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의 의욕을 북돋아주는 영화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감사 조회수 : 6,363
작성일 : 2012-07-01 13:18:36
요새 삶에 너무 의욕이 없고 우울하고 그러네요,,
뭔가를 해야하는데,,의욕은 전혀안나고,,
우울하기만하고 죽겠어요,,눈물만나고,,
뭔가 보고나면 힘나고 삶에 대한 의욕이 생기게 만들어주는 그런 영화 있을까요??
많은 추천부탁드릴께요~감사합니다.
IP : 115.64.xxx.23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별
    '12.7.1 1:20 PM (223.62.xxx.85)

    세얼간이들 추천이요 ^^

  • 2. 샬랄라
    '12.7.1 1:29 PM (39.115.xxx.98)

    빠삐용, 마지막 한 걸음까지

  • 3. 행복한요즘
    '12.7.1 1:34 PM (180.229.xxx.165)

    인생은 아름다워

  • 4. 영화는 아니지만..
    '12.7.1 1:35 PM (115.126.xxx.16)

    일본드라마 수박 추천해드립니다.
    10편이긴 하지만
    보고나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되구요.
    마구마구 행복해집니다^^

  • 5. 쇼생크 탈출
    '12.7.1 1:36 PM (61.72.xxx.207)

    케이블로 여러 번 봤는데 볼 때마다 좋았어요. 기운 회복하시길...

  • 6. 추천영화
    '12.7.1 1:46 PM (220.93.xxx.166)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
    캐시 베이츠 나오고 여자들 얘긴데 감동 여운이 오래남는 영화
    이거 꼭 보세요

  • 7. 감사
    '12.7.1 1:55 PM (115.64.xxx.230)

    추천많이해주셨네요~감사합니다.
    하나씩보고 기운차려봐야겠어요,,

  • 8. 요리초보인생초보
    '12.7.1 2:00 PM (121.130.xxx.119)

    주로 빅파일에서 다운받은 영화들 입니다.

    천국의 속삭임- 남자애가 실수로 장님이 되어 장애학교에 다니면서 영화를 만들어 간다는 내용입니다. 실화라네요.

    스노우 워커- 추위 속에서 살아 남으려고 발버둥치는 남녀 얘기입니다. 여자가 인디언이라 사냥하는 장면도 볼만했어요.

    베로니카 게린- 기자가 마약 조직 폭로 기사를 쓰는 내용입니다.

    사랑의 레시피- 캐서린 제타 존스와 배트맨에서 투 페이스 역할을 한 남자가 주인공으로 일만 하던 여자가 조카를 떠맡게 되고 경쟁자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 9. ...
    '12.7.1 2:30 PM (182.214.xxx.7)

    인도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재밌고 감동적이고~

  • 10.
    '12.7.1 2:35 PM (180.70.xxx.162)

    이 부문에서는 윌스미스의 행복을 찾아서가 짱같아요

    이거보면서 의욕이 팍팍 솟아났었습니다.
    집도돈도아무것도 없는 윌스미스가 아들을 데리고
    취업에 도전하는 내용인데...
    아... 대단해요.

  • 11. 저는
    '12.7.1 2:36 PM (121.145.xxx.84)

    러블리본즈 인가??

    꿈많은 소녀가 죽임 당한후 못떠나고 그 시선을 따라가는 영화인데

    엄청 많이 느꼈어요..

    그리고 "타인의 삶"도요..그걸 보고 오랜만에 인류애가 느껴지더라구요..내맘대로 사는게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를 느꼈어요

  • 12. 이 분야 갑
    '12.7.1 2:40 PM (14.52.xxx.59)

    정복자 펠레

  • 13. 에프킬러
    '12.7.1 2:41 PM (118.33.xxx.171)

    빌리엘리어트 추천합니다

    영국탄광촌 집의 꼬마아이가 발레리노가 되는이야기입니다

    ...

    그나저나 기분전환이 된다면 다행이겠지만
    우울감이 한달이상 지속된다면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찾으세요 화이팅!

  • 14. ...
    '12.7.1 2:41 PM (183.98.xxx.224)

    코리아 갓 탤런트에 나왔던 최성봉 자서전 "무조건 살아, 단 한 번의 삶이니까" 추천해요.....
    이거 보고 많이 반성했어요.....
    어지간한 고난은 고난 축에도 못끼더군요...........ㅠㅠ
    그런 환경속에서 깡패나 범죄자가 되지 않고 이렇게 자라준것이 기적인거 같아요..

  • 15. 저도
    '12.7.1 2:41 PM (210.206.xxx.110)

    쇼생크탈출 추천합니다. 마지막에 두 주인공이 만나는 장면에서 희망이 솟아납니다^^

  • 16. 우유좋아
    '12.7.1 3:16 PM (115.136.xxx.238)

    다이안 레인 주연의 '투스카니의 태양'추천해요.
    바람핀 남편한테 이혼당한 주인공이 막막한 심정으로 이탈리아 여행을 떠났다가 운명적으로 그 지역에서 삶을 개척하는 내용이에요.
    내용도 좋고 배경도 좋고.... 수십번을 봐도 지겹지 않아요.

  • 17. 공주
    '12.7.1 6:28 PM (125.135.xxx.131)

    로맨틱 홀리데이 꿈결 같죠.
    로맨틱 크라운 삶의 활력을 줄 거에요.

  • 18. 기운내세요
    '12.7.1 8:51 PM (112.150.xxx.141)

    윌스미스의 "행복을 찾아서"
    앞이 안보이게 막막하고 땅속으로 가라앉기만 할 때 옆사람 몰래 눈물 삼키며 본 영화.
    그래, 삶이 저토록 쓰려도 움켜잡고 놓지말아야 하는 것을..

