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 맘 먹고 마트에서 수박 샀는데......ㅜ.ㅜ

흑흑 조회수 : 3,543
작성일 : 2012-07-02 20:52:24
식구가 적어서 고민하다가 마트 아주머니의 맛있다는 말에 한 통 샀는데....

ㅠㅠㅠㅠㅠ

단 맛도 없고 가운데는 심만 가득이고 씨는 따닥따닥 많이도 붙어있네요...

집더하기마트에서 샀는데,,혹시 수박 맛없어서 환불해보신 분 계신가요?

영수증 잡고 전화를 걸까말까 고민 중인데,,혹 마트에서 수박 사고 반품, 환불해본 적 있으신 분 계시면 용기 좀 주세요...ㅜㅜㅜ

아니면 그냥 꾹 참는 게 나을까요...?ㅠㅠ


IP : 1.225.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2 9:04 PM (121.163.xxx.29)

    일단 전화해보세요 .
    저도 어제 마트에서 최고 큰 수박 샀는데 중가 중간 말라 있는 듯한 요상한 수박이었어요 . 어찌 할까 하고 잘라서 넣었는데 반은 버리구요.아침에 전화하니 다 드고 오래서 갖다줬어요 . 환불 받았네요 .
    맛없고를 떠나 그런 물건에하자는 마트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음식은 처음 환불 했네요

  • 2.
    '12.7.2 9:10 PM (121.163.xxx.29)

    검색해서 찾아보니 제 경우느 썩기 직전인 상태라고 나와 있더라구요 . 저도 그냥 재수 없네 생각하고 먹을 수 있는 부분만 먹자 싶었는데 마트에서도 그러면 계속 그 수박 납품 받을거잖아요 .

    어제 그 옆 수박을 사려는데 이게 오늘 들어온 상품이고 제일 싱싱하다고 마트직원이 권해서 샀던 거라 알려주어야 할 것 같았어요 .
    골라주기까지 했거든요 .
    마트 직원이 번거롭게 다시 나오게 해서 죄송하다고 했어요 . 저는 이상한 부분은 도려내서 남은 부분은 그나마 먹을 수 있는 것이었지만 그거라도 가져오라고 하더라구요.

  • 3. 거기 수박
    '12.7.2 9:18 PM (58.143.xxx.8)

    원래 좀 싱겁습니다. 넘 달지 않은 과일만 찾던 아짐 생각하며(부모모두 단명)
    그냥 먹었네요. 얘기하면 즉시 교환은 잘 해줄겁니다.

  • 4. 네네
    '12.7.2 9:25 PM (110.14.xxx.70)

    지난주에 교환했네요 임아트~
    딱 한조각 먹어보고 도저히 못먹겠다싶어서 전화하고 가져갔죠
    어지간하면 귀찮아서 먹는 편인데 쓰레기처리하게 생겨서요
    친절하게 잘 바꿔줍니다

  • 5. ...
    '12.7.2 9:28 PM (1.247.xxx.189)

    전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수박을 사면 백프로 실패 하더라구요
    그래서 동네 마트에서 사먹는데 엄청나게 맛있어요
    산수박이라고 씨별로 없고 심도 없고 아삭하고 특유의 수박향기가 나고
    올해 들어서 5퉁 사먹었는데 한결같이 맛있더군요

    올해는 가뭄이라서 수박이 유난히 맛있다고 하던데 그것도 아닌가보네요
    또 농협마트도 수박 맛잇는 편이더라구요

  • 6. ......
    '12.7.2 9:40 PM (116.39.xxx.17)

    지방소도시라 동네 농협 밖에 없는데요. 농협 수박은 맛있던데......

  • 7.
    '12.7.2 10:06 PM (116.123.xxx.70)

    요사이 인터넷에서 수박 사도 정말 맛있는데...
    전 귤 샀다가 정말 맛이 너~~~~~무 없어서
    고객센터 가서 직원분한테 한번 먹어 보라고 했어요
    환불해주더군요
    전 이맛없는 것때문에 다시 차끌고 마트에 가야 한다는것 자체가 짜증이 나던데요

  • 8. 사후보고^^
    '12.7.3 6:50 AM (1.225.xxx.3)

    어젯밤에 가져가서 환불했습니다..
    그나마 다행히 집 앞이라 카트에 싣고 가서 환불했네요..멀었으면 더 열받았을 뻔했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605 막말 심한 시어머님 어쩌면 좋을까요? 6 . 2012/08/08 2,385
139604 얼마나 쓰세요? 영어학원비 2012/08/08 1,400
139603 이런 아들며느리 글보니, 친정부모가 등신이네요 11 열나 2012/08/08 4,520
139602 아줌마들 대화 글 읽다가 저도..... 4 나도그럴까 2012/08/08 1,985
139601 추억의 골든 팝송 제목 ..알려주시겠어요? 14 추억의골든팝.. 2012/08/08 8,960
139600 마사지샾에서의 봉변으로인한 멘붕겪음(가든파이브-안현민특수수기) 별따라 2012/08/08 3,814
139599 한강 녹조서 '독성분비' 남조류 확인 6 참맛 2012/08/08 1,712
139598 삼숙이 괜찮나요? 9 빨래삶기 2012/08/08 2,415
139597 정체불명의 사투리 연기 ;;;; 6 에잉 2012/08/08 2,820
139596 거제도*비 .. 이 분이 유명한 블로거인가요? 15 오하요 2012/08/08 15,477
139595 농심이 발빠르네요(펌) 22 ... 2012/08/08 4,845
139594 한탄강 래프팅 어떤가요? 6 래프팅 다녀.. 2012/08/08 1,987
139593 요즘 날씨 좋은 점... 2 백설꽁주 2012/08/08 1,749
139592 카톡이 되던 사람이 안되는 경우는 어떤 때인가요~~(질문이요) 3 카톡 2012/08/08 3,187
139591 워터파크 추천해주세요~ 2 은유 2012/08/08 1,402
139590 외국사는데 5세아이 현지 유치원 보내는게 그리 큰일날 일인가요?.. 4 송이 2012/08/08 1,860
139589 6학년 영어공부 바다짱 2012/08/08 925
139588 중학교 방학 숙제요 2 중딩 2012/08/08 1,458
139587 손녀 첫돌에 어느정도 해야할까요? 52 첫돌 2012/08/08 21,038
139586 사워크림 2 ... 2012/08/08 1,906
139585 콩나물잡채 맛있는 레시피 아시나요? 급질 2012/08/08 940
139584 코스코 3인용 가죽쇼파 어떤가요? 2 조언부탁 2012/08/08 2,591
139583 朴 “5·16, 정상적인 것은 아니다” 한발 빼 2 세우실 2012/08/08 1,095
139582 필요할때만 연락하냐고 했더니 ...연락을 끊네요 12 2012/08/08 8,645
139581 소개팅이나 맞선.. 이게 맞는 말일까요? 4 질문 2012/08/08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