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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가는 삼재로 알고 있는데 .. 안좋은일이 계속..-.-

41세 쥐띠 아짐.. 조회수 : 3,939
작성일 : 2012-07-02 14:23:43

3월엔 독감을 세식구가 연달아 걸려서 3주간 병원, 약먹기로 고생고생..

 

삼개월만에 딸아이 얼굴 크게 다쳐서 또 한참 병원다니게 되었네요..

 

하필 남편은 외국출장중이었구요.

 

저도 이빨이 안좋아 한동안 치과 다녀야하구요-.-

 

인생이란게 원래 이런건지..

 

머 큰일도 아닌데 이런 분도 계시겠지만

 

오히려 아이들 어릴땐 안겪어본 일들을 중딩 초딩고학년인데 겪게 되니 참 우울해지네요

 

그것도 계속 생겨대니..

 

에구구..

 

제발 나쁜일들은 여기까지만 이었으면 좋겠네요..

 

기분좋은 일들만 생기길..

 

그리고 딸아이 얼굴도 아주 깨끗하게 낫게되었으면 좋겠네요 하필 시험때 다되서 이런일이 생겨 걱정이네요

 

아이도 힘들어하구요.

 

시험성적도 잘나와서 얼굴땜에 힘든아이 기분이라도 좀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IP : 124.56.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 쥐띠
    '12.7.2 2:26 PM (119.207.xxx.112)

    아이 얼굴이 빨리 낳도록 기도할게요.
    저도 3년 동안 원글님보다 휠씬 더 감당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어요.
    흐르는 세월따라 궂은 일이 저만큼 씻겨 갔으면 하네요.

  • 2. 그래도
    '12.7.2 2:39 PM (211.114.xxx.82)

    시간이 정해진건 지나가더군요.
    저도 인생 최악의 힘든시간을 보냈었는데 ...
    신기하게도 삼재가 끝나니 일이 잘 풀려요.
    힘드시겠네요...

  • 3. 음..
    '12.7.2 3:00 PM (1.212.xxx.227)

    어른들 말씀으로는 삼재란게 날삼재가 가장 힘든거라더군요.
    하지만 삼재이런거 너무 개의치마시고 이만하길 다행이다 라는 긍정적임 마음으로
    지내시길 바래요.
    솔직히 삼재중 2년6개월이나 지났으니 이제 6개월정도밖에 안 남았잖아요.
    앞으로 좋은일 많이 생길겁니다. 기운내세요!

  • 4. 삼재가 있긴있나봐요
    '12.7.2 6:40 PM (211.36.xxx.10)

    저도 날삼재인데 허리며 관절이며 올해 유독안좋아요.
    한의원서 침을달고산다는...아직40도안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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