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신혼 부부예요~
갑자기 한국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원래 있던 한국의 집은 전세로 돌리는 바람에 내년 6월까지는 그 집에 못들어 가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한 1년정도 보증금 좀 있는 월세로, 거주 할 수 있는 집을 찾으려고 하는데요, 아직 신혼 부부라 학군 이런거 신경안쓰구요 인간냄새나고 재래 시장있고, 평화로운 마을 (보석처럼 숨겨져있는 동네) 있을까요?
신랑 직장이 아직 정해지지 않아 지역은 상관 없을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는 산책을 좋아하고 북카페나, 도서관이 가까운... 마트도 싼....ㅎㅎ 그런 아름다운 동네였음 좋겠어요...
82님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조용하고 평화로운 숨은 보석같은 동네 추천해 주셔요~
인터넷으로 알아보고는 있는데, 번쩍번쩍하니 정신이 없어서, 어디동네가 좋은지도 모르겠고..ㅠ.ㅠ
82님들 사시는 동네 자랑 부탁 드려요!!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