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명의를 누구한테 이전하는게 좋을까요?

명의이전 조회수 : 1,825
작성일 : 2012-07-02 21:31:49
너무갑갑하여 박식하신 82에 여쭙니다.
저희가 부득이하게 저희 명의아파트를 다른사람이름으로
이전을 해야해서요. 무주택자여야지 사택입주를 하게된답니다.
나중을 위하여 무주택자에게 명의변경해넣는게 좋은건가요?
아시는데로 답글좀부탁드려요.
IP : 218.158.xxx.1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 10:27 PM (119.64.xxx.151)

    님 명의의 부동산을 다른 사람 명의로 돌려놓는 거... 명의신탁이라고 하는데요...
    그게 불법이라서 전혀 법적인 보호를 못 받아요.
    그러니까 님이 믿고 맡긴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팔아도 법적 보호를 못 받는다고요...

    그리고 명의 옮겨주면 취등록세는 물론이고 재산세, 건강보험료 기타 등등이 다 오르는데 기꺼이 그런 거 해줄 사람이 있을까요?
    솔직히 제대로 생각 가진 사람이면 저런 부탁 안 들어줍니다.

  • 2. 얼마나 이익이길래
    '12.7.2 10:45 PM (211.109.xxx.233)

    그렇게 무리수를 두면서 사택에 들어가지요?
    취등록세 옮기면서 들고
    나중에 다시 옮긴다 치면 또 들고
    그 위험부담...
    차라리 파신던가요

    사택에 들어감에 따라 얻는이득이 억대인가요
    그렇게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보통의 사택은 규모도 작고 낡고 살기 불편하지만
    집없는 직원, 원거리로 출퇴근이 힘든 직원을 위한 용도 아닌가요

    년 천만원 정도(후하게 쳐서)의 이득을 줄지몰라도
    위험 부담이 너무 크네요

  • 3. ㅁㅁㅁ
    '12.7.2 10:51 PM (218.52.xxx.33)

    집을 아예 팔고 그 돈을 은행에 넣어두더라도 .. 이 방법을 추천 드려요.
    제 남편도 주택 부금인지 어쩌고 때문에 어머니 이름으로 집 샀었는데,
    그동안 노인들 한달에 몇 만원 준다는거 저희 집 때문에 못받게 됐다고 시아버지가 매달 짜증내시는거
    들으며 살았어요. 저희 집 아니어도 못받으실 상황이었어요.
    시댁에 집이 더 생겨서 저희 집 명의 옮겨오느라 세금 들고,
    그새 저희는 2주택이 돼서 그 집 팔 때 또 세금 나오게 생겼어요.
    그때 그 집 그냥 팔자고 했던 제 말 무시하고 돈만 이중삼중 들어가고 ..
    믿을만한건 피붙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남편 쪽은 소용도 없고,
    정말 명의 맡겨야 한다면 친정 엄마나 자매 쪽.
    그나마 자매도 결혼했으면 집 없더라도 그 배우자 쪽 때문에 신경 쓰일테고요.
    그냥 .. 파세요.
    아님 사택 들어가지 마시든지요. 그거 들어가면 돈이 얼마나 더 모이는건지 정확하게 계산 해보세요.

  • 4. jhj
    '12.7.2 11:21 PM (58.125.xxx.172)

    형제 자매도 필요없어요.이해타산 복잡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431 무더운 여름이 가는게 싫으신분 -저만그런가요??리플부탁 17 바보 2012/08/08 2,596
139430 짐 에어콘 사도 될까요? 5 더워! 2012/08/07 1,548
139429 제가 타던 2004년식 마티즈2를 3 ^^ 2012/08/07 1,711
139428 발뒤꿈치 각질 제거 가장 잘되는거 알려주세요~ 16 둥글래 2012/08/07 5,214
139427 8살 딸냄이 발레원피스 사달라고..ㅠ 5 .발레원피스.. 2012/08/07 1,458
139426 모성을 돈에 비교하는 찌질한 남편 잘 들어라 16 @@ 2012/08/07 3,038
139425 음하하 이제 더위 끝난건가요? 8 더위 2012/08/07 2,498
139424 임산부인데요...집에 해충을 몰살 시켰어요..;;; 4 둥글래 2012/08/07 1,979
139423 두려움과 겁이많아요 2 ㅠㅠ 2012/08/07 1,389
139422 레슬링 결승 진출했네요 2 그레꼬 2012/08/07 1,258
139421 아래 맞벌이 갈구하는 글 읽고 딸엄맙니다. 74 happy 2012/08/07 11,064
139420 푹푹찌는 날씨에 더운 에어컨바람까지 3 아랫집실외기.. 2012/08/07 1,489
139419 축구 기다리며 새우튀김 했어요 17 아 더워요 2012/08/07 2,686
139418 아들 군대 첫휴가 나오는데 뭘 좀 해 멕일까요?(땀 안흘리던 애.. 7 ㅠㅠ 2012/08/07 1,337
139417 오늘 골든타임 안했나요? 4 rrr 2012/08/07 1,332
139416 모카포트 사려는데 초짜의 질문 13 커피커피 2012/08/07 3,339
139415 여름철에 더위때문에 아이들 체온이 올라가기도 하나요? 2 혹시 2012/08/07 1,150
139414 농심, '너구리'로 생색 내려다 '대망신' 24 호박덩쿨 2012/08/07 11,053
139413 꿀 질문드려요 1 궁금녀 2012/08/07 860
139412 돌때까지 직접 아기키우려고 했는데 벌써 4 모카 2012/08/07 1,387
139411 윗집 실외기에서 물이 떨어지는듯 2 실외기 2012/08/07 2,426
139410 4살되니까 말로 당해낼수가 없네요. 18 .... 2012/08/07 2,745
139409 대리기사로서 내가 들어온 이야기. 16 대리기사. 2012/08/07 4,973
139408 일본애니 뭐가 재미있어요? 12 2012/08/07 1,795
139407 능력없는 제가 싫어요 8 ㅇㅇ 2012/08/07 2,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