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강습 오늘부터 첫수강인데 여기서 무좀, 거기털 등등 들으니..

수영 조회수 : 4,477
작성일 : 2012-07-02 11:18:29

오늘 수영 첫강습인데

여기서 무좀걸린 사람들도 있고 체모도 둥둥 뜬다고 하니

갑자기 갈 생각이 싹 사라져요

수영 잘 다니시는 분은 이런 더러운 생각?을 어케 극복하고 다니시나요?

저는 오늘 첫날인데

비위가 약해서...

IP : 211.115.xxx.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7.2 11:19 AM (112.168.xxx.112)

    저도 비위가 약해서 수영장 못가요..
    수영하는건 좋아하는데 체모들때문에ㅜㅜㅜㅜ

  • 2. ...
    '12.7.2 11:22 AM (119.197.xxx.71)

    별소리 다들어 봤지요. 차마 입밖에 꺼내기가....
    그러나 따지고 들자면 우리가 정수해 먹는 물도 그닥...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로다
    그냥 하셔도 되옵니다.

  • 3. 더럽죠
    '12.7.2 11:28 AM (14.37.xxx.17)

    멋모르고 하면 모를까..알면 못하는게 수영장 물입니다.
    락스냄새도 역겹지 않나요?
    굳이 할필요없는거 억지로 해야 하는 운동은 아니니까요...
    가급적 않하는게 좋죠...

  • 4.
    '12.7.2 11:33 AM (58.76.xxx.224)

    더한 기사 본 적이 있어요.

    비위 약한 분들은 아랫글 읽지 마세요.-.-;

    워터파크에 큰 *이 둥둥 떠 다녀서 사람들이 대피하고 난리 났었다고...실지로 신문에 났었어요.
    그런데, 평소에도 얼마나 많은 *가루들이 둥둥 떠다닐 수 있겠어요...(거듭 죄송;;)

    바다야 큰물이라 계속 섞일테니 차라리 낫겠다 싶고요.

    전 고급이든뭐든 찜질방, 목욕탕, 워터파크 이런 곳 자제하는 편입니다.
    어쩔 수 없이 다 같이 가야할 경우엔 하는 수 없어 가지만요.

  • 5. 그런데
    '12.7.2 11:37 AM (119.197.xxx.71)

    좀 엉뚱하지만 재난 영화 한번씩 볼때 마다 수영은 꼭 배워놔야겠구나 싶던데요.
    요즘 정글의 법픽을 봐도 그렇고, 저는 그래서 배워놨습니다.

  • 6. 글쎄요..
    '12.7.2 11:39 AM (14.37.xxx.17)

    재난당하기전에...
    수영장물때문에 더 병생겨..일찍 갈수도 있지 않나요?

  • 7. 착한이들
    '12.7.2 11:49 AM (210.205.xxx.25)

    물도 수시로 갈고 뜨는 채로 수시로 걷어냅니다.
    더럽다 생각하면 아무일도 못해요. 수돗물도 마찬가지구요.
    수영장물 생각보다 깨끗합니다.
    그리고 우리몸도 그정도 적응하고 면역력도 있구요.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수영은 할만큼 배우셔야합니다.
    재미느끼면 좋아요.

  • 8. ㅋㅋㅋ
    '12.7.2 11:50 AM (119.197.xxx.71)

    오호 그럴수도 있겠군요.

  • 9. .......
    '12.7.2 11:58 AM (116.39.xxx.17)

    수영 지금 하고 있는데요. 우리몸이 그 정도의 적응력과 면역력은 잇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수영으로 인해 피부과질환 생겼다는 둥 내분비계통에 문제 생긴 사람들이 그렇지 않는 사람들 보다 훨씬 많던가요? 아주 일부이지 않나요?
    해 보신다음에 문제 생기면 하지 마시구요. 물이 더럽다는 정도, 락스냄새 싫다는 점 이런걸로 하기 싫으시면 하지 마세요. 하는 사람들은 다 바보라서 하고 수영하나 보죠?

  • 10. ㅎㅎㅎ
    '12.7.2 12:59 PM (1.240.xxx.245)

    가지마세요...안가도 살아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605 생선요리 하고 냄새 어떻게 하시나요 8 .. 2012/07/06 1,883
127604 안경나사 한쪽 수리비용 얼마인가요? 4 아까워 2012/07/06 8,582
127603 갑자기 심장이 겪하게 뛰는 증세는 4 왜 그럴까요.. 2012/07/06 4,026
127602 7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06 773
127601 [원전]오이 몸통에 잎이 나다? 2 참맛 2012/07/06 2,207
127600 기자 남편감 얘기를 보고... 34 정말 2012/07/06 6,471
127599 저도 고민이 되네요..전세금. 3 아래 글 보.. 2012/07/06 1,608
127598 푸드프로세서추천 부탁드립니다 꾸벅 조언절실 2012/07/06 1,059
127597 영천 무단 횡단 사고 5 ㅜ.ㅜ 2012/07/06 2,611
127596 빨래에서 걸레냄새 ㅠㅠ 13 여울 2012/07/06 5,581
127595 술값85만원 1 마음에서 내.. 2012/07/06 1,740
127594 두부찌개 쉽네요~ 12 소박 2012/07/06 5,964
127593 ;너희가 벌어 결혼하라;는 어느 부모 13 Qndld 2012/07/06 7,979
127592 아침마다 ebs영어방송 듣고 있어요..^^ 1 늦바람 2012/07/06 2,896
127591 두개의 문을 보았어요. 9 ,,, 2012/07/06 1,964
127590 비때문에 출근을 어쩌죠? 3 빛나라별 2012/07/06 1,101
127589 핏플랍 신어보신 분들 7 핏플랍 2012/07/06 3,067
127588 강남.서초 토박이분들~ 맛집 정보 공유해요~ 저두 나름..?ㅎㅎ.. 8 서초동주민 2012/07/06 3,621
127587 조중동 기자면 막강하지여 14 화채 2012/07/06 2,466
127586 안경의 가격 4 47세 눈의.. 2012/07/06 1,775
127585 비누 만드는 팁 조언 2 수제 비누 .. 2012/07/06 1,309
127584 brew 하고 drip의 차이점이 뭔가요? 5 커피 2012/07/06 2,378
127583 관악구 서원동 도림천 범람 직전이라고 동사무소에서 대피방송 나오.. 4 사월이 2012/07/06 2,591
127582 국제택배때문에... ---- 2012/07/06 1,366
127581 대문에 호칭글 보고... 전 도련님 기저귀도 갈아봤군요. 1 나거티브 2012/07/06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