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만 눈물이 나네요...

눈물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2-07-02 13:09:44
가만히 있다가도 자꾸만 눈물이 나네요...
5살 7살.. 그 어린 아이들에게도 자꾸 소리만 지르게되고
화가나면 참을수가 없어요
남편도 아이들도 사랑스럽고 경제적으로 어려운것도 아니고...
특별히 문제가 없는것 같은데 왜 그럴까요...
괜찮겠거니 하다가도 아이들에게 너무 죄짓는것 같아서 뭔가 해결방법을 찾아보려구요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 좀 도와주세요....
IP : 61.43.xxx.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 1:16 PM (1.246.xxx.47)

    그래도 몸이 고달파서 그런거아닌가요
    물론 정신적으로 성숙이 덜된거는 맞다고해야겠죠
    자꾸 마음다스리고 즐거운쪽으로 방향을 돌리고
    내가 내자신에게 만족을못하면 더그래요
    스트레스 받으면 그렇고요 지나면 다후회되요 아이들 정서에 문제생기고요
    경제적으로 어렵지않으면 내가 지금 무엇을 원하나 아이들과 무얼할때 보람을느끼나등등
    탐구해보세요 법륜스님 강좌 좋던데요 마음수양에 직접 고쳐지지않는다해도
    알고있다는것만으로도 깨닫게 되는게있는 방향으로 가는거죠

  • 2. 다 그래요
    '12.7.2 1:20 PM (59.22.xxx.75)

    맘이 허해서..그래요
    나만 억울한거 같구..힘들고
    그래도 그 보드라운거 안으면 넘 이쁘잖아요
    조금씩 맘을 비우고 좋은 모습만 보세요..

  • 3. 눈물
    '12.7.2 1:32 PM (61.43.xxx.60)

    아....감사합니다
    댓글 주신거 읽으면서도 또 눈물이 나네요
    원래는 좀 독한가 싶을정도로 눈물이 없었는데...
    주신댓글 다시 읽어보며 맘을 다잡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464 "훈계 싫어" 할머니 살해한 손녀-남친 검거(.. 이런 2012/07/21 2,492
130463 부여 여행 5 궁금 2012/07/21 2,459
130462 보라돌이맘님 요리사진보면 속깊은 냄비가 있던데... 2 ... 2012/07/21 2,748
130461 급발진은 있다 달리는 흉기.. 2012/07/21 898
130460 일찍 와서 뭘했는데 그러는걸까요 1 왝냐 2012/07/21 1,465
130459 무도합니닷! 1 달별 2012/07/21 902
130458 아이가 우열반중 열반에 들어가면 기분이 어떠신가요? 11 ..... 2012/07/21 3,250
130457 아이 생일날 .......아이 이름으로 2 강.아.지... 2012/07/21 859
130456 목동 교정 아름다운치과 아니면 현재만 어디가 더 나을까요? 6 .. 2012/07/21 7,347
130455 기쁜일도 무서운일도... 지옥과천국 2012/07/21 936
130454 집에 레몬즙짜개 4 달팽이 2012/07/21 1,744
130453 갈치조림 먹고 토했어요 ㅠㅠ 4 냐옹 2012/07/21 2,745
130452 얼굴 상처 심해서 피부과 다녔었는데요.. 6 .. 2012/07/21 2,293
130451 이 사람들은 저에 대해 어떤 맘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20 헛웃음 2012/07/21 4,917
130450 [펌]예금풍차를 돌려라... 와이프가 책을 하나 냈어요 ..^^.. 3 퍼왔습니다... 2012/07/21 2,770
130449 급해용)전세재계약하는데요 증액사항요 3 붕붕이맘 2012/07/21 2,033
130448 선풍기에 회전시키는 꼭지 크기가다같나요 2 2012/07/21 1,004
130447 서울시 봉헌은 안 이뤄졌어도 울산시 봉헌은 쬐끔 이루어졌다? .. 3 호박덩쿨 2012/07/21 1,059
130446 두근두근...50분전...무한도전 시청률 폭발 기원!!!! 6 무도매니아... 2012/07/21 1,640
130445 열심히 살아온 남편..... 권태기에 울기까지 하는데... 7 안쓰러움 2012/07/21 5,827
130444 추적자에서 강동윤이 지수 사랑한다고 했을때요. 4 정말?? 2012/07/21 3,007
130443 제주 실종여성 남동생 누나 천국에서 만나자…행복해 10 ㅠㅠㅠㅠ 2012/07/21 7,414
130442 마셰코에서 정말 박준우씨 부잣집아들..?? 6 .... 2012/07/21 6,772
130441 침대 새로 샀는데..원래 이런가요?ㅠㅠ 10 ..... 2012/07/21 4,144
130440 주택밀집 지역인데 대문간 드라마 촬영허락하면 동네 민폐로 문제 .. 8 드라마 촬영.. 2012/07/21 2,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