  • 19. 맑은
    '12.7.1 9:46 PM (58.123.xxx.16)

    주옥같은 추천 감사해요

  • 20. ^^
    '12.7.1 10:53 PM (112.152.xxx.171)

    미스 리틀 선샤인.
    (원제는 리틀 미스 선샤인이었나...? 아, 헷갈려요.)
    이 영화... 삶이란 게 찌질하고 그지 같지만 살아 있어서 깔깔대며 즐겁습니다.
    윗님들이 추천해 주신 영화들도 좋고요. 쇼생크 탈출, 정말 좋아하고, 행복을 찾아서, 그건 보면서 울었어요. 많이.
    화장실에 몰래 숨어 있는 장면 보며 왜 그리 나 같던지
    저 노숙자 아닙니다. ㅋㅋ 하지만 생존을 위한 그 모습이 절절했어요.

    그나저나 저는 얼마 전에 좋아하는 모스카토 와인을 오랜만에 마시며
    눈을 감고... 아, 살아 있어서 좋다, 살아 있어서 이걸 마시는구나,
    이 맛을 기억하고, 죽고 싶어도 죽지 말고 살아야겠다, 생각했어요. 비가 주룩주룩 오고 있었지요.

    단맛을 싫어하지 않으신다면 비 오는 날, 모스카토 와인 한 번 드셔 보세요.
    투명한 잔에 담아서 가만히 보다가 홀짝, 마시면 기분 끝내 줍니다.
    발비 모스카토라는 회색 라벨 이탈리아 와인, 이마트에서 15000원 하더군요.

  • 21. 미투
    '12.7.1 10:57 PM (125.180.xxx.36)

    저두 요새 우울해서 툭하면 괜히 마음이 찡하구 여기저기 쑤시고 마냥 누워만있고싶어요. 소주가 이제 써서 마시기두 싫었는데 윗분이 무스카토 이야기 해주셔서 생각났어요~ 참 상큼하고 시원한 느낌이었는데 한잔 해야겠네요. 감사~

  • 22. ...
    '12.7.2 2:44 PM (119.196.xxx.150)

    추천하신 영화 보며, 저도 마음을 달래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 Jane
    '12.8.15 12:55 PM (222.236.xxx.169)

    추천영화 저장합니다

  • 24. 쪼코
    '12.8.24 10:52 PM (223.62.xxx.206)

    저두 삶의 의욕 넘치는 영화 저장해여^^

  • 25. 아카시아
    '12.9.19 1:13 AM (210.206.xxx.246)

    저장합니다

  • 26. 시골아침
    '12.10.12 11:33 PM (175.214.xxx.169)

    저도 영화 저장합니다.

  • 27. 기쁨이맘
    '14.1.15 11:09 PM (218.55.xxx.206)

    영화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361 창문이 반만 열리게 설치할수 있나요? 7 창문 2012/07/13 1,904
127360 그릇 잘 아시는분들요^^앞접시 크기 21센치? 26센치? 5 아데 2012/07/13 2,240
127359 젊은 한국교포들은 한국과 한국문화를 사랑해요. 64 goodgi.. 2012/07/13 12,586
127358 삼성병원 성장클리닉 3 헤르미온 2012/07/13 3,327
127357 최근 많이 읽은 글에 연예인 스폰서... 6 ㅇㅇ 2012/07/13 6,423
127356 이 새벽에 짜증과 걱정이 물밀듯이… 1 이 새벽에 .. 2012/07/13 1,758
127355 6살 여자아이 어떻게 놀아줘야할까요?? 3 ,,, 2012/07/13 1,174
127354 새벽세시반...아직도 아기가 안자네요..너무 힘들고 괴로워요ㅠㅠ.. 18 ㅠㅜ 2012/07/13 2,916
127353 오늘 푸켓 가는데 여러가지 질문이요~ 12 궁금이 2012/07/13 1,742
127352 비바람이 엄청나네요 23 bbb 2012/07/13 3,879
127351 롱샴의 인기는 언제까지?? 5 0000 2012/07/13 3,041
127350 여름에 이불커버만 덮는분 있으세요? 6 이불 2012/07/13 2,964
127349 그래도 잊지는 못하겠지요.... 11 초보엄마 2012/07/13 2,620
127348 갈비미역국 끓이고 있어요 6 생일 2012/07/13 2,299
127347 미키마우스와 마이웨이.... josunk.. 2012/07/13 827
127346 요즘 학워에서 텝스이야기를 많이 4 텝스 : 토.. 2012/07/13 1,835
127345 산삼보다 좋다는 중3? 9 기막혀 2012/07/13 4,110
127344 근데 정동영이는 이럴때 강남을 지역구 주민을 위해 6 ... 2012/07/13 3,184
127343 저 충격 받았어요.. 12 .. 2012/07/13 9,875
127342 눈썹 문신했더니 신세계네요 11 후후 2012/07/13 9,540
127341 사돈어른 환갑때 1 ㅁㅁ 2012/07/13 1,758
127340 개들의 침묵 배나온기마민.. 2012/07/13 1,802
127339 작년 한약..그리고 카페인. 2 ... 2012/07/13 1,715
127338 급) 친구의 황당한 부탁 들어주기가 찜찜해요 어떻게 하죠 17 커피중독 2012/07/13 8,111
127337 신천역,잠실역쪽 외과 추천해주세요 1 cookie.. 2012/07/13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