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직도 많은 남편들이 술 한번 먹으면 몸못가누게 마시나요?

지슈꽁주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12-07-01 09:20:01
어제 직장 상사만나러 가서는 꽐라가 되서 한시 넘어 왔어요
남편이 말이죠
이 사람은 술을 한달에 세번정도 마시는거 같아요
근데 한번마시면 집에 와선 토하고 정신 못차리고
자는 애기도 깨우거나..막 끙끙대며 자구요 으~~으~~~
저를 엄청 피곤 하게 하고 자요
전 일주일에 두번 마셔도 좋으니 적당히 얼큰하게 마시고
오면 좋겠는데 그게 안맞아요
직장동료나 친구랑 먹나 똑같아요
사람 내맘대로 되는건 아닌데 총각때 술 버릇이 그대로 가네요
횟수는 엄청 줄은거거든요
시어른들도 저만나고 자제하는거 같다고는 하시는데
얼마전 딸이랑 오래살겠다고 담배도 끊었는데
술을 어찌 캐어해야 할지..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IP : 220.82.xxx.2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 11:54 AM (110.14.xxx.164)

    제 주변엔 별로 없어요
    신혼때나 그랬지..
    남편도 술욕심 없어지고 주로 스크린 골프치며 놀다가 맥주한두잔 하고 끝이에요
    가끔 찌질한 동찬 만나면 좀 과하게 마시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402 냉장고에 르쿠르제냄비 통채로 넣어도 되나요? 4 냉장고 2012/07/02 2,572
126401 절도 이유는 생활고가 아닌 과소비 때문으로 최모얀 2012/07/02 1,680
126400 옆집여자의 인사 2 빙수 2012/07/02 3,239
126399 열무김치 처음으로 담글려구요 3 열무김치 2012/07/02 1,325
126398 마봉춘마켓 영상이요~ 12 ... 2012/07/02 2,577
126397 자, 다들 오늘부터 가계부 쓰세요. 11 잘살자 2012/07/02 4,332
126396 구매 블루4983.. 2012/07/02 1,082
126395 길냥이가 새끼들을 데려왔어요 (3) 14 gevali.. 2012/07/02 3,133
126394 갑상선결절 2.5cm와 1.8cm 여러개가 있다는데 6 남편이..급.. 2012/07/02 4,679
126393 이숙이 헤어스타일 말이죠. 5 말 나온 김.. 2012/07/02 2,617
126392 코스트코를 버렸어요... 42 드디어 2012/07/02 18,526
126391 마늘은 언제부터 냉장 보관해야 되나요? 3 마늘 보관 2012/07/02 1,685
126390 마늘 한접 얼마하나요? 1 달봉이 2012/07/02 1,725
126389 딸아이가 아빠가 안아주는 걸 싫어해요. 14 풍선 2012/07/02 4,717
126388 성대결절에 걸려보신분 계신가요? 1 ... 2012/07/02 1,664
126387 맞벌이는 꼭 경제적인 이유로만 해야하나요?ㅜㅜ 18 .,,, 2012/07/02 3,687
126386 피아노 배우기 힘들어하는 7세,언제까지 해야 할까요? 11 피아노싫어 2012/07/02 4,277
126385 산후조리원 알아보고 있는데 맘에 드는데가 없어요..ㅠ.ㅠ 2 조리원 2012/07/02 1,809
126384 사람들이 다 저를 싫어해요 9 난왜이래 2012/07/02 4,415
126383 나는 꼽사리다 11회가 오늘 떴어요. 2 팟캐스트 2012/07/02 1,299
126382 [단독]대형마트 7월부터 가격 유턴.하반기 물가 마지노선이 무너.. 저글링 2012/07/02 1,436
126381 사면초가 MB..'식물 대통령' 본격화하나 4 세우실 2012/07/02 1,584
126380 맛없는 깍뚜기 어쩌나요?ㅠ 4 딱딱한 무 2012/07/02 1,254
126379 전산회계.세무 자격증 2 질문드려요 2012/07/02 2,109
126378 중학생 한자검정시험 어느 기관에서 봐야해요? 2 시원해 2012/07/02 3,061