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에서 오션월드 가는데.. 고민이네요...

... 조회수 : 2,012
작성일 : 2012-07-02 18:28:17

유치원에서 하루 당일로 오션월드 다녀온다고 하네요,...

7세 여아인데....   정말 어찌해야 할지...

아이는 가고 싶어하는데.. 솔직히 전 걱정이 앞서네요..

제대로 관리가 될까.. 수영복 입고 벗고 샤워는 제대로 될런지...

등등이요... 경험하신 분들 의견좀 구해봅니다..

IP : 123.111.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 6:31 PM (203.100.xxx.141)

    지역이 어디신지 몰라도 왔다 갔다 피곤할 듯....

    아이들은 유스풀에서 놀아도 보호자가 옆에 있어야 되겠더라고요.

  • 2.
    '12.7.2 6:38 PM (220.79.xxx.203)

    제가 전에도 여기다 댓글 달았었거든요.
    오션월드에서 물에 빠진 아이 몇명 구했다고ㅠㅠ
    미련 버리고 집에 데리고 있으세요.
    애들 관리 안되는건 당연하구요, 노는것도 없습니다.
    수영복 갈아입고, 유아풀에 발만 담그었다가, 사진 찍고 가더군요.
    오션월드 평일이어도 미어터져요..

  • 3. ..
    '12.7.2 6:44 PM (203.100.xxx.141)

    제 아는 엄마는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실내 파도풀장에서.....허우적대다가......안전요원이 밧줄 던져 주고 난리 났었어요.ㅡ,.ㅡ;;;

    그때 같이 갔는데......그 엄마는 생사의 갈림길(?) 이었는데.....옆에 있는 사람들은 웃겼다더군요.
    저는 딴 곳에 있었서 보지 못 했는데.....

  • 4. ...
    '12.7.2 6:45 PM (123.111.xxx.75)

    네... 역시나.... 맘은 굳히고 있는데.. 아이가 넘 가고 싶어해서 좀 고민했네요....
    답글들 넘 감사합니다.. ^^
    그날 아이데리고 동네 물놀이장에 놀러 가야겠어요...

  • 5. 딸기맘
    '12.7.2 6:55 PM (122.34.xxx.140)

    평일수영장에 유치원.어린이집에세 단체로 온것 몇번본적이 있습니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와서 물장난 정말 잠깐하고 이른 점심먹고..좀있다 돌아가는거 보고..누굴위한 수영장견학 행사인지 생각해본적이 있습니다. 저도 윗님처럼 얕은 풀이었지만 풀에서 넘어져 허우적대는 아이 건져 안은 적도 있고..선생님 수도 부족하고..완전 신경써서 애들 개개인을 다보진 못하
    더라구요. 걱정되는 원글님 맘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초등 고학년 쯤 되어야 저도 그나마 보낼수 있을것 같아요.

  • 6. 반대
    '12.7.2 6:56 PM (180.68.xxx.78)

    안보내기로 결정하신듯하여 다행이네요.
    엄청난 인파속에 아이만 보내는 건 안돼요.
    꼭 부모 동반하여 다녀오세요.

  • 7.
    '12.7.2 7:02 PM (124.197.xxx.31)

    저같아도 다른 데는 가도 애만 오션월드는 절대 안 보낼 거 같아요

  • 8. ㅇㅇ
    '12.7.2 7:13 PM (211.234.xxx.214)

    가족끼리가도 애하나 챙기느라 눈도못떼는데 그많은 인원을 잘챙길리없죠
    제동생이 그쪽에서 일했는데 소풍은 다 보여주기위한거래요
    키즈카페를가도 애들은 놀지도못하고 사진찍느라 바쁘다고..

  • 9. 사과꽃
    '12.7.2 8:03 PM (222.110.xxx.137)

    안보내기로 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작년에 오션월드 갔을때 땡볕에 줄기다린다고 앉아있던 유치원생들 생각나네요. 보내지마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218 기말고사가 코앞인데 계속 피시방에만 가요.. 중2아이 2012/07/03 871
126217 고작 2~3키로 빠졌다고 퀭해보인다고 살 빼지 말라네요. 11 얼굴살 2012/07/03 2,661
126216 이런경우 아들 담임샘 상담 가야할까요? 1 첫애맘 2012/07/03 1,133
126215 민주당의 서울대 폐지공약 어떻게 생각하세요? 37 궁금 2012/07/03 2,458
126214 친구중에 재테크 귀재가 해준말 33 조언 2012/07/03 19,475
126213 부천에서전철로 압구정동한양아파트갈려는데요 5 지현맘 2012/07/03 740
126212 가족들 하루에 몇 번 샤워하나요? 4 커피 2012/07/03 1,615
126211 이제는 결혼의 민주화를 2 .. 2012/07/03 804
126210 한국으로 여행가려구요 도와주세요 1 여행가방 2012/07/03 903
126209 7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7/03 601
126208 현*대캐피탈 이라는곳 대출받아본분계세요? 2 . 2012/07/03 1,040
126207 너무 아파요! 2 yeprie.. 2012/07/03 871
126206 무쇠솥에 밥하면 맛있을까요?? 7 ... 2012/07/03 3,088
126205 자동차가 공동명의로 되어있는 경우 압류요. 1 급해요 2012/07/03 4,333
126204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1 나 50 대.. 2012/07/03 829
126203 아침부터 남편때문에 황당하네요. 5 어랍쇼?! 2012/07/03 3,006
126202 봉춘장터 사진 몇 장, 돈다발 풍경 포함 5 지나 2012/07/03 3,938
126201 6인용 밥솥 6 /// 2012/07/03 1,657
126200 지금부터 8시까지 얋은 흰장갑 살수있는 곳 3 .. 2012/07/03 1,543
126199 집에 아무도 없어서 그러는데 부동산에 번호키 알려줘도 될까요? 3 집매매 2012/07/03 1,710
126198 강쥐가 갑자기 이상한 증상이 나타났어요...도움좀... 2 왜이래 2012/07/03 1,583
126197 원래 자게, 글 삭제 아무렇지도 않게 하나요? 1 눈부신날싱아.. 2012/07/03 1,108
126196 요새 키톡 너무 이상해졌어요 1 2012/07/03 2,868
126195 유방암검사해야하나요? 1 병원에가야할.. 2012/07/03 1,706
126194 질문: CNN앵커 앤더슨 쿠퍼..그 사람이 남긴 말인데요. . 1 -- 2012/07/03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