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화장실 천정문이 열려 있어요

저절로?? 조회수 : 2,612
작성일 : 2012-07-01 13:11:24

지난번에도 한번 이런적 있어서 욕조 밟고 올라가 닫았어요.

오늘 아침에도 열려 있는 겁니다.

남편도 애들도 아무도 안열었대요.

일없이 왜 천정문을 열겠어요 그죠?

 

큰애 말로는 어제부터 열려 있었다고 합니다,

엄마가 열어둔 줄 알았다네요.

 

벌써 작년인데 몇층 윗집 화장실 욕조에 문제가 있었는데

어찌된게 몇집 건너 우리집 화장실로 물이 떨어졌어요.

원인 찾고 말리고 하느라 열어 둔적이 있는데 그때처럼 생각했나봐요.

활짝 열린것도 아니고 4분의 1쯤 ??

 

남편이  뭐라도 숨기느라 그랬나?하는 맘에 살폈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고 그럴 사람도 못돼요.

 

이 문이 대체 왜 열려진 걸까요?

 

IP : 58.143.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맥락으로
    '12.7.1 1:13 PM (211.184.xxx.68)

    저는 어제 제 집 대문이 지대로 잠겨버려서(평소에는 그 문은 안 잠그고 현관문만 잠그고 다니거든요)...집에 못 들어갔었어요..대채 그 문은 왜 지대로 잠긴 걸까요........오늘 엘리카불러서 집에 간신히 들어가서 문 열었네요...설명이 넘 힘든데..하여간에...
    이 문들은 왜 지멋대로 열리고 잠기고 그래서 집주인을 골탕먹이는 걸까요..ㅠ.ㅠ

  • 2. 나무
    '12.7.1 1:17 PM (220.85.xxx.38)

    그거 한번 열리면 계속 열려요
    화장실 문 열면서 그 힘? 압력? 하여튼 그 영향으로 열리는 거지 누가 일부러 여는 거 아니랍니다~~~

  • 3. 그렇겠네요.
    '12.7.1 1:25 PM (58.143.xxx.16)

    나무님 말씀 들으니 아하...싶네요.

    뜨거운 물 펑펑 써가며 씻고 나면 좁은 화장실에 공기가 팽창되어 꽉 차있다가

    나오느라 화장실 문을 확 열어 젖히면 팽창된 공기가 홱 하고 천정문을

    밀어내겠네요.그죠???

    천정문이래야 가벼운 플라스틱 판자 하나 얹어둔거니까요...

    나무님,,고맙습니다.



    그런 맥락으로 님댁 대문은 대체 왜 그런걸까요???

  • 4. 그렇겠네요.
    '12.7.1 1:28 PM (58.143.xxx.16)

    저희집 화장실 문은 거실쪽으로 열리는게 아니라

    화장실 쪽으로 열게 되어있어요.

    그러니 가능한 일이로군요...

  • 5. ...
    '12.7.1 8:49 PM (115.140.xxx.4)

    그거 한번 열리면 계속 열려요 222
    위에 뭐 무거운 물건 올려놓고 닫으면 괜찮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49 오늘 출국, 몇시간 전에 공항도착해야 할까요 08:44:16 16
1772148 저탄고지, 케톤식 오래한 분들 계세요? 1 08:40:19 79
1772147 이준수는 누가 보호하고 있을까 08:39:13 149
1772146 어린이집 교사 출근 안하면 안온다고 연락하나요 1 .. 08:38:26 137
1772145 주식 바람넣는글 왜 지우셨어요? 3 .. 08:35:50 232
1772144 주식. 플러스 됐어요 .... 08:33:35 242
1772143 쿠팡 다니던 지인 3 .. 08:32:45 491
1772142 결혼 다 안한 자식들 있는 5 08:30:03 438
1772141 냉수육했는데 핏물이 고여있는데 어떡하죠? 5 냉수육 08:28:20 190
1772140 알바공고와 다른 계약서 2 레드 08:23:38 150
1772139 계란 오래두고 먹어도 되나요? 2 ㅇㅇ 08:22:12 261
1772138 숏폼에 중독됬나 4 숏폼중독 08:19:31 411
1772137 수사 받아야될 판사들 1 ㄱㄴ 08:19:07 125
1772136 김밥집 앞 비둘기 세마리 1 자영업자 08:18:37 347
1772135 드라마 김부장 보다 생각난 '어쩔수가 없다' 어쩔 수 08:16:25 403
1772134 아파트 난방 언제부터 하세요? 13 tt 08:10:36 736
1772133 지볶행에 16상철영숙 3 아니겠죠 08:06:54 652
1772132 요실금 있는 분들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4 ㅇㅇ 08:06:03 384
1772131 한덕수 사형선고 가능성 9 08:02:24 1,291
1772130 미래에셋 해캥건으로 전카카오 사장이랑 민사소송중이라는데요 3 고객 07:56:14 449
1772129 오늘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브리핑만이라도 꼭 보세요. 3 바쁘신분들 07:56:06 816
1772128 어머니 제발 68 하늬바람 07:48:18 2,510
1772127 "금보다 비싼 메모리"…'품귀 현상'에 中 D.. 4 ㅇㅇ 07:35:02 1,236
1772126 전주살기 어떤가요 7 ... 07:22:00 916
1772125 넷플릭스에 김민기 다큐 있어요 2 김민기 07:17:30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