술도 커져서 뼈를 다 절개하고 잘라내서 붙여야 하는데
    세월이 흐를수록 점차 수술도 간단해지고 있고 수술후에도 기브스도 간편해지고 있습니다.
    전 병원에서 아직 수술 할 정도는 아니래서 버티고 있어요.
    편한 신발 찾아서 신발장에 신발만 계속 늘고 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734 결혼하면 이럴때 어떻게 하나요? 1 .... 2012/07/22 1,238
130733 꼭 답해주세요-잠실사시는분 3 잠실문의 2012/07/22 1,637
130732 고구마 줄기를 다듬다가 손이 시커매졌어요. 8 흑흑 2012/07/22 2,557
130731 노래 다운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1 음악 2012/07/22 932
130730 엘지 정수기 써보시거나 아시는분~ 1 ... 2012/07/22 1,353
130729 스마트폰 충전해서쓰시나오 밧데리교체로쓰시나요 2 2012/07/22 1,556
130728 좋은 가죽의 지갑을 사고 싶어요. 6 추천부탁 2012/07/22 3,694
130727 남편명의 재산? 9 소나기 2012/07/22 3,406
130726 이런 증상은 방광염인가요? 6 n,n 2012/07/22 3,091
130725 오늘 나가수는 김원희특집이냐? 3 에구 2012/07/22 3,767
130724 만약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면 회사 출근은 7 궁금 2012/07/22 5,206
130723 1박2일...음향사고인가요?? 울 TV고장인가??? 3 2012/07/22 2,044
130722 지금 1박2일 소리가 이상하지않나요? 7 나야나 2012/07/22 1,697
130721 아는사람은 다 아는 요즘 82상황 17 .. 2012/07/22 4,846
130720 프리미엄 애슐* 대단하네요 6 그냥 2012/07/22 4,743
130719 비데달까욧? 말까요? 10 청소가힘들어.. 2012/07/22 2,451
130718 나가수 소향? 가슴이 울컥 8 .. 2012/07/22 3,002
130717 아버지학교 추천해주세요 1 걱정 2012/07/22 1,484
130716 집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 45 이상하죠? 2012/07/22 31,723
130715 김연우 국카스텐 넘 좋네요 4 ,,, 2012/07/22 2,481
130714 이상한 아이엄마.... 8 헐.... 2012/07/22 4,712
130713 국카스텐이 노래를 잘 하나요? 5 저만 싫은가.. 2012/07/22 2,367
130712 엑스포티켓을 무료로구했다면 가시겠어요?ㅡ서울ㅡ 4 연두 2012/07/22 1,418
130711 첨밀밀 봤어요. 18 ... 2012/07/22 4,352
130710 비관적이고 생각이 부정적인 남편에게 선물 할 책 좀 추천해 주세.. 5 ... 2012/07/22